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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방안 정부에 건의

경남도는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실행방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각각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월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계기로 지식재산권 분쟁을 중단했다.한미 양국 역시 국가 차원에서 ‘팀 코러스’로 합을 맞춰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도는 팀 코러스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해외·미국에서 신규 대형원전 20기 수주, 소형모듈원자로 50기 수주, 수출기업 100곳 육성, 공동 연구인력 1000명 육성을 목...
경남도의회 김순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는 올해 5월부터 개정 시행되고 있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 시 사전평가 권한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광역자치단체로 이양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남의 실정에 맞는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고, 도내 박물관·미술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2024년 기준 경남에는 국·공립, 사립, 대학 등
경남도의회 김태규 의원은 17일 통영시 한산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폐해수관 실태 및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방치된 폐해수관이 해양환경과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간담회는 ㈜한산신문사가 주최했으며,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통영시청 해양산업과,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시의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관계 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해 현황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통영항, 도천위판장, 봉평동, 미수동, 도남항, 삼덕항, 신봉마을 등 여러 지역에서 파손·방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상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도 가결됨에 따라 하동, 산청 등 의료취약지역에도 ‘보호자 없는 병동’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365안심 병동사업’은 입원환자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자 경상남도가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이다. 하지만 현행 조례는 사업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고성군 내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고성군 내 주요 교육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및 주요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8일에는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RC카 경기장, 창의·첨단목공실, 드론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시찰하고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어 19일에는 ▲
경남도의회 최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남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을 위한 통합지원사업단 설치 등 체계적인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그동안 경남은 관련 조례가 제정된 8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고려인 통합지원조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제도적 공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 동안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를 방문한다. 뉴사우스웨일주는 10명 중 3명이 해외출생자로, 연평균 인구증가의 상당 부분이 이민에 의한 것이다. 오랜 기간 다양한 다문화와 청년정책에 대한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적인 인구 정책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기획행정위원회는 이 기간 ▲NSW 주의회 ▲NSW 청소년청 ▲모자이크센터 ▲NSW 다문화청 등 4개 기관의 공식 방문을 통해, ▲이민·인구유입 전략 ▲정책 수립 및 조례 제정 절차와 사례 ▲청소년·청년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는 조달청이 주최하고 한국조달연구원 산하 혁신제품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AI 혁신조달 대전’에서 자사의 LLM 기반 점역 솔
경기 군포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3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연합회 운동회 행사에서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모은 성금 150만 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합회 소속 12개 어린이집 원아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 공공형 푸른나눔콩깍지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적 취지를 담고 있다.이에 시는 전달된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서지인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3일, 강릉 사천항 동쪽 약 6KM 해상에서 불법 밀입국 및 고속 도주 선박 대응을 위한 해·공 합동 차단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소형 고속단정을 이용한 조직적인 밀입국 시도가 지속되고, 고속으로 도주하는 불법 선박에 대해 해상 함정만으로 단독 차단이 어려운 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와 함정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훈련은 주변국 인근 해역에서 선명 불상의 선박이 밀입국을 공모하고 일본 인근 해상에서 유류를 공급받아, 국내 강릉 사천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다는 외사
’25~’2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행계획이 본격 추진된다.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 침입종으로 소나무류를 급격히 고사시켜 산림생태계를 급속히 파괴함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감염병이다.2014년 218만 그루의 감염목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다 2023년부터 다시 확산되는 추세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49만 그루의 감염목이 발생했다.산림청은 24일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행계획을 수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음터 민간 자율기구」 분과 회의를 통해 ‘검색·추천 서비스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의 이행 현황 점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이음터 민간 자율기구」는 이음터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생태계 부작용을 해소하면서 이음터의 혁신과 상생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음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데이터·인공 지능분과에서는 이음터 검색·추천 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에
벼랑 끝 5강 싸움을 벌이는 NC 다이노스가 신인 선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연승을 달렸다.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이날 NC는 권희동-최원준-박건우-데이비슨-이우성-김휘집-서호철(2루수
중부뉴스통신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7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IPC 정기총회’ 환영 행사에 참석해 앤드류 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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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배임죄 폐지에 대해 진보진영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우려를 표하며 입법 중단·철회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24일 "정부·여당은 시민들이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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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용산동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이번 박람회는 달서구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광역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행사로 현장에서 면접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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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성폭행한 20대 태권도 학원 사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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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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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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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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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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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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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가 안산시청 마라톤 동호회와 공원·하천 범죄예방을 위한 ‘런닝순찰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원·하천 등 방범 활동의 한계로 관리가 미흡했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자율방범대와 지역 동호회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자율적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협약에 따라 자율방범대는 런닝순찰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장 제공, 봉사시간 인정,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마라톤 동호회는 매월 2회 공원과 하천변에서 동호회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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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을 위해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옥상, 외벽, 주차장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지원사업 신청서는 군포시 건축과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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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SK텔레콤 주관 ESG KOREA 2025 함께 한다 !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시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SK텔레콤과 협력하여 ‘ESG KOREA 2025’ 개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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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K리그 퀸컵 3위 달성··· 장희빈 3관왕 영예
안산그리너스FC 퀸컵 선수단이 ‘2025 K리그 퀸컵’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안산그리너스FC 퀸컵 선수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K리그 퀸컵’에 출전했다.이번 대회는 K리그 전 구단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팀까지 총 2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정규라운드 E조에 편성된 안산은 충북청주FC와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각각 2-0, 8-0 무실점 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스플릿 A라운드에 진출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