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나섰다. 본격적인 사업 운영은 4월부터 시작됐으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7일 아침 우석대학교 교양관 앞에서는 약 100인분의 아침밥이 준비돼 단돈 1000원에 판매됐다. 김밥, 컵밥, 샐러드 등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메뉴가 제공됐으...
30년 넘게 표류해온 새만금 개발을 두고 전북 지역 시민사회가 “지체의 시간은 끝났다”며 새만금의 미래 방향을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는 1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개발 지연의 구조적 원인과 국가 전략 부재를 지적하며, 오픈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유치를 축으로 한 관광·문화·국제비즈니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인천유나이티드가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브랜드 GNM자연의품격과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간다.이번 스폰서십 재계약을 통해 GNM자연의품격은 올해보다 늘어난 규모의 ▲현금 지원 ▲자사 제품 및 서비스 등 현물 지원은 물론 유니폼 스폰서, 경기장 광고, 홈경기 행사,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특히 2025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1년 만에 K리그1 복귀를 확정한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GNM자연의품격의 다양한 지원이 내년 시즌 경기력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과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 ▲소비자보호 혁신 ▲디지털금융 주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포용금융 확대 등 2026년 핵심추진 과제에서 그룹의 시너지와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본격 추진 하나금융지주는 시너지부문 산하의 CIB본부를 '투자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로 분리, 확대 개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라는 호재를 업고도 왜 시원하게 오르지 못할까. 답은 '개인 투자자의 부재'에 있었다.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와 피터 브란트 등 주요 분석가들은 엇갈린 전망으로 투자자들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2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와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의 분석을 인용해 이 같은 비트코인의 시기별 시장 전망을 보도했다.우선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
김영록 전남지사가 24일 2026년을 '동부권 100년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산업 대전환과 청정에너지, 우주항공·관광·SOC까지 아우르는 동부권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동부지역본부에서 '동부권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의 체질을 송두리째 바꾸는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선점하겠다"며 "동부권이 가진 역량과 강점을 극대화해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농업신문은 지난 23일 천안 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생산자와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5 대한민국 쌀산업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쌀산업 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확충과 재배 기술 혁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신설된 상이다.대한민국 쌀산업대상 생산부문에서는 ‘제28회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경재 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장과 국무총리상을 받은 진홍철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신메뉴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성급 호텔 숙박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Curate Your Holi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
한 60대가 자전거를 끌고 도로를 건너다 택시에 치여 숨졌다.23일 오후 6시 50분께 양산시 삼호동 롯데마트 서창점 주변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ㄱ 씨가 70대 ㄴ 씨가 몰던 택시에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택시는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서 직진하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 관내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및 전반적인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지도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학교 교원 및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자녀의 진학 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과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 ▲소비자보호 혁신 ▲디지털금융 주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포용금융 확대 등 2026년 핵심추진 과제에서 그룹의 시너지와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본격 추진 하나금융지주는 시너지부문 산하의 CIB본부를 '투자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로 분리, 확대 개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를 발판으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AI·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WM, IB, S&T, 경영지원 등 4개 그룹 체제를 기반으로 혁신과 대전환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모험자본 공급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CEO 직속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했고,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IB부문을 재편했다.급변하는 환경 속 AI전략 수립과
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채무 사기가 확산되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사기 조직들은 "은행이 숨기고 있는 쉬운 채무 해결 방법이 있다"는 메시지로 빚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유인한 뒤, 유명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도용하거나 AI로 생성한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신뢰를 얻고 있다. 이후 채무 정리 상담이나 관련 서비스로 연결해 고액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방식이다.유명 유튜버 커피질라는 이러한 사기 콘텐츠가 다수의 쇼트폼 영상으로 제작돼 확산되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24일 2026년을 '동부권 100년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산업 대전환과 청정에너지, 우주항공·관광·SOC까지 아우르는 동부권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동부지역본부에서 '동부권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의 체질을 송두리째 바꾸는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선점하겠다"며 "동부권이 가진 역량과 강점을 극대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