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제125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24일선사시대 상징공간인 ‘선돌보도교’ 일원에서 구청 직원 125명이 참여하는 퍼포먼스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선돌보도교는 선사인의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달서구 선사문화의 대표 상징지로, 이번 행사는 ‘이만 년 전에도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독도사랑 정신과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문화 퍼포먼스로 기획됐다.‘독도의 날’은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따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독도를 명시한 날이다.달서구는 올해 이를 단순한 기념식이 아...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농촌테마파크에서 ‘2025 도·농 어울림 행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을 햇살 아래 국화 전시와 농촌의 풍경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체험농가의 참여와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농촌테마파크에는 국화분재연구회 회원 작품 80여 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국화, 농업기술센터 제작 현애·병풍형 작품 등이 전시된다.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꿀을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제80회 유엔의 날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노르웨이숲길’을 포함한 총 17개의 신규 도로명을 명명했다.신규 도로명은 ▲고산동: 원머루길·원머루1~3길·원머루안길, 정자말길·정자말1~7길 ▲금오동: 상서로, 노르웨이숲길 ▲장암동: 음악정원길 ▲낙양동: 초록공원길 등이다. 특히 ‘노르웨이숲길’은 금오동 상록근린공원 산책길 190m 구간에 지정됐으며, 공원 내에는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 그리고 협치를 통한 지역 발전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김 의원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연구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온 대표적인 현장 중심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시민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한 대구 스타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FIX 2025 기간 동안 ‘대구 스타기업관’을 운영하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개 스타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기업설명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행사에서 총 5건의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을
안양시는 내년도 재난관리기금이 282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와 시 공무원 등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3회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과 2025년도 기금 변경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2026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은 282억원 규모로,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내년도에 ▲설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미트박스글로벌, 금융결제원과 ‘이커머스 플랫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축산물 B2B 거래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온 이커머스 플랫폼 ‘미트박스’를 이용하는 정육점·음식점업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이용 기업에 소상공인 전용 정책 상품인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 특성을 반영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SPC삼립이 겨울 대표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삼립호빵'의 시즌을 알리는 행사를 28일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겨울철 일상 속의 다양한 순간에 호빵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는 의미의 '우리들의 겨울 호올릭'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스테디셀러 제품 4종(단팥·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은 무임수송제도의 개선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들은 제도 개선을 위한 도시철도법 등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4명과 함께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전향적 자세를 호소하고 나섰다.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자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무임 수송 손실 국비 보전 결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박홍근·정준호 의원, 국민의힘 이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솔루션 기업 대동애그테크가 설립 3년 만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대동그룹이 농기계와 농업 로봇 등 하드웨어부터 AI·자율주행 소프트웨어까지 수직 계열화로 뛰어난 AI 농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AI 농업 소프트웨어 개발에 핵심인 방대한 농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보급하는 농업 장비로 현장 데이터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지난 21일 통영축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염소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염소조합원 그룹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급성장 중인 염소산업의 사료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농가의 사양관리 기술을 표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통영축협 관계자와 지역 염소사육농가가 참석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 전산망 장애가 3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업무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 등이 외부 해킹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정부의 행정망 관리체계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행안부는 지난 17일 “올해 7월 중순께 누군가 외부 인터넷 PC에서 정부원격접속시스템을 통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0월 27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지난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타운홀 미팅에서 논의된 지역 현안과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TK신공항 국가재정 지원과 취수원 이전 등 대구시의 숙원사업에 대해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섬유와 안경산업 등 대구의 전통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거점 AX 기술 개발사업의 지역
포스코홀딩스가 주요 자회사인 포스코이앤씨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연속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주요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과 리튬·철강 업황에 회복 기대감이 더해지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인터 등 주요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을 반영해,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7% 상향한 47만원으로 조정한다"며 "리튬 가격 회복과 철강 업황 개선이 중장기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당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주권도민행복실천본부는 2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지사 공약인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실천본부는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무산된 후, 2개월이 지나도록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은 채, 무책임하게 표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으로 전대미문의 행정력과 예산 낭비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한시정원 36명과 임기제 공무원 2명 등 무리하게 인력을 증원, 총 53명이라는 대
양사 친환경 기술 개발·수소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협력 기반 마련김한영 대표 “양사 기술력·시너지 바탕 성과 창출 총력… 신규사업 지속 확대”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기업 한국종합기술은 27일 최근 미코그룹에 인수된 철강·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플랜텍과 수소·물·환경·에너지·철강플랜트 등 핵심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협력에 나섰다.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종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WTA 제7차 총회에서 제7대 WTA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재준 시장은 “‘화장실은 곧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누구나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여러분이 지금처럼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28일에는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차세대 화장실’을 주제로 WTA 제10회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이 개막한다.올해 포럼에는 1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대구광역시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국 357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해 산학연 협력의 주요 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한다.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산학연 협력 성과를 전시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대구시와 교육부, 과기부의 산학연 협력
“최근 수원의 초등학교 앞에서 유괴를 시도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너무나 불안합니다.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지난 9월 26일 수원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무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창용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부회장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아이들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 주변 순찰을 더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곧바로 경찰에 “창용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무지구대, 자율방범대가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솔루션 기업 대동애그테크가 설립 3년 만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대동그룹이 농기계와 농업 로봇 등 하드웨어부터 AI·자율주행 소프트웨어까지 수직 계열화로 뛰어난 AI 농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AI 농업 소프트웨어 개발에 핵심인 방대한 농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보급하는 농업 장비로 현장 데이터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