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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의 학벌비하·여성비하 발언 논란 확산...범여권 총공세

유시민 작가의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부인 설난영씨를 향한 모욕적인 학벌비하·여성비하 발언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범여권 인사들은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의 최근 '여성혐오 발언 인용'에 분노하던 여성단체와 민주당, 민주노동당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여성 혐오 발언에는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밤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에 나가 설난영씨가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6일 오후 10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사의를 표하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통화는 취임 이후 이 대통령의 첫 외국 정상과 통화이다.첫 통화는 전반적으로 '친근한 분위기'였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특히 두 사람은 공통의 경험으로 대선 유세 도중 습격을 당한 점을 공유하고, 골프 라운딩을 갖자는 이야기도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밀양시가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동남참게, 다슬기, 잉어 등을 밀양강과 낙동강 일대에 방류했다. 9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다슬기 100만 마리 방류에 이어 9일과 13일에 동남참게 9만900마리를 각각 방류하고 오는 25일에는 잉어와 붕어 10만 마리를 삼랑진읍, 하남읍 등 밀양강과 낙동강 일대에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이번 수산 종자 방류 사업에는 총 6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외래어종 증가 등으로 감소한 수산 자원의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방류 대상 어종은 다슬기
"자연이 먼저냐 종교가 먼저냐 인간덜아" "면이 먼져냐?"지난 5월 2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지하철 대야미역 승강장에 도착한 4호선 열차 안에 한 남성이 탑승했다. 이 승객은 약 20분이 지난 9시께부터 좌석에서 일어나 10여 분 동안 4개 칸을 돌아다니며 열차 내부 벽면에 황당하고 알 수 없는 내용의 불법 낙서를 하고 오이도역에서 내렸다.이 남성이 4개 칸에 거쳐 남긴 불법 낙서는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열차가 운행을 중지하고 차량기지에 입고를 마친 뒤 10명의 직원이 투입되고 나서야 제거됐다.서
대통령 등 고위 공직자의 형사사건을 변호한 변호사가 해당 공직자 임기 내 및 일정 기간 동안에는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 등 주요 사법기관에 임명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하는 이른바 '이재명 사법보은인사 금지법'이 입법 추진된다.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9일 사법 사유화를 막고 이해충돌을 근절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법원조직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 출신 인사가 헌법재판관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에 대한 비판을 넘어 향후 이와 같은 특혜 보은 인사, 사법 사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서영교 의원이 9일 검찰 출신인 오광수 민정수석비서관 인선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를 하는 동안 수없이 많은 검토·검증을 하셨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검찰을 개혁하는 데는 검찰 스스로도 무엇을 개혁해야 될지 알 것이다. 검찰 출신 민정수석이 무엇을 개혁해야 되는지, 검찰도 스스로 아는 것을 충분히 이해시켜 나가며 검찰개혁을 오히려 무리하지 않게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께 공개적으로 질문을 드린다. 대통령은 취임 전 진행돼온 재판을 면제받기 위한 자리가 아닐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 대통령이 연루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파기환송심은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지난 1일 대법원은 관련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이와 함께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재판은 다음 달 진행될 예정이다.현재 민주당은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저작권 침해 범죄인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 불법유통 피해액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주골자로한 저작권법 개정안 다수가 국회 상임위에 상정돼 있다.구체적으로 저작권 침해 범죄 관련 △민사상 손해배상액을 실제 손해액의 각각 3배, 5배 범위로 증액하는 법안 △형사처벌 수위를 특허권과 동일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조계원
여성 애니메이터가 남성을 비하하기 위해 창작물에 집게손가락을 그렸다는 억지 주장을 규탄한 한국여성민우회가 미신고 기자회견으로 고발당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고발인은 ...
원주시는 최근 공무원증과 명함을 위조해 공무원을 사칭하고, 납품 업체에 블라인드 등의 물품 구매를 요청한 사기 시도와 관련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6일 한 블라인드 업체가 시청 당직실로 문의 전화를 걸어, 시 직원이 물품 구매를 요청했다며 해당 직원이 재직하고 있는지 확인을 요청했다.같은 날 오후 5시경에는 블라인드 업체에서 물품 구매를 의뢰한 직원을 만나기로 했다며 시청을 방문해 휴대전화로 받은 공무직원증과 명함을 제시했으나,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원주시는 공식 문서나 정식 계약 절차 없이 휴대전화나 문자만으로
차명 대출과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을 받는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취임 나흘 만에 물러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오 수석은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오 수석은 지난 8일 임명 당시만 해도 이 대통령의 검찰 개혁 방침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소개되며 민정수석으로서 이 대통령의 개혁 구상을 지원할 적임자로 꼽혔다.그러나 오 수석은 검사장으로 있던 2012~2015년 사이 아내 소유의 부동산을 지인에게 맡겨 차명 관리했고 재산 신고 과정에서도 이를 숨겼다는 의혹이 임명 직후 드러나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뉴스캐시'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6월 13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뉴스캐시'관련 문제는 "'뉴스 보면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안동 수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될 상가 부스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 수페스타’는 낙동강변에서 열리는 안동의 대표 여름 물놀이 축제로, 낮에는 다양한 수상․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야간 콘텐츠가 어우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향후 몇 년이 서남극 빙상의 미래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포츠담 기후 영향연구소와 공동 집필하고 지구와 환경 통신에 최근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현재보다 해수 온난화가 거의 발생하지 않더라도 서남극 빙상 붕괴가 촉발될 수 있으며, 이에
1시간전
붉은 기와와 초록이 겹겹이 교차하던 도시 캔디, 그곳에 스리랑카 마지막 왕조의 숨결이 남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왕조의 무게보다 먼저 내 마음을 사로잡은 건, 고요한 호수였다. 캔디 호수. 사람이 파 만든 인공호수라지만, 자연의 손길로 다듬어진 듯 잔잔하고 평화로웠다. 그 곁으로 봉긋하게 둘러선 산들이 호수를 감싸안으며 신실한 기도를 올리는 형상이었다.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부처의 치아 사원’ 불치사는 스리랑카 불교의 심장부다. 이곳엔 석가모니 부처의 어금니 하나가 보관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을 통한 광명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경기 최초 커피박 무상수거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자원순환 정책을 설명했다.먼저 광명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을 추진해 재활용률을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16%로 약 36% 높였다. 재활용전문업체를 선정해 폐목재,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이마트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과일데이를 개최한다.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과일데이는 14개 품목 과일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40% 까지 할인한다. 지난해 6개 품목에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먼저 수박 전 품목을 행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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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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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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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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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일본·홍콩·하와이 여행객 대상 해외 프로모션 진행
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홍콩, 하와이 등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일본과 홍콩 여행객을 위해 외화머니 적립과 항공권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포함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 여행객을 위한 행사로는 8월 31일까지 일본의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외화머니를 최대 50%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뒤 건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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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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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진화...새 성장동력 될까?
전기차 캐즘 속에서 한국 배터리 업계가 점유율 하락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충전 생태계는 오히려 급성장하며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배터리에서 충전까지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전환이 주목받고 있다.전기차 시장 캐즘이 길어지면서 한국 배터리 업계가 위기에 직면했다. 국내 전기차 판매는 2022년 15.8만대에서 지난해 14만대로 감소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매출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로 2024년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K-배터리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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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이동시장실' 운영... 시민 소통 강화 나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 창구다. 지역 숙원사업 및 다수인 민원 등에 대한 현장 대응성을 높이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원강수 시장은 13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원강수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이동시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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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위원 "금융위 해체해야"...금융 수장 인선 영향은?
새 정부 들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체계 개편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12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금융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금융개혁 과제’ 토론회에서 국정기획위원회의 경제1분과위원인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금융위원회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 처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재명 대통령 캠프에도 참여했다. 김 교수는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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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표명… 차명대출 논란 등 부담 느낀 듯
차명 대출과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을 받는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취임 나흘 만에 물러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오 수석은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오 수석은 지난 8일 임명 당시만 해도 이 대통령의 검찰 개혁 방침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소개되며 민정수석으로서 이 대통령의 개혁 구상을 지원할 적임자로 꼽혔다.그러나 오 수석은 검사장으로 있던 2012~2015년 사이 아내 소유의 부동산을 지인에게 맡겨 차명 관리했고 재산 신고 과정에서도 이를 숨겼다는 의혹이 임명 직후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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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탄력 받나...새 정부 정책 기대감 고조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저작권 침해 범죄인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 불법유통 피해액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주골자로한 저작권법 개정안 다수가 국회 상임위에 상정돼 있다.구체적으로 저작권 침해 범죄 관련 △민사상 손해배상액을 실제 손해액의 각각 3배, 5배 범위로 증액하는 법안 △형사처벌 수위를 특허권과 동일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