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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했던 추억 안고 행복의 세계로

1개월전
이천문화재단이 이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반달이 준 선물'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이달 2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리며, 윤극영 선생의 창작동요 '반달'을 시작으로 한 동요 100년의 흐름과 동요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윤극영 선생은 100년전인 1924년, 창작동요의 효시로 평가받는 '반달'을 우리에게 선물했다'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우리 민족에게 위로와 희...
인천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1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4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B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그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의회는 6월 정례회에서 의원 징계건, 의장단 임기단축 등 현안을 다룬다. 이를 심의 의결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도의회가 내홍을 겪을 전망이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정례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논의한다.우선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된 A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결과가 주목된다.A의원은 지난 3월3일 오후 10시30분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
경기도 학교에서 스마트기기가 고장 나면 교육청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에 전화 한 통으로 편하게 고칠 수 있다.수리 기간 동안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비품도 지급된다.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에 따라 도교육청 주관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한다.스마트단말기 134만 대, 충전보관함 5만 대가 관리 대상이다. 새로 보급된 기기, 기존에 보급된 기기 모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학교는 수리비 부담 없이 5년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콜센터,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1이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에 관중 총 2만 9007명이 입장하며, 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 관중을 달성했다. K리그1은 지난 시즌 96경기 만에 100만 4969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는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 경기 기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한끼톡톡’이 3일 CU편의점에서 출시된다. 대왕님표 여주쌀 ‘한끼톡톡’은 150g의 소포장 진공쌀로 낱개구매가 가능하며, 1~2인 가구의 식생활에 최적화된 중량으로 개발됐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CU는 쌀 소비량을 높이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편의점에서 인기 높은 소포장 진공·세척 쌀을 출시하고, 6월 한 달동안 CU편의점에서 해당 상품에 대해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충우 시장은 “다양한 소비계층을 겨냥한 먹거리 상품이 개발돼 여주쌀 소비의 새로운 판매망이 될 것
부천시가 오는 8월까지 ‘부천페이’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한다.이번 방침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 개최에 따라 마련했다. 이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민생회복을 위해 도비 재원 매칭 사업의 일환이다.시는 그동안 평소 일반할인 6%, 명절에는 특별할인 10%로 지급하던 방식을 이번 경기도 방침에 따라 7% 할인율로 통합해 이달부터 지급한다.구매한도는 오는 8월까지 일시적으로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상향된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적용하면 월별 1인 최대 3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공사 7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북개발공사 맞춤형 리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리츠 이해 증진을 통해 충북개발공사 신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 협회로 리츠 관련 각종 제도에 대한 연구 과제 수행 및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리츠협회에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맞춤형 공사 사옥 방문 특강 방식으로 진행됐다.리츠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의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상지대학교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교육장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위한 ‘탄소중립 아카데미 공무원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 행사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ESG경영 관련 기관 홍보와 강원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박수진 센터장의 ‘기후변화의 이해 및 우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원주시청 공무원 및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은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더 공분 싸요리연구가 백종원이 1년 반 전 유튜브 영상에서 소개한 청도군의 국밥집 재조명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청도의 한 국밥집에서 일한다는 근황이 한 유튜브에 의해서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싸고 있다.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지난 1일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제작자는 "사건을 주도하고 이끌었던 가해자, 일명 밀양에서 '대빵'이라고 불렸던 남성의 신상이 공개
제주시가 축산악취 초과 배출에 대한 과징금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양용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앞서 제주시는 양 의원이 운영하는 양돈장이 기준치를 초과한 축산 악취를 배출했다며 과징금 1억원을 부과했다.이에 대해 양 의원은 제주시의 과징금 부과가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한 양 의원은 지난달 30일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기각을 통해 최종 승소했다.대법원은 제주특별법상 특례에 따라 강화된 조례의 처분 기준을 적용한 행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3일 오전 대구 서구 이현공원에 몽환적인 수국이 만개하자 시민들이 저마다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평택농악보존회,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 지정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3일...
1시간전
제14회 열린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오후 2시, 경남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에 있는 ‘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열렸다. 영광의 수상자는 동시 부문 차영미, 동화 부문 윤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에서 사업자를 만나 점심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부적절 행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은 현장방문의 공식일정"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오 지사의 리조트 방문 관련 의문을 제기한 것에 대한 반박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사실 왜곡 주장으로 오영훈 도정에 대한 흠집내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오늘 논평을 내고 ‘의심’이라는 표현을 앞세워 사실과 다
1시간전
창업일보 뉴스입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계란 말아먹고, 경제 말아먹고, 이러다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게 생겼다"고 발언했습니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2일 낮 12시 7분, 12시 43분, 12시 57분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 개인 휴대폰으로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첫 번째 통화는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에 수사자료를 이첩한 시각으로부터 17분이 지난 시점이고, 두 번째와 세 번째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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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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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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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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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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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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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가…유튜브 통해 근황 전해지면서 네티즌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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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이 살아남을 방법, ‘지역노동운동’에 있다
1987년 ‘노동자 대투쟁’을 이끈 주역들이 퇴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꿈꾸면서 민주노조 깃발을 들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민주노조운동의 활력이 사그라지면서 1987년 세대도 은퇴하고 있습니다. 조효래 국립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다음 순환이 시작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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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물 에너지 총사용량, 전년比 1.3% 감소
지난해 전국 모든 건물의 에너지 총사용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모든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집계한 결과 에너지 총사용량과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이 전년 대비 각각 1.3%,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기준년인 2018년 대비 단위면적당 사용량은 9.0% 감소했다.지난해 말 기준 건물 에너지 사용량은 총 47만4,000TOE 감소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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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임진왜란 다룬 '징비록' 최초 목판 209장 발견
서애 류성룡 선생이 1647년 무렵 저술한 '징비록'의 최초 책판 209장이 발굴됐다.징비록은 서애 류성룡 선생이 1647년 무렵 임진왜란을 겪고 귀향한 후 전쟁 동안 경험한 사실을 남긴 기록물이다.한국국학진흥원은 3일 징비록의 최초 책판 209장을 발굴했다고 밝혔다.1647년 무렵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책판은 고서와 책판이 모두 남아 현재까지 전해져 오는 1894년 간행 목판본보다 247년 빠른 책판이다.류성룡은 1598년 11월 관직에서 물러난 후 고향인 안동으로 돌아와 남긴 징비록을 통해 1592년부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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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아카데미 공무원 교육 운영
상지대학교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교육장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위한 ‘탄소중립 아카데미 공무원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 행사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ESG경영 관련 기관 홍보와 강원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박수진 센터장의 ‘기후변화의 이해 및 우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원주시청 공무원 및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