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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대경본부-iM뱅크, LH아파트 입주민 주거 안정 ‘맞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iM뱅크가 LH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26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 24일 LH 대경본부에서 ‘LH 입주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LH 아파트 입주민의 보증금 대출 때 ESG 가치 실천과 연계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iM뱅크는 LH 입주민 중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보증금 대출 금리 0.1%포인트를 내려주고, 만 65세 이상 입주민에게는 0.1%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포항세명기독병원 의료진들이 관상동맥 칼슘 수치와 석회화 대동맥판막질환 진행 간 상관관계를 밝혀내 의료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BMJ Open에 게재됐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관상동맥 칼슘 수치가 높을수록 대동맥 판막 협착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CAC 400 이상인 환자는 중등도 이상의 판막 협착으로 진행될 위험이 2.5배 이상 높았다(p
트로트 가수 강태풍이 대구 달서구 구정 홍보 및 문화 소통 활동을 펼친다. 26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 강태풍을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달서구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구정 주요 시책 및 다양한 행사를 보다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서다. 강태풍은 지난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2011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으며, 진정성 있는 무대와 구수한 매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3월 말 컴백하며 65회의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빅히트 뮤직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7일 뉴스1에 “현재 내년 월드투어 일정 및 컴백 일자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블룸버그 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내년 65회의 월드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 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월드투어 중 30회 이상은 북미 지역에서 열릴 것이라고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내년 봄을 목표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엄지성이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첫 도움을 기록했다. 스완지는 25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노리치를 2-1로 꺾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후반 24분 잔 비포트니크의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리그 첫 공격포인트였다. 엄지성은 리그컵 3라운드에서 어시스트를 올렸지만 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엄지성은 지난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스완지는 6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포항시와 올 4월부터 함께 추진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함께 돌봄마을 조성 사업’ 종료식을 포항시 흥해읍 약성1리 마을회관에서 열었고 7개월 간의 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에 기여한 이장들에게는 감사상, 지원에 참여한 기관에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포항문화재단은 ‘빛과 쇠’를 주제로 한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25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14번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철을 예술의 언어로 새롭게 해석하며, 기존의 조각 중심 전시를 넘어 인문·기술·시민참여로 확장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내달 9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포스코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 시민들로 구성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두호초등학교 파인트리 어린이 중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산업도시의 철과 시민의 음악이 어우러져 포항의
롯데칠성음료는 가을 시즌을 맞아 대표 청주 브랜드 ‘백화수복’의 캠핑 패키지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백화수복 원컵 캠핑 패키지’는 지난봄 선보인 ‘백화수복 X 800도씨 반합’ 협업 제품에 이어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원컵 콘셉트로 기획됐다. 패키지는 180㎖ 용량의 ‘백화수복 원컵’ 10개와 이를 보관할 수 있는 단열 캠핑백으로 구성됐다. 코스트코 등 창고형 할인매장과 일부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된다.1945년 처음 출시된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을 약 30% 도정한 뒤 저온 발효와 숙성 공법으로 빚어 부드럽고
부산환경공단은 추락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전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본부 안전부서와 사업장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 사업장을 점검했다. 특히 내구성이 약해 추락 위험이 있는 맨홀과 저수조 등 구조물 덮개시설을 전수 조사해, 덮개 미설치·부식·파손된 시설을 즉시 개선하고 위험 구간에는 경고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예방조치를 병행했다.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김선유 적십자 구월3동봉사회장이 길에서 습득한 돈에 자비를 더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김 회장은 길에서 습득한 현금 65만원의 주인을 찾아주고자 경찰서에 맡겼으나, 수개월이 지나도록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세금을 제외한 50여만원을 되돌려 받았다.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전날 경기 파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중장년 재도약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니어 쿠팡 지게차 전문가 과정'을 신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8주간 240시간의 집중 교육을 운영한다.훈련생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 후 CFS 채용 지원 시 가산점과 우선 채용 기회를 받는다. 현직 관리자 특강과 현장 실습도 포함돼 실무 역량 중심으로 진행된다.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는 "책임감
넷마블이 인기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쿨라 다이아몬드’를 정식 출시했다. 30일 넷마블은 자사의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쿨라 다이아몬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쿨라 다이아몬드’는 SNK의 대표 격투게임 IP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중 2000년작에 처음 등장했던 히든 파이터다.넷마블이 이번에 선보인 쿨라 다이아몬드는 ‘KOF 2000’ 버전의 외형과 능력을 충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천피’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도 날로 커지고 있다.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스피 4천을 넘어 Kodex와 함께 5천으로!’라는 주제로 코스피 4천 돌파 특집 웹세미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주식 투자전략을 알아보는 이번 웹세미나는 이날 오후 6시에 Kodex ET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코스피 4천 돌파 특집 웹세미나는 이날 시작해 총 3회에
감사원이 인천지방국세청의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자 10월 27일부터 실지감사에 들어갔다.감사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5일간이다.감사원은 "세무조사, 세원관리 등 고유 업무와 복무관리 실태 등을 점검해 기관 운영의 건전성 및 책임성 제고가 이번 정기감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국세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지난 2019년 인천국세청 개청 이후 첫번째 기관정기감사"라며 "10월 27일부터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4과 과장포함 10명이 나와 실지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감사원이
농심이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등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달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과 중국은 세계 주요 경제국으로서 역내 발전과 번영을 함께 이끄는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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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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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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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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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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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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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전 사업장 대상 추락사고 예방 안전점검 완료
부산환경공단은 추락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전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본부 안전부서와 사업장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 사업장을 점검했다. 특히 내구성이 약해 추락 위험이 있는 맨홀과 저수조 등 구조물 덮개시설을 전수 조사해, 덮개 미설치·부식·파손된 시설을 즉시 개선하고 위험 구간에는 경고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예방조치를 병행했다.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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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사장단 인사...이형희 부회장 승진·SKT 대표에 정재헌
SK그룹이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SK그룹은 30일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의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은 현장 실무 경험과 R&D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사업체질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라는 것.지주회사인 SK㈜는 강동수 PM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강 신임 사장은 장용호 대표이사를 보좌하며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SK텔레콤은 정재헌 CGO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컴플라이언스 역량과 거버넌스 체계 강화를 맡는다. 유영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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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대전시, 맞춤형 채용 박람회로 지역 일자리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하나 JOB 매칭 페스타 with 대전 중장년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이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서 운영해 온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대전 박람회는 하나금융과 지자체가 각각 진행해 온 채용 박람회를 통합해 공동 개최한 첫 사례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가 지자체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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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분기 영업익 90.9%↓…해킹 사태 여파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781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12.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0.9% 감소했다.별도 기준 매출은 2조6647억원, 영업손실 522억원, 당기순손실 2066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고객 감사 패키지' 등의 영향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1348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점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SKT는 실적 부진에 따라 3분기 배당을 시행하지 않는다. 김양섭 SKT CTO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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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사손님]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