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최근 발표된 새 국방전략을 설명하고 한국 측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방문으로, 콜비 차관이 취임 후 처음 한국을 찾는 자리다.콜비 차관은 방한 기간 외교·안보 분야 고위 당국자들과 면담을 갖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 국방비 증액, 핵추진잠수함 건조 등 한미 간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방문도 예정돼 있다.이번 방한은 지난해 말 발표된...
국립경국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는 글로컬대학추진단 지산학혁신본부 지원으로 지난 15~16일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바이오초격차-3P 화분매개 연구분야’ 성과발표회 및 워크숍을 열었다. 행사에는 연구자와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23편의 연구발표와 4건의 초청강연, 간담회가 이어졌다. 초청 세션에서는 곽인실 전남대 교수가 ‘먹이망 연결성’을, 이재성 인천대 교수가 ‘오믹스 기반 생물먹이망 모델링’을, 강신규 강원대 교수가 ‘기후변화와 원격탐사’를 발표했다. 이성빈 전남대 박사는 드론 관측과 네트 채집, eDNA 분석을 결합한 차세
포항시 남구청은 19일 장기면 계원·금곡지구에서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사업 절차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
포항 북부 지역의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동 대책마련에 나섰다.경찰 분석에 따르면 덕산·덕수동 반디꿈마을, 양덕동 범죄예방 강화구역, 성매매 집결지 인근 등 다수 지역에서 CCTV와 경고문이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지역은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방치된 유휴공간, 소화전 인근 공공시설 주변 무질서가 함께 나타나는 공통점이 확인됐다.이에 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포항시 중앙동, 안전총괄과·자원순환과, 중앙동개발자문위원, 지역통장단과
칠곡군 한 농지에 설치된 '럭키북삼'홍보조형물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은 해당 장소를 방문해 럭키북삼 홍보조형물 주변에서 달리기와 놀이 활동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넓은 농지와 눈길을 사로잡는 조형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자연스럽게 놀이 공간으로 활용됐다. 정재임 보듬이나눔이 원장은 "실내 활동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독특한 조형물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더욱 즐거워했다"고 전
포항시는 19일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정부 AI 국정과제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AI를 산업과 도시 행정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는 네오AI클라우드 등이 광명일반산업단지 내 약 10만㎡ 부지에 총사업비 약 2조 원을 투입해 초기 40MW급
약 2300만명의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SK텔레콤은 19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개보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행정소송법상 제소 기한은 처분 송달일로부터 90일로, 20일이 마감일이었다.개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총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충남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1.51%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 등 과정을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하고 23일 공시했다.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감정평가, 지가 정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뽑은 군부 최고직 인사인 '군부 2인자' 장유샤 중앙정치국위원, 중앙군사위 부주석과 류전리 중앙군사위 위원 겸 연합참모부 참모장을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중국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25일 ‘군대 반부패 투쟁의 공략전·지구전·총체전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장유샤와 류전리는 당과 군대의 고급 간부로서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의 신임을 심각하게 저버리고, 군사위 주석책임제를 심각하게 유린·파괴했다"며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 영도에 영향을 주
인천시는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인천육아코디’ 챗봇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가정양육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발달단계별 성장 정보부터 각종 지원금, 지역별 부모교육 및 행사, 장난감 대여 정보까지 흩어져 있는 육아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영유아 중 가정양육 아동 비율은 25.3%이며, 특히 0세 영아의 경우 가정양육 비율이 75.1%에 달해 초기 양육 단계에서 부모
천안시가 이동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속 접근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적 전환점을 맞았다. 이동약자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 앞 ‘턱 하나’가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본격화된 것이다. 천안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86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
국제통화기금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 인공지능이 향후 노동시장에 '쓰나미' 수준 충격을 가할 것이라 경고했다.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그는 “선진국 일자리 60%, 전 세계적으로는 40%가 AI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일부는 강화되고 일부는 소멸되며 상당수가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AI가 기존에 고임금을 받던 숙련 직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쓰이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지만, 문제는
대전 서구가 청년 취업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 정규직 내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규직 채용을 희망하는 대전 지역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단기 일자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채용-근속-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청년 고용 안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서구는 최근 3년간 33개 기업에 총 42명의 청년 인건비를 지원했으며, 이중 다수가 실제 정규직 채용 및 고용 유지로 이어졌다. 사업 모집 대상은 대전에 사업장 주소를 둔 5인 이상 기업이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15일,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운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이어 시정 설명, 서운면 주요 현안사항 발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 검토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지역 현안사항 발표에서는 윤춘호 상북산 이장이 주민 대표로 나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지역 시민사회가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생활 안전과 시민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광명 시민행동플랫폼 준비위원회는19일 광명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 시민행동플랫폼’ 결성을 공식 선언했다.시민행동플랫폼에는 ▲광명촛불행동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교육연대 ▲누리봄교육공동체 ▲광명마을대학 ▲광명16구역 청산준비위원회 ▲광명11구역 비상대책위원회 ▲철산주공8·9단지 비상대책위원회 ▲너부대마을 대책위원회 등 지역 시민·주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준비위원회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따냈다.롯데건설은 송파구 가락동 일대 가락극동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12개 동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999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약 4840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이 단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적용해 브랜드의 16번째 사업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은 글로벌 건축 설계사 저디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인다.단지에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약 1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결국 개의조차 되지 못했다. 후보자가 국회에 출석하지 않았고, 국민의힘은 “요청 자료의 85%가 미제출됐다”며 청문회 개회를 거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끝내 정회를 선언했고, 청문회는 무산됐다.문제는 이 같은 청문회 파행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데 있다.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청문회가 열리지 않거나, 정작 청문회가 열려도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을 강행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은 고위공직자에 대한 검증 과정 자체를 지켜볼 권리를
장흥군의회가 23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장흥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26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장흥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장흥군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축제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경기도가 ‘경기 컬처패스’의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분야에 ‘도서’를 추가한다. 26일부터는 지역 제한 없이 CGV·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온라인 제휴처에서 컬처패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도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 컬처패스 혜택 구조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 컬처패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도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사업이다.우선 1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1월 23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노인정책팀과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사업의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긴급복지 간병비, 보건복지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요양병원 간병비 시범사업, 인근 지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유사 사업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안양시 현실에 맞는 정책 정비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이채명 의원은 “현재 간병비 지원 사업은 대상 기준과 신청 방식이 제각각으로 운영돼, 제도가 있음에도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
안산시의회가 2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기 중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의회는 지난 19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 별로 집행부의 2026년도 업무보고와 보고의 건으로 제출된 19건 및 보류 안건들을 심사해 왔으며, 이날 본회의에서는 본회의 의결 대상이 아닌 보고 안건을 제외하고 보류 안건 1건만 처리했다.처리된 안건은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사한 ‘안산시 장애인 보조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전주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극동평화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쉼터 운영 실태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전주시 부시장 등이 함께헀으며, 쉼터 난방 상태와 방한용품 비치 여부, 시설 관리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전주 함께라면’ 공간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전주 함께라면’은 누구나 라면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