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경기 안산시는 5일 오후 이민근 시장이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설필수 유일금속 대표, 임명규 삼일금속㈜ 대표, 전진구 대화금속 대표, 황용기 세원금속 대표, 전재명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 전무 등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5개 기업이 참석했다.안산시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는 1988년 2월 지정됐으며, 101개의 입주기업과 근로자 1060여 명이 근무하는 일반산업단지다.간담회에 참석
전통자수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안정숙 작가가 오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32일의 여행’ 전을 연다.작품은 캔버스 바탕색과 색실이 부드럽게 어우러지고 수많은 색의 겹이 형태를 넘어서 감성을 분출한다. 두꺼운 질감과 색실이 자유롭게 노닐며 직관적 즐거움을 준다. 작가는 계절의 흐름에서 시간과 감정, 그리고 기억의 결을 따라 감각의 풍경을 획득한다. 색실에는 행복, 기쁨, 슬픔, 놀라움 등 작가 마음의 조각이 담겨있다.한국 여인의 삶에서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것이 실이다. 자수는 여러 색깔의 실을 바늘에
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가 7일 경기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발을 뗐다.제3기 수원시 대학생협의회는 경기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성균관대학교·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학생 20명과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실장 등 22명으로 구성됐다.대학생협의회는 수원시와 각 대학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대학생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대학생 행정 지원을 협의하고, 청년지원사업을 홍보한다.수원시 주요 행사를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역할도 한다.이날 발대식에는 제3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4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등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수립한 ‘고등지기’ 사업이 수원도시재단의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고등지기'는 '고등동의 지구로운 용기' 줄임말로, 고등동 주민이 다회용기를 활용해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마을 자치사업을 뜻한다.협약의 주요 목적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시민참여형 탄소감축 활동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검증할 수 있도록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 조리읍과 광탄면 지역에 따뜻한 문화 공연을 선물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문화예술지원 예산을 확보하며, 문화소외 없는 지역복지 실현을 향한 실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고준호 의원의 지원으로 뮤지컬 디바가 파주시 조리·광탄 지역에서 개최돼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이번에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검증받은 ‘권봄의 재즈동화’가 파주를 찾는다. 음악과 이야기, 감동이 어우러지는 이 무대는 오는 7월 18일 초복을 맞아
BNK금융그룹이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취지다.BNK그룹은 11일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설치한다
충남 천안에 있는 전기자동차 부품기업 지앤티가 11일 독일 글로벌 전장기업 프레틀그룹과 4600억 원 규모의 전기차용 컨버터 판매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천안시 그린스타트업타운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성과로 지앤티는 지난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프레틀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오늘 국회에서 매우 뜨거운 교육 관련 논쟁이 벌어졌습니다.바로 ‘리박스쿨’이라는 민간 교육 프로그램의 역사왜곡 논란입니다.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이 교육위원회 회의장에서 직접 교육부를 상대로 문제를 제기했는데요.그 현장 내용을 중심으로, 지금부터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장 질의 답변 내용은 위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김준혁 의원은 리박스쿨을 단순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아닌, 극우적 역사관을 전파하는 이중 구조의 교육 시스템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그는 이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을 대상으로 한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2006년 유엔이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한 이래, 우리나라도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같은 날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이날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근절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노인학대는 단순히 개인 또는 가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신체적, 정서적, 성적, 경제적 학대 또는 방임이 가해지는 행위로, 고령화 사회의 어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첫 통화를 하고, 최근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최종 계약 체결을 양국 경제협력의 ‘시금석’으로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20분간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원전을 포함한 경제·산업 협력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체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며 “올해는 한-체코 수교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으로 뜻깊은 해”라
도시가스협회가 발달장애인 지원에 나섰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2025 도시가스 온런 in 광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온런행사 참가자 2,500명의 참가비 1억원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10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 도심형 로드 레이스 '도시가스 온런'에서 조성됐다. 당일 비 오는 날씨에도 가족·친구 러너 등 다양한 시민이 '완주가 곧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달려 마련된 기부금이다.도시가스협회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기부금으로 ▲발달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인하대학교 인하인재개발원은 지난 10~11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말고사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IPP듀얼공동훈련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말고사 기간에 맞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는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교내
11일 오후 4시4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4층 규모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2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도네시아 국적 근로자 1명도 팔과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내국인 근로자 1명도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폭발음과 함께
경기도가 ‘2025 경기도 하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전하고 쾌적한 지방하천 관리를 위한 정책 실현과 도-시군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지난 9일 열린 행사에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하천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