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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존과 화합' 5일 간 여정 마무리

10시간전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내세우며 시작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0일 오후 6시 애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영화제 폐막식은 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폐막작 , 의 시상식과 상영으로 진행됐다.두 작품의 감독에게는 각 300만 원의 영화 제작 지원금이 수여됐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인천미림극장에서 개막작 을 비롯해 ▲디아스포라 장편 ▲디...
5일전
인천지역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아니라 선진 의료혜택을 받으러 병원을 찾는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의료관광이 인천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지난해 국내 의료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국이 의료관광 아시아 중심국가로 자리잡는 해로 기록됐다.전국적으로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서울이나 부산, 제주 등은 가파른 성장세지만 인천은 의료관광 강세 지역인 대구를 제쳤을 뿐 아직 괄목할만한 상황은 아니다.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성형 후 붕대를 감고 쇼핑 다녀 ‘붕대족’으로 불리는 성형외과보다 한방
6일전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 취업 우수기업인 CJ대한통운과 함께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등 관련 전공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교수진 등 관계자 15명도 함께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지도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안택균 재능대학교 학생경력개발처장은 “CJ대한통운의 직무 정보와 채용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기업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5일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비브리오패혈균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년간의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예년 추세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안 바닷물과 갯벌에서 곧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원이 분석한 2014~2024년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인천기상대 기온 정보에 따르면 매년 비브리오패혈균이 첫 검출된 시점의 ‘최근 30일 평균 기온’은 갯벌이 17.7℃, 바닷물이 16.4℃로 나타났다.인천기상대의 최근 30년 평균값은 인천의 일평균 기온은 5월 13일부터 16℃, 20일부터는 17℃를
3일전
인천시가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일원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시는 ‘쇳가루 마을’로 불리는 사월마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순환골재적치장과 개별 공장을 포함한 약 200만㎡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사월마을은 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 인접한 곳으로 주거지와 각종 공장이 혼재된데다 순환골재적치장까지 들어서 있어 지난 2019년 11월 환경부로부터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집단 이주 또는 도시개발사업 등이 검토됐다.시는 순환골재적치장을 포함한 사월마을 일원 196만5,
5일전
개항은 외국과 통상을 할 수 있게 항구를 개방하여 외국 선박의 출입을 허가함 또는 그 항구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의미의 개항은 외국과 국교를 맺고 통상 관계를 갖는 일을 말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서의 개항은 근대 개항기인 1876년 2월 26일 조일수호조규을 체결하여 문호를 개방하게 된 일을 말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은 1876년 2월 27일 부산항이었고 이후 1880년 5월 원산과 1883년 1월 인천에 이어 목포, 진남포, 군산, 마산, 성진, 용암포 등이 추가되었다. 부산ㆍ원산ㆍ인천 개항으
3일전
인천환경운동연합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페기물 직매립 금지의 2년 유예를 추진하는 환경부를 비판하고 나섰다.인천·서울·경기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18일 성명을 내 “환경부가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 중으로 이미 지난달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예고한 사안으로 5년이라는 충분한 준비기간이 있었음에도 소각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환경부가 유예를 꺼내드는 것은 명백한 정책
김두관 전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회가 21일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김두관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공동위원장, 전국 지역별 공동본부장 등 약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두나무 자회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글로벌 블록체인 빌더 커뮤니티 플랫폼 아킨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킨도가 운영하는 온체인 기반 빌더톤 프로그램 웨이브핵에 그랜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단순 후원 관계를 넘어 양측이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 글로벌 웹3 빌더 생태계 확장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이 목표다. 웨이브핵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빌더 지원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생태계 성장과 브랜드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문화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아침을 시작하는 데 있어 커피 한 잔은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고, 커피를 즐기는 방식은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 학교나 학원에 가는 학생들, 이동 중인 사람들에게 먹는 포장 커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이 되어 특히, 최근 ‘먹는 포장 커피’라는 새로운 개념이 커피 소비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며,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
38분전
인천시의회가 송도 국제업무지구를 정상화하기 위해 아파트 등 주거 위주 개발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위원회는 최근 송도 국제업무지구 활성화 관련 제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강구 위원장과 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강구 위원장은 “게일과 포스코건설이 개발할 당시에는 컨벤시아, 무역타워, 국제학교, 센트럴파크 등 유의미한 사례가 많았다”며 “홍콩계 투자법인으로 바뀐 이후 인프라 조성은 멈추고 아파트 위주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보수진영의 '빅텐트' 시도에 대해 "내란·극우세력이 총결집을 하고 있다"며 " 오로지 극우·내란 세력의 집권 연장과 '윤석열...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어제 청년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새 회장단 출범 이후 추진할 주요사업방향을 공유했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들과 협회의 비전을 나누기 위한 ‘세대별 간담회’의 첫 자리로, ‘함께 만드는 변화, 건설기술인과 함께 설계하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경승원 협회 권익증진실장은 향후 협회 핵심사업으로 ▲건설기술인공제회 설립 ▲건설기술인법 제정 ▲회장 연봉 장학기금화 등을 제시했다.또 전화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단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경제 대통령이 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하며,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중심으로 대북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제가 만들어봤다”며,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신도시 개발, 삼성 평택 반도체 단지 유치 등을 대표 성과로 소개했다. 그는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가 있어야 국민 소비가 돌아간다”
포항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카드형 녹음기를 도입한다.포항시는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공무원을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로 카드형 녹음기를 도입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공무원들의 녹음기 도입으로 지역의 각종 민원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포항시는 이달 2일부터 시청, 남·북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총 145대의 장비를 이달 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카드형 녹음기는 크기가 작고 휴대가 용이해 민원 응대 시 폭언,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즐거운 등굣길 조성을 위해 ‘레드카펫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를 ‘가야 하는 곳’이 아닌 ‘가고 싶은 곳’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아침 등굣길에 학생생활부 교사들과
"전 국민 중 3200만 명이 한 달에 한번은 등산을 하는데 올바른 등산법을 모른다!"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1647-1번지, 얼음골에서 조금 더 들어가 가지산 호박소 입구에 자리 잡은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21일 열린 개교식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이 축사 겸 던진 말이다.강원도 속초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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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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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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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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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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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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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포장 커피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문화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아침을 시작하는 데 있어 커피 한 잔은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고, 커피를 즐기는 방식은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 학교나 학원에 가는 학생들, 이동 중인 사람들에게 먹는 포장 커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이 되어 특히, 최근 ‘먹는 포장 커피’라는 새로운 개념이 커피 소비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며,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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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대통령 되겠다…트럼프와 통상·안보 직접 협의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경제 대통령이 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하며,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중심으로 대북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제가 만들어봤다”며,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신도시 개발, 삼성 평택 반도체 단지 유치 등을 대표 성과로 소개했다. 그는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가 있어야 국민 소비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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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일자리 탐색…첫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금천구는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굿 JOB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직종의 구인 기업을 섭외해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협력해 금천구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두 달간 운영한다. 금천구에서 출퇴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정보통신, 서비스업,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구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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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協, ‘청년 대의원 간담회’ 개최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어제 청년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새 회장단 출범 이후 추진할 주요사업방향을 공유했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들과 협회의 비전을 나누기 위한 ‘세대별 간담회’의 첫 자리로, ‘함께 만드는 변화, 건설기술인과 함께 설계하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경승원 협회 권익증진실장은 향후 협회 핵심사업으로 ▲건설기술인공제회 설립 ▲건설기술인법 제정 ▲회장 연봉 장학기금화 등을 제시했다.또 전화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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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건설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재난 예방 활동 강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인천 중구 숭인지하차도 공사 현장 점검지하차도 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황 점검… 재난·사고 가능성 사전 차단 행정안전부가 오는 6월 13일까지 2달동안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 재난 예방 활동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행안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21일 인천광역시 중구 숭인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정부는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잠재 위험요소를 발굴·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