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광명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품 부패·변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8월 중 관내 식품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전시 기능에 중점을 두지 않은 시설로 전락한 데는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견제·감시 부족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국민의힘 주도로 민주주의전당 관리·운영 조례에 ‘문화복합공간’이라는 문구가 못 박히는 과정에서 반대 뜻을 비친 민주당 시의원은 한 명도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의 선거 운동이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커녕 '윤 어게인을 외치는 전한길'의 놀이터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통합과 쇄신의 장이 돼야 할 전당대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두고 당내 갈등만 커지면서 분열의 장이
충북 충주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노후 건물번호판 총 2200여개를 신규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노후 건물번호판은 장기간의 외부 노출로 인한 훼손 및 색상 변질 등으로 인해 시인성이 저하돼 도로명주소 활용에 불편이 발생해 왔다.이에 시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기능성을 강화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또한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가시성 확보로 위기 상황 시 신속히 위치를 파악해 효율적인 대응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함양군은 여름철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집중 위생 점검과 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배달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운반 급식 업체, 유스풋볼 페스티벌 경기장 주변 음식점 등 식중독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하는 등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점검 주요 내용은 ▲부패·변질 우려 식품의 사용 및 보관 상태 ▲조리장 내 위생 및 청결 상태 ▲냉장·냉동식
포항시 북구청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냉장·냉동식품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식품운반업소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냉장·냉동식품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온도조절장치 설치 여부 △식품 보존·유통기준 준수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운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중대한 위법행위나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식품 운반차량 12대와 식품 취급 대형 유통 물류센터 2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에 따라 유통 중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냉동·냉장식품의 온도 관리 등 유통 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보관 여부, 운반 차량의 온도기록 조작 장치 설치 여부, 식품운반업 영업신고 없이 신고 대상 식품을 운반하는 행위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제주시는 식품 운반차량 12대와 식품 취급 대형 유통 물류센터 2개소에 대해 오는 8월 11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에 따라 유통 중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냉동·냉장식품의 온도 관리 등 유통 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다.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보관 여부, ▲운반 차량의 온도기록 조작 장치 설치 여부, ▲식품운반업 영업신고 없이 신고 대상 식품*을 운반하는 행위 등이다.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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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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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스마트그린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삼천리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다중에너지 네트워크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성과 홍보를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연구과제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인접 공장 간 다중에너지 유틸리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에너지 효율화 설비를 활용한 신규 수요자원 발굴 및 수요 유연화 플랫폼 개발을 통해 서비스 모델을 확대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202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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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악순환을 끊는 가장 확실한 방법 '교육'
WECA의 나눔 실천 이야기가난은 단지 오늘을 힘들게 만드는 문제가 아닙니다.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고, 미래를 포기하게 만들며, 결국 또 다른 가난을 낳는 악순환의 시작점이 됩니다. 이 악순환을 멈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은 무엇일까요?그 해답은 바로 '교육'입니다.국제구호개발 NGO WECA는 교육이야말로 빈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신념 아래,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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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장단 정례회 안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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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일자리를 부탁해(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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