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여름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위를 피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가지로 어디가 좋을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여름엔 경북을 여행지로 추천한다.경북은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감만족 힐링 스팟’의 보고다. 시원한 동해의 파도 소리부터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울창한 숲에서의 치유까지, 다양한 매력을 두루 갖춘 경북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후회 없는 여름 여행지를 선사한다.경북 곳곳에서는 여름 내내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통공예, 농촌 체험, 지역...
국립경국대는 17일 안동시 청백실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에 참여해 경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국립경국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정책연구 보고서’ 자료를 전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의료 접근성이 낮은 경북도의 열악한 의료 여건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국립경국대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국립경국대는 경북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 지역 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보건의료 인프라와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에서 필
영천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되자, 작목별 중점 관리와 사전 점검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과수, 채소 등 주요 작목은 침수와 고온다습한 환경에 매우 취약하다”며 “즉각적인 피해 조사와 신속한 사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벼 재배 농가에는 침수된 논의 고인 물을 빨리 배수하고, 벼 잎이 수면 위로 나오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흙이나 이물질로 오염된 벼 잎과 줄기를 깨끗이 씻어내고,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의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기 방제를
영덕소방서가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21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단순한 비응급 환자 또는 허위신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고 그 사이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제때 이송되지 못하는 등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에 대해 119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현행 기준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경북도는 21일 의성 안계면 일원에서 2025 이웃사촌마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경북도,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성·영천·영덕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현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포럼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성과 평가 지속화 방안발표 영천시·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사업추진 성과와 과제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경북도의회 의원 자유토론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더피플라이프는 유품정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아한정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례 이후 유가족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고인의 자취를 정중히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품정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더피플라이프 고객은 유품정리 서비스를 포함한 전반적인 정리 서비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혜택은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장례 이후 유품 정리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유가족의 회복을 돕는 중요한 과정으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닌텐도 스위치 2’가 국내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하드웨어 결함이 잇달아 터져나오고 있다. 최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5일 닌텐도가 출시한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2’에서 배터리 팽창, ZL·ZR 버튼 불량, 조이콘 스틱 쏠림 현상, 도킹 모드 과열·다운 등 초기 불량 문제가 연달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례가 발생한 것은 ZL·ZR 버튼이 간헐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현상이다. 해당 불량 현상은 국내 및 홍콩,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공직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증하거나 자료 제출을 고의로 지연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일명 ‘강선우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전 의원이 청문회 과정에서 허위 진술과 자료 제출 지연 논란에 휘말리면서 마련됐다. 당시 강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 의혹 해명 과정에서 “법적 조치를 예고하거나 진행한 적 없다”고 진술했지만, 메신저 메시지와 언론사에 보낸 입장에서 ‘법적 조치’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동남아국가연합 에너지센터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아세안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법률과 기술기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전기안전공사와 ACE가 2024년 공동 추진한 공적개발원조 프로젝트의 성과다. 한국형 신재생발전설비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의 안전 수준 향상을 목표로 제작됐다.총 5개 장으로 구성된 보고서는 △우리나라 전기안전 체계와 운영방식 △우리나라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취지와 주요 법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가 사실 모델Y의 단순화 버전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델Y가 테슬라의 새로운 보급형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모델Y를 저가형 버전으로 출시하며, 기존 모델에서 일부 기능을 제거해 가격을 낮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뒷좌석 스크린이 사라지고, 비건 가죽 대신 직물 시트가 적용되며, 앰비언트 조명과 고급 오디오 시스템도 빠질 가능성이 크다.테슬라는 2024년 초 2만5000달러대 전기차를 개발
원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지목되던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병목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착공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를 완료하고 7월 개통했다.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2018년 개설된 원주시 도로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이다. 그러나, 월운정교 일원에서 혁신도시 방향 직진차로가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해, 지난 7년간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시는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차로와 인도를 추가 설치해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차량 소통은 물론 보행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건립된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지난달 6월 10일 준공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484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공건축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아 주민들의 문화·복지·체육 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개관 후 하루 1천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며 그 필요성과 잠재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코리아데일리 류승우 기자 | 신동엽 연세대 교수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라며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신동엽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지난 2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3월부터 시작됐으며, 청소년의 온라인 도박 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챌린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가 메시지와
좋은땅출판사가 ‘청년 문해력 UP’을 펴냈다. 디지털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단순한 독해력을 넘어 ‘실용적 사고력’으로서 문해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화영 저자의 ‘청년 문해력 UP’은 청년들의 취업, 직장 생활, 사회적 소통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문해력 향상서로, 국내 최초로 문해력을 네 가지 핵심 역량(핵심 정보 파악력, 맥락 이해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주관 아래,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를 포함한 3곳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회통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영남권 대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출신이 창업한 네오뱅크 다코타가 125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암호화폐 벤처펀드 코인펀드가 주도했으며, 크라켄 벤처 부문 트리톤벤처스와 디지털커런시그룹 등도 참여했다.포춘 보도에 따르면 다코타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형 계좌, 체크계좌 등 은행 서비스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은행 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동남아국가연합 에너지센터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아세안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법률과 기술기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전기안전공사와 ACE가 2024년 공동 추진한 공적개발원조 프로젝트의 성과다. 한국형 신재생발전설비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의 안전 수준 향상을 목표로 제작됐다.총 5개 장으로 구성된 보고서는 △우리나라 전기안전 체계와 운영방식 △우리나라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취지와 주요 법령
생활 밀착형 블랙코미디 영화 〈815사수작전〉이 오는 8월 14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30초 예고편,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815사수작전〉은 '앉기만 하면 합격한다'는 전설의 명당자리, 도서관 815번 자리를 둘러싼 공시생들의 기상천외한 좌석 쟁탈전을 그린 영화로, 장수 공시생 ‘영수’와 ‘경석’의 절박한 현실과 유쾌한 고군분투를 담아냈다. 손병조, 조현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인권, 장희웅, 노영학이 출연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도서관 815번 자리를 두고 “내 자리예요”라고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전문가용 앵글 그라인더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유선 모델인 ‘GWS 700’과 18V 충전 모델인 ‘GWS 18V-11 S’, ‘GWS 18V-15 S’ 등 총 세 가지다.유선 그라인더 ‘GWS 700’은 강한 부하에서도 일정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높은 자재 제거율을 구현하며, 2중 공기 흡입구 구조를 통해 모터 냉각 성능을 높였다. 이로 인해 장시간 작업 시에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충전 그라인더인 ‘GWS
‘닌텐도 스위치 2’가 국내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하드웨어 결함이 잇달아 터져나오고 있다. 최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5일 닌텐도가 출시한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2’에서 배터리 팽창, ZL·ZR 버튼 불량, 조이콘 스틱 쏠림 현상, 도킹 모드 과열·다운 등 초기 불량 문제가 연달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례가 발생한 것은 ZL·ZR 버튼이 간헐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현상이다. 해당 불량 현상은 국내 및 홍콩,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
게임 개발사 일렉트로닉 아츠가 '배틀필드6'의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관련 내용을 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2분 분량의 '배틀필드6'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가상의 미국 대통령이 전쟁으로 파괴된 뉴욕을 배경으로 연설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현대전으로 복귀한 이번 작품에서는 항공기, 탱크, 병사들이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A는 공식 설명에서 "탱크, 전투기, 대규모 무기고가 등장하는 전쟁에서 당신의 분대가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