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제5회 저도 대문어축제’를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로 고성문화재단이 새롭게 주관하고, 고성대문어축제위원회가 공동 운영을 맡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먹거리’ 콘텐츠에 있다. 지역 어민과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대진연승협회, 대진자망협회, 현내면 부녀회가 참여해 당일 채취한 신선한 대문어와 해산물을 원산지 전통...
거창군은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별바람언덕 일원에 4ha에 달하는 구절초 단지와 0.3ha의 여름꽃 시범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작년 한 해 46만 명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알렸지만 ‘꽃별여행’ 행사 기간인 9 ~ 10월달 관광객의 70%에 달하는 33만 명이 집중되며 아스타국화 개화기인 가을 한 철 관광지라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거창군은 별바람언덕이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여름과 늦가을까지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했다,먼저, 감악산 환경에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하였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
대전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이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처럼 꿈돌이 라면이 단기간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배경에는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울산항만공사는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공인내부감사사를 양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세계내부감사협회에서 공인하는 세계 유일의 내부감사 전문자격으로, 감사 이론과 실무를 비롯해 경영, 경제, 회계, IT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감사인의 전문역량을 공인하는 자격이다.국내에는 약 1,300명이 해당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산항만공사는 감사인의 역량 제고
부산항만공사는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부산항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 안전항만’을 구현하려는 송상근 사장의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를 위해 BPA는 경영진과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다단계 점검체계를 구축하였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2회, ▲부서장 및 중간관리 실무자들은 주 1회 점검을 실시한다.올해 점검은 기존의 대규모 현장 위주 점검에서 나아가 부산항 내 주요 항만시설 및 운영
미래에셋증권이 총상금 1억원의 '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6개월 간 진행되며, 국내·해외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대회는 국내선물옵션과 해외선물옵션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부문에서 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자로 단행될 민선 8기 후반기 정기 인사의 운영 방향을 ‘핵심 산업의 지속적 추진’과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사 규모는 예년 정기 인사에 비해 소폭이지만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과장급 승진에는 국장급 승진자 4명 중 2명이 여성공무원으로 여성 국장인원은 지난 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3배 확대되었다.또한, 최초로 국·과장급 희망 보직제를 도입, 개인의 희망과 가정사, 개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장관 인선을 단행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11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개각은 국정 운영의 속도와 방향을 본격화하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첫 인사 조치로 풀이된다.지명된 장관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외교부 조현△통일부 정동영△국방부 안규백△국가보훈부 권오을△환경부 김성환△고용노동부 김영훈△여성가족부 강선우△해양수산부 전재수△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농림축산식품부
국방부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옥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산 비행장 군 소음 보상과 관련하여 진행되는 ‘소음 영향도 조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국방부와 용역사가 참석해 하반기부터 진행될 소음 영향도 조사지점 최종 선정 결과와 조사 전 과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5년마다 실시되는 ‘소음 영향도’ 조사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진행되며, 이를 위해 군산시는 상반기에 주민대표 및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어 소음 영향도 조사지점 후보지를 추천하였다.국방부는 현장 조사 및 의견
오세훈 서울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강버스 사업이 총체적 부실로 시민 혈세 낭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또다시 나왔다.철저한 사업 관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이영실 의원은 지난 18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한강버스 사업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철저한 사업 관리와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먼저 사업비 폭증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한강버스 사업의 총사업비는 애초 542억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와 로봇 안전 솔루션 기업 세이프틱스는 사람과 로봇의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협동로봇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적용된 기술은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계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최근 협동로봇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뉴로메카와 세이프틱스는 협동운전 환경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실시간 충돌 위험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명문 구단 T1이 소속 선수의 이적 과정에서 제기된 ‘연봉 삭감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선수 측 에이전시인 더플레이가 이견을 암시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T1 안웅기 최고운영책임자는 21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팬과 취재진을 대상으로 ‘2025 T1 간담회’를 진행했다.안 COO는 간담회에서 ‘제우스’ 최우제 선수의 한화생명e스포츠 이적과 ‘연봉 삭감 논란’과 관련된 T1의 입장을 가장 먼저 밝혔다.안 COO는 “더플레이 측의 삭감이라는 표현에 대해 반박하고 싶다”며, “기존
토마토 풀장부터 황금토마토 찾기까지…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형 축제 광주시 퇴촌면이 붉은 토마토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의 우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를 달성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쳤다.제주도에서는 9개 종목에 32명의 대표선수단이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제주소방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제주소방은 2024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19개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경연대회에서도 전국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장관 인선을 단행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11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개각은 국정 운영의 속도와 방향을 본격화하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첫 인사 조치로 풀이된다.지명된 장관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외교부 조현△통일부 정동영△국방부 안규백△국가보훈부 권오을△환경부 김성환△고용노동부 김영훈△여성가족부 강선우△해양수산부 전재수△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농림축산식품부
미래에셋증권이 총상금 1억원의 '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6개월 간 진행되며, 국내·해외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대회는 국내선물옵션과 해외선물옵션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부문에서 매
강원 고성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체를 ‘청렴 존’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교육지원청 입구부터 시작되는 청렴 명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청렴 표어 계단 등을 조성해 방문객 및 직원이 청렴의 의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홍성봉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국방부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옥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산 비행장 군 소음 보상과 관련하여 진행되는 ‘소음 영향도 조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국방부와 용역사가 참석해 하반기부터 진행될 소음 영향도 조사지점 최종 선정 결과와 조사 전 과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5년마다 실시되는 ‘소음 영향도’ 조사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진행되며, 이를 위해 군산시는 상반기에 주민대표 및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어 소음 영향도 조사지점 후보지를 추천하였다.국방부는 현장 조사 및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