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제주시 명도암 참살이체험장에서 해련봉사단 주관으로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운교청정봉사단, 삼양동새마을부녀회, 작은나눔봉사회,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보육원,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집, 사회적협동조합 나야, 화북동지역아동센터 등 여러 단체 및 기관의 협력 속에 진행됐다.나눔 대상은 독거 어르신, 다문화 가정, 아동복지시설, 위기가정 청소년 등 취약계층이며, 여름김치 100...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이도1동 오현중학교 터위치 ; 제주시 이도1동 1421-2번지, 1421-29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성격 ; 교육기관 터 원래 이곳에는 사립제주의신학교, 공립제주농업학교, 오현중고등학교가 차례대로 자리잡았었다.오현중학교는 1946년 2월 15일 제주제일중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재단이 설립되면서 1946년 3월 3일 제주읍 이도리 1437번지에서 개교했다.같은 해 10월 오현초급중학교로 이름을 바꾸었고, 교장 직무대행을 양명률이 맡았다. 당시 6학급이었으며 교사로는 김종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대한적십자사제주도혈액원은 지난 4일 혈액원 대강당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 5지역 9개 클럽 회장·총무·재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제주혈액원 혈액 수거·공급 차량이 노후화됨에 따라 혈액의 안전한 수거·공급을 위한 차량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현황, 헌혈의집 및 혈액 제제공급실 라운등 순으로 진행됐다.조영돈 차기지역대표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위해 ‘제4기 도민감사관’을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인사노무, 정보기술, 도시토목, 여성복지, 농림동물, 산업안전 등 12개 분야에서 선발할 예정이다.감사위원회는 다양한 도민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권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제4기 선발에서는 디지털 사회 전환에 따른 새로운 감사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감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보통신 분야 인원을 확대했다.경쟁률에 따른 권역 간 전문성 편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 시대 대응을 위해 데이터센터 에너지 설루션 사업에 본격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BDC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설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BDC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개발·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협약에서 SK이노베이션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300㎿ 이상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에 에
경영권 분쟁 중인 선박전자장비 제조업체 삼영이엔씨의 회생 절차 효력이 정지됐다. 전 사내이사들이 신청한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한 영향이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영이엔씨는 전날 공시를 통해 전 사내이사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부산지방법원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법원은 전 사내이사인 김모, 황모씨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기존 이사회가 지난 3월 13일 내린 회생 절차 개시 신청 결정의 효력을 중지시켰다. 또 법원은 가처분 신청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 사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2일 엘지화학 여수공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육해상 화학사고 공동방재지원체계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서, 민간 협의체가 참여한다.이번 협약은 부두 및 항만 등 바다와 인접한 육상 시설에서 발생한 화학사고의 여파로 관련 잔류폐기물 및 오염물질이 바닷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학사고 잔류폐기물의 신속한 회수와 처리를
인천 계양소방서는 작전119안전센터 소속 생활안전대 강한준·한지민 대원이 시민으로부터 감사글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지난 4일 계양구 서운중학교 근처에서 차량 하부에 들어간 새끼고양이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신속히 출동한 강 대원과 한 대원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맨발 시민 1000명이 땅을 밟으며 건강을 다지는 큰 행사가 열린다.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은 오는 28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제2회 K-맨발걷기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맨국본은 이번 행사를 K-맨발걷기의 글로벌 확산 계기로 삼는다는 목표로 한국 주재 117개 외교사절에도 초청장을 보냈으며, 현재 신청 접수 중이라고 전했다.아울러 국회의장,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경기도지사, 경북도지사, 서울시교육감, 대한적십자사총재, 산립조합중앙회장 등 주요 기관과 단체장들도 초청해
국방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강화군이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강화군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군민들께서 대북방송 중단을 요청했고, 강화군도 정부와 국회를 찾아 대북방송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면서 "이제야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군의 방송 중지 결정으로 북한의 대남 소음공격이 중단돼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 등을 위해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는데 취임 일주일 만에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제주 해녀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페라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그 바다에서 삶을 마감하는 그 비통함, 그렇게 떠나보낸 이들의 영을 기억하는 산 자들의 애통함, 종이에 한 움큼 싼 밥으로 이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애절한 교감, 단순한 노동을 넘어,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싸워온 강인함과 애환, 그리고 바다와의 깊은
인천시가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과 도시 혁신을 통해 모든 시민이 스마트 도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도시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9년 인천시 스마트 도시 계획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
경영권 분쟁 중인 선박전자장비 제조업체 삼영이엔씨의 회생 절차 효력이 정지됐다. 전 사내이사들이 신청한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한 영향이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영이엔씨는 전날 공시를 통해 전 사내이사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부산지방법원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법원은 전 사내이사인 김모, 황모씨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기존 이사회가 지난 3월 13일 내린 회생 절차 개시 신청 결정의 효력을 중지시켰다. 또 법원은 가처분 신청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 사건
OK저축은행이 최고 연 20.25% 금리의 신규 적금 상품을 선보이며 캠페인을 진행한다.OK저축은행은 ‘읏수저’ 브랜드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매일 정액을 적립하는 단기적금 상품인 ‘OK읏수저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읏수저는 금수저·흙수저로 대표되며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수저 계급론 속에서 무기력한 청년층에게 ‘꽂히는 대로 산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수저 계급을 의미한다.OK읏수저적금은 5000원 또는 1만 원 중 선택해 30일이라는 가입기간 동안 매일 저금하는 것이 특징이며 기본금리는 연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2일 엘지화학 여수공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육해상 화학사고 공동방재지원체계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시, 여수해양경찰서, 민간 협의체가 참여한다.이번 협약은 부두 및 항만 등 바다와 인접한 육상 시설에서 발생한 화학사고의 여파로 관련 잔류폐기물 및 오염물질이 바닷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학사고 잔류폐기물의 신속한 회수와 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