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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분기 주택융자·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추가 모집

4시간전
부산시가 올해 3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1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1~3분기 모집 목표 대비 미신청분 300세대에 대해 추가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중 다음 자격요건에 맞는 세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신청시작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3000만원 이하 ▲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
부산시가 3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을 위한 해수부 양대 노조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해수부 이전 지원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박 시장이 직접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해수부 노조 측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수부 직원들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논의는 ▲해수부 기능 강화 ▲수산 분야 제2차관 신설 ▲직원 가족 안정적 이주 지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는 ‘해수부 직원 정주 지원대책’을 소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주거지원에 이어 생활 지원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31일 LH는 한국씨티은행 본사에서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서기 지원사업’ 2차년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 엄경식 한국씨티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에 주거지원을 신청한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 지원부터 자립생활백서, 온라인 교육 콘텐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2·3위를 유지했다. 5위권 내에서는 GS건설이 다시 한번 재진입에 성공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가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하며 8월 1일부터 공사 발주자의 입찰 자격 제한, 시공사 선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제로 달성 의지를 다졌다.또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해 현장의 자발
한국서부발전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로자 안전 확보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CEO 현장 점검을 벌였다. 서부발전은 지난 29일 이정복 사장이 태안발전본부에서 ‘CEO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서부발전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시간 탄력 운영, 휴게시설 운영 강화, 냉방장비‧수분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재해예방책을 추진하고 있다.회사는 작업허가서 없이는 작업을 할 수 없도록 작업지시 여부를 명확히 구분하고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특
한국남부발전이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책임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6대 중점 관리 분야’ 분과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30일 부산 본사에서 개최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내부통제 기능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 산하에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하게 된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5일 건설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대책안을 논의했다. 제2차 운영위원회와 함께 중대재해대책회의를 개최한 건협 경북도회는 이날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근로자 인식 전환과 안전 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이
법원이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이사를 구속시켰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전격 발부했다.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배경을 전
2025년 8월 5일 현재, 한국 사회는 다섯 가지 중대한 현안을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고령자 자살 급증, 출산율 저하, 전직 대통령 수감에 따른 혼란, 남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그린란드 빙상 표면을 뚫고 지나가는 거대한 숨겨진 홍수 그린란드 빙상 아래 호수의 급격한 배수로 인해 발생한 거대한 홍수는 엄청난 힘으로 위쪽 얼음을 깨뜨리고 표면을 가로질러 폭발했다.그린란드에서 처음으로 관찰된 이 현상은 오늘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자세히 다루어지고 있으며, 빙상 아래에 저장된 녹은 물의 파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최종 본선 대회가 8월 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1957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에 걸맞게 수많은 미녀 스타들과 저명인사들을 배출했으며,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이슈들도 있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라는 위상은 여전히 굳건하다.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수영복 심사가 폐지되고 지상파 중계도 사라졌지만, 그 명맥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제는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69회를 맞이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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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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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4일 경기도 접경지역에 설치된 고정식 대북 확성기 24기를 전면 철거했다. 지난 6월11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지 약 50일 만의 후속 조치다. 북측과 사전 협의 없이 단행된 이번 결정은 일방적 조치라는 비판과 평화의 신호탄이라는 기대가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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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 시장은 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우리들노인지원센터와...
서부지법 사태 피의자들에게 신앙심과 금전지원을 이용 가스라이팅으로 폭력 유도 정황 혐의 사랑제일교회 전 목사가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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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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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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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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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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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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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독점’ 깨려는 警
경찰이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임시·잠정조치를 직접 법원에 청구하고, 경제·금융범죄 수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경찰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사역량 강화 종합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경찰은 검찰 일부 권한을 가져오는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출범 5년차를 맞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수사의 책임성·공정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이지만, 정부의 검찰개혁 드라이브와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경찰은 스토킹·가정폭력 등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임시·잠정조치와 관련해 검찰을 거치지 않고 바로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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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전교조·교사노조,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 촉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등 3개 교원단체가 올해 3월부터 전면 시행한 고교학점제의 전면 재검토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들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전면 시행한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 확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라는 제도의 취지와 달리 준비 부족 속에 강행되면서 학교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미래를 위한 제도여야 하는데 현재의 방식은 학생과 교사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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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국정조사 상정 무산 유감”
친이재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5일 “오송참사 국정조사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하루 빨리 책임감 있는 후속 계획이 실행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단체는 이날 입장문을 내 “오송참사 국정조사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유가족협의회의 요구이고 바람”이라며 “국민의힘은 관련 내용의 처리가 당일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는 같은 당 도지사와 시장의 안위를 위한 결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갑자스레 가족을 잃고 슬픔의 시간을 보내는 유가족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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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7월 소비자물가 2%대 상승
충청지역의 7월 소비자물가가 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5일 충청지방통계청의 7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2.2%를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6개월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충북의 7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7.10으로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은 1.8%, 공업제품은 1.4%, 전기·가스·수도는 1.9%, 서비스는 2.7% 상승했다. 집세는 0.5%, 공공서비스는 2.0%, 개인서비스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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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출신 총리실·여당 요직 잇단 발탁
이재명 정부 첫 장관인사에서 불거진 ‘충청소외론’과 달리 국무총리실과 여당 고위 당직 인선에서 충청권 인사가 잇따라 발탁됐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에 충청권 인사들이 대거 입성하면서 충청권의 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 협의를 거쳐 당 수석대변인에 박수현 의원, 수석사무부총장에 임호선 의원 임명하는 등 추가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인사권자인 정청래 대표는 충남 금산 출신이다.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던 박수현 의원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