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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기초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에서 “기초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는 “구자민 의원은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냈다”며, “특히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책들을 제안하고 실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구자민 의원은 보육·문화·도시계획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정책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장애 발생 647개 시스템 중 128개를 복구했고, 행정 핵심인 1등급 36개 가운데 21개가 정상화됐다. 복구율은 10%대 후반에 머물러 대민 불편은 현재 진행형이다. 정부는 본원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차관급 지휘로 복구를 총괄하고, 외부 연구기관 인력을 투입해 장비 점검·데이터 무결성 확인·애플리케이션 재배포를 병행하고 있다.전산실 7-1 구역은 거의 전소됐다. 서버·스토리지 등 전산장비 740대와 UPS 배터리 384대가 손상됐고, 불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멈췄던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가운데 132개가 재가동됐다. 10월 5일 오전 6시 기준 복구율은 20.4%이며, 1등급 핵심 시스템은 22개까지 정상화됐다. 모바일 공무원증과 온메일 등 공무원 업무 핵심 기능이 복귀했지만, 무인민원발급기·부처별 업무포털 등은 지역·시간대에 따라 지연과 오류가 남아 있다. 정부24·우체국 금융·우편은 범위를 넓혀 재개 중이며, 국민 불편을 줄이는 속도전과 안전 확보의 균형이 관건이다.이번 사태는 단일 거점에 집중된 국가 전산망의 취약성을 끝내 드
세 특검이 출범 후 3개월 동안 통신조회 1만8,982건을 집행했고, 이 가운데 해병특검이 1만209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조회 규모는 대규모 포렌식·출입국·전자결재 기록과 맞물린 교차검증의 강도를 보여준다. 해병특검은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4차 조사를 사실상 매듭지었고,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인 윤 전 대통령 조사만 남겨둔 상황이다.통신조회 증가는 임성근 전 사단장 관련 구간과 대통령실·외교·법무 라인의 교신 구간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풀이된다. 해병특검은
해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쟁점은 2023년 8월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의 긴급구제 및 제3자 진정이 군인권보호위원회 단계에서 기각되는 과정의 절차 적합성이다. 회부·심사·표결의 흐름, 자료 범위와 시점, 위원장과 상임위원 보고 체계가 어떻게 작동했는지 진술과 전자기록으로 교차 확인하고 있다.특검은 오늘 오후 김장환 목사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주소지 관할 법원에 청구한다. 반복 불출석으로 발생한 진술 공백을 법원 절차로 보완해 임성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삼성 라이온즈가 인천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챙기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이재현·김영웅의 홈런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5-2로 눌렀다.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흔들렸던 최원태는 이날 완전히 달라졌다. 최고 시속 149㎞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으며 6이닝 동안 단 2안타와 1볼넷만 허용했다. 삼진 8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완벽히 묶었다.박진만 감독은 “오늘 최원태의 투구는
제579돌 한글날인 9일 오후 대구 중구 포정동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5 대구근대역사관에서 보내는 즐거운 한가위 연휴’라는 주제로 ‘한글 책갈피 꾸미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 부모와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은 체험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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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화폐 이용을 활성화해 건강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시가 인증한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광명사랑화폐로 월 최대 5000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환급받은 금액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지역 내 공정무역가게 32곳 중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인 보나카페
오세훈 서울시장, "운동권 논리대로면 서울은 '케데헌' 아닌 '멈춘 도시' 됐을 것"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일본 제약·바이오 톱10 기업 중 4곳과 이미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로 1곳과는 계약 막바지 논의 중"이라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존 림 대표는 지난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막한 '바이오재팬 2025' 행사장 인근 음식점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 일본 제약·바이오 기업 수주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압도적 생산능력과 다양한 모달리티 서비스 역량, 높은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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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굳게 닫혔던 무등산 정상부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활짝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저마다의 염원을 안고 정상에 오른 3800여 등반객의 발걸음으로 ...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연휴 첫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 덕분에 집에만 머물며 먹고 자고를 반복했습니다. 아이쿠나, 거울 속에 보름달이 뙇!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하늘은 높고, 말은 물론 사람도 살찌고요. 하하.냉면집에서 우연히 지인을 만났습니다. 친구랑 식사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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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지난 7월 말 폐지됐지만, 단말기 지원금이 소폭 오르는 데 그쳐 제도 폐지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9일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단통법 폐지 이후 통신 3사가 단말기 구매자에게 지급한 평균 지원금은 지난달 기준 75만원 수준이었다. 이는 올해 2월 66만9000원에서 약 8만원 오른 수준으로, 단통법 폐지 효과가 사실상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법 폐지 직전인 6월 SKT 해킹 사태 여파로 통신시장 경쟁이 일시 과열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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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부터 2년간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도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방비 부담이 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페라리가 첫 전기차 ‘일렉트리카’를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페라리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일렉트리카’의 세부 사양을 전했다.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가진 4개의 전기모터와 4륜 조향 시스템, 액티브 서스펜션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출 전망이다.페라리는 ‘일렉트리카’가 기존 슈퍼카와는 다른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스포츠카보다는 그랜드 투어러로 포지셔닝한다고 밝혔다.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350kW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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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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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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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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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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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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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과 함께 선정한 ‘안산 BIG 5대 가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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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2026년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지난 40년간 산업과 교육, 환경, 경제, 디지털 혁신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미래로 나아갈 동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안산의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대표할 ‘안산 BIG 5대 가치’는 ▲ 원곡초등학교, ‘글로벌 미래 교육 도시’ 실현 ▲ 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 태동의 기초·산업의 역사 ▲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시화호 ▲ 수소 경제도시 안산 ‘수소인프라시설 통합관제센터’ ▲ 디지털전환허브, 산단의 디지털 전환 선도 선정했다.이 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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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벨문학상에 헝가리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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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불법계엄 방조”… 특검, 박성재 전 법무장관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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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특검팀은 9일 서울중앙지법에 박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13시간에 걸친 첫 조사를 실시한 지 보름여 만이다.특검은 이미 박 전 장관의 자택과 법무부, 대검찰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 조사도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다.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당일 핵심 국무회의 참석자 중 한 명으로, 계엄 시행 직후 법무부 실·국장 회의를 소집해 관련 후속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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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추석 연휴 현장 점검·근로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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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3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 연휴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박 시장은 가장 먼저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노래교실에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박 시장은 이어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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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전략으로 미래 선점…‘포스트 APEC’ 시대 연다
오는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경북 경주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회의는 경북이 세계와 만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APEC 정상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아 개최하는 첫 다자외교 행사이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