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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포항, 수소환원제철로 제2도약”

유성찬 ‘이재명 대통령후보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2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지금은 이재명, 포항은 수소환원제철’이라는 주제로 정책제안문을 발표했다.유 부위원장은 정책제안문에서 “포항 철강산업을 일으킨 박태준 포스코 회장의 제철보국정신을 이어받아 포항 철강산업의 제2도약으로 수소환원제철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의 철강주권을 지키고 국민과 포항시민에게 새로운 먹거리산업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2022년 힌남노 태풍 때 시민의 생명을 앗아간 기후재난, 지구온난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산화...
경북교육청은 20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와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소년체전 육상 사전경기에서 경북은 금 9개, 은 5개, 동 10개 등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포항 대흥중 3년 손예린이 100m, 200m, 4×100m릴레이, 4×400m릴레이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올랐다.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금 40, 은 19, 동 11개 등 70개의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기준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지역 범죄 피해자들이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찾아 신라 천년의 기를 받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 범피 종사자와 범죄 피해자들을 초청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덟 번째 서라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서라벌 힐링캠프는 경주범피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9개 범피 종사자와 피해자 100명이 참여해 매년 1박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열리는 피해 회복 지원 프로그램으로 여덟 번째를 맞은 올해는 피해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왕릉 투어 일정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25년부터 최신 농기계 기종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지역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신 임대 기종에는 농지 평탄용 GPS 기반 레이저 균평기, 당근·깨 등 코팅 종자 전용 파종기, 호밀·보리 전용 파종기를 신규로 도입했다. 특히, GPS 기반 레이저 균평기는 논과 밭의 표면을 정밀하게 평탄화하는 장비로, 모내기 전 논물 대기 및 작물 재배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굴착기 조종 전문기사를 통해 300평 기준 평탄화 작업을 할 경우 약 120만 원의 비용이 발생
청도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간 문화적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의 아침 등굣길 버스킹을 실시했다. 드림 키즈 오케스트라단은 2012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청도초등학교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동아리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버스킹은 ‘학교 가는 길’ ‘스승의 은혜’ ‘Vi va la vida’를 선곡해 연주하며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 간의 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제안에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 ‘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분과위원회가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신청한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량에 대해 조건부 가결을 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제주도내 22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3일 성명을 내고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허용한 오영훈 도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번 증산신청 가결은 지금껏 지켜온 제주 지하수 공수 관리 정책의 후퇴는 물론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위한 빗장도 풀리게 되었다"며 "법에서 정한 지하수의 공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사 2026년 국비사업으로 총 2,262억원을 신청해 전년 대비 25.9% 증가한 규모의 예산 확보에 나섰다.23일 상하수도본부에 띠르면 이날 본부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사업 신청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계획과 중앙부처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회의에서 본부 소관 각 부서의 신청사업 현황 및 절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상하수도본부가 2026년 국비로 신청한 총 2,262억원은 총 49개 사업으로 전년도 1,796억원 대비 466억원(25.9
최근 AI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인력 부족, 생산성 향상 압박, 공급망 불안정 등의 과제에 당면한 제조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AI와 디지털 트윈을 핵심 엔진으로, 제조 현장의 복잡한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 자동화를 실현하는 버티컬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보곤 엠아이큐브솔루션 자율제조사업부 상무는 “자율 제조는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스스로 최적의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며 “AI,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기술 등의 융합을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오는 6월 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력사원 공개 채용한다.모집은 ▲국내 개발·CM ▲해외 투자운용 ▲리츠 ▲인프라 ▲법무 ▲감사 ▲총무 등 8개 부문이다.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인 자 등 공통자격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이번 경력사원 채용은 앞선 지난 3월 이루어진 경력직 채용 이후 추가로 진행된다.지원서는 마스턴투자운용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차·2차 면접 이후 합
금요일인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충남서해안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오늘 늦은 오후(15~18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오후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헬기, 소방차 등 재난관리자원 20여종이 동원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실시돼왔다. 석유공사는 최근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결과, 2
경기 안산시는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9명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23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체험연수는 참여자들에게 깊이 ...
이른 무더위로 지난 17일 올해 처음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7일 온열질환자가 서울에서 14명, 강원에서 1명 발생했다. 이는 올해 처음 발생한 온열질환자다.18일에도 서울에서 온열질환자가 1명 발생했고, 20일에는 대구, 경기, 충북, 전북,
대선이 열흘 남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두에서 독주중이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추격 속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의 지지율로 치고 나오면서 단일화 변수가 더욱 커졌다. 본지는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1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현재까지의 각 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후보별 추이 분석, 언론사 예측 종합, 단일화 시나리오에 따른 추이 등을 분석했다. 김문수·이준석 지지율 합쳐 45% 육박… 보수 단일화 압박 거세져우선 선거법상 보도지침에 따라 각
스트래티지가 주도하는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집이 향후 5년간 330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도입한 회사는 70개가 넘는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스트래티지와 그 모방 기업들이 암호화폐에 보다 우호적인 미국 정권의 영향으로 오는 2030년까지 330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약 640억달러 상당에 해당하는 총 57만6230개의 비트코인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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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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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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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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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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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출범…"위약금 면제는 고객 생각 정리해 전달"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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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먹는샘물 '지하수 증산', 첫 관문 통과...제주도 가결 이유는?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량 신청이 첫 관문인 제주특별자치도 심사 단계를 무난히 통과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계열 항공사가 늘어나면서 기내용 생수 공급을 위한 증산이 불가피하다는 한진그룹의 설득 논리가 상당부분 인정된 결과로 해석된다.30여 년만에 지하수 증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제주도의회 최종 판단만을 남겨두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분과위원회는 22일 오후 제주문학관에서 회의를 열어 한국공항㈜이 제출한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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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기억되는 숲..화장품 등 생물다양성 가치 높인다
숲향기 오일은 향료자원에서 추출한 향기 성분으로, 식물의 꽃, 잎, 줄기, 뿌리 등 여러 부위에 함유돼 있다.전 세계적으로 향장료와 향미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지닌 천연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 자생 향료자원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향료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숲향기 오일의 성분 분석과 기능성 평가 연구를 지속해 왔다.그 결과, 편백 정유의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과, 구상나무 정유의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 효과, 붓순나무 정유의 스쿠티카충 감염 억제 효과, 순비기 나무 정유의 항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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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 상하수도 분야 국비 2,262억원 확보 총력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사 2026년 국비사업으로 총 2,262억원을 신청해 전년 대비 25.9% 증가한 규모의 예산 확보에 나섰다.23일 상하수도본부에 띠르면 이날 본부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사업 신청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계획과 중앙부처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회의에서 본부 소관 각 부서의 신청사업 현황 및 절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상하수도본부가 2026년 국비로 신청한 총 2,262억원은 총 49개 사업으로 전년도 1,796억원 대비 466억원(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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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 한림·애월 복지기금 1억 원 기탁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은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림읍과 애월읍에 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했다.오리온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 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2020년부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림읍과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오창용 대표이사는 “제주가 품은 깨끗하고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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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오늘 늦은 오후부터~내일 오후 전국 대부분 비!
금요일인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충남서해안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오늘 늦은 오후(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