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몰려있는 포항경제가 회생하기 위해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수소환원제철’ 성사여부에 달려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환원제철소가 얼마나 빨리 가동되느냐에 따라 포항경제의 운명도 달라질 것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K-스틸법을 기반으로 포항 하이렉스 데모플랜트와 광양 전기로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포스코나 현대제철뿐만 아니라 철강도시 포항으로서도 절박한 것이다. 포스코가 올 초부터 하이렉스 공법을 적용시킨 ‘수소환원
포스코가 올 초부터 ‘하이렉스’공법을 적용시킨 ‘수소환원제철소’ 전환에 올인한다.포스코는 100년 동안 고집해 온 고로 제철공법에서 탈피해 총 40조원을 투자해 수소로 쇳물을 뽑는 ‘꿈의 기술’인 수소환원제철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현대제철도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큐브’ 개발 실증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철강도시 포항경제는 이들 ‘철강 빅2’의 수소환원제철 성사여부에 따라 그 운명이 달라질 전망이다.1일 포스코·현대제철,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 초부터 포항제철소 내에 연산 30만t 규모의 독자
국내외의 철강경기 침체가 철강도시 포항의 시장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포항본부는 15일 ‘포항 내수 부진의 구조적 원인과 정책대응 방향’조사연구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철강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철강산업 의존도가 높은 포항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며 “주력 산업 침체와 인구 구조 변화, 소비의 역외 유출이 맞물려 내수 부진의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포항의 소비는 전국 대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전국 소매판매가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과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K-스틸법’의 후속 조치인 시행령 발표가 새해들어서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당장 숨이 넘어가는 곳은 철강도시 포항의 철강업체들이다. 이들은 정부의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데, K-스틸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기료 인하가 포함되는지 여부에 온통 관심이 쏠리고 있다. K-스틸법은 제조 원가 상승,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철강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회가 발의한 법안이다. 이 때문에 철강도시 포항은 이번 정부의 K-스틸법 후속 지원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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