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7월 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윤리·인권경영 주요 추진계획 및 실적 보고와 함께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위원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회의는 2025년 윤리경영 추진계획 및 경과보고, 2025년 음주운전 정기점검 결과 보고, 2025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및 경과보고 등 총 3건의 보고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회 위원 및 공단 실무자들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자문이 이어졌다.윤리경영 분야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인천시의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병원에 앞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선행할 수 있는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활성화 연구회’는 8일 오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대표의원인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나상길 의원, 박창호 의원,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사랑상품권 제도가 오히려 농촌 주민들에게는 역차별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정부는 2025년 기준, 민생소비 진작을 명목으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으로 1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최대 52만 원에 이르는 소비쿠폰 지급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임에도 정작 농촌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 쓸 곳이 없다는 것이다.최근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영양군청에서도 차로 40분을 더 들어가면 도착하는 수비면 죽파리 ‘영양 자작나무숲’ 입구, 전기차를 타고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자작나무숲이 기다린다.온통 하얗던 겨울 자작나무 숲과 다르게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녹음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전북자치도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전북자치도는 7월 10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TF 5개 반 중심의 전담체계를 구축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전담 TF는 사업총괄, 집행관리, 현장대응, 행정지원, 언론대응반으로 구성됐으며, 각 반별로 지급 대상자 검증, 상품권 확보, 홍보 전략 등을 총괄한다.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정부가 지원기준을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함에 따
부산영상위원회가 ‘2025년 부산영상위원회 BMDB 배우 셀프테이프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부산 배우들의 셀프테이프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셀프테이프는 배우가 오디션을 위해 자유연기를 촬영한 영상으로, 캐스팅 디렉터나 제작팀에 제출하는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활용된다.이번 사업은 부산영상위원회가 운영 중인 부산 영화·영상인 네트워크 플랫폼 ‘BMDB’를 기반으로, 지역 배우들의 캐스팅 기회를 넓히고, 효과적인 자기 홍보를 통해 현장 진출을 도모하는 데
국립제주박물관은 15일부터 상설전시실 로비에 ‘만져보는 전시, 손끝’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국립제주박물관 대표 전시품 10점을 촉각전시물로 제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 누구나 항상 이용할 수 있다.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고고역사박물관으로서 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폭넓은 시기의 제주 역사를 실물로 선보이고 있다. 새로 조성한 ‘만져보는 전시, 손끝’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흙그릇인 약 1만 년 전의 '고산리식 토기'부터 고려시대 삼별초 군사가 즐긴 '고누놀이판'까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아이들에게 '찬환경 가치'를 선물한다.해진공은 지난 15일 부산시 동래튼튼이아동지원센터에서 지역 아동의 친환경 인식 개선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심도있게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해진공은 폐페트병과 해양 폐기물 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만든 책가방, 업사이클링 체험키트, 키링 등으로 구성된 1인당 10만원 상당의 친환경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함께하며 쌀 300kg을 전달했다.조순호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쌀은 도내 기
아동·취약계층 넘어 노인 영양 불균형 해소까지 나서 전북도지회가 우유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을 위한 영양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지난 7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우유사랑 나누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지회는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 동안 약 2만개(
경기도가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도내 인공지능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20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AI 밸류업’과 ‘NGG’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 10개 기업씩 총 20개 기업을 선발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AI 밸류업’ 분야에는 모아데이타 등 10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에서 IR 교육과 컨설팅을 받는다.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기업들은 미국
한국국제협력단은 청년인재의 ODA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발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도 2차 해외사무소 및 재외공관영프로페셔널' 6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모집은 KOICA 해외사무소 59명, 재외공관 5명으로 총 64명을 선발하며, 38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선발된 영프로페셔널들은 2025년 11월 중순부터 국별 일정에 따라 파견되어 6개월간 활동하며, 업무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년간 근무할 수 있다.선발된 64명의
인천시는 오는 18일부터 인천 강화군 강화터미널에서 서울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에 차량 2대를 증차해 총 12대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3000번 버스는 강화터미널에서 마곡역, 합정역, 신촌역 등 서울 주요 거점으로 연결된 유일한 버스 노선으로 군민의 중요한
인하대학교는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중국 연태대학교와 국제화 협업 발전방안을 구체화했다고 16일 밝혔다.인하대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전태준 국제화사업단장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영성시에서 연태대 학서광 총장, 왕홍보 부총장 등을 만나 국제화 협업 발전방안을 나눴다.인하대와 연태대는 양교가 갖추고 있는 교육 인프라 등을 활용해 다양한 국제화 협업을 펼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국어 교육 협력 확대, 인하대와 연태대의 경영학 분야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 공동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미국의 통상압력으로 정부가 소고기 대신 쌀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 농민들이 반발하며 강력 투쟁을 경고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16일 성명을 내고 "만약 트럼프의 통상압력에 농업을 다시 희생시킨다면 우리 농민들은 지금까지 없었던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전농은 "우리 농민들은 우리 정부가 미국과의 통상협상에서 농업 부분을 다시 내어주지 않기를 강력히 요구해 왔다"며 "하지만 14일 여한구 산업통사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농산물 개방 요구에 대해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이제까
진에어가 다가오는 겨울 여행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하반기 진마켓 티저 페이지를 15일 공개했다. 진마켓은 오는 21일부터 5일간 국제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노선별 오픈 시점을 다르게 운영한다. 21일 오전 10시에는 한국·해외발 동남아 노선 및 한국발 괌 노선, 22일 오전 10시부터는 한국 및 해외발 일본·중화권 노선이 차례로 오픈된다. 동계 시즌인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 출발 편 대상이며, 안정적인 구매 환경을 위해 서버 증설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진마켓 티저에서 진에어는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였다. 먼저, 티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15회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참가자를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정보화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는 8월 27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에서 진행된다.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콘텐츠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기후를 넘어, 스마트로 열어가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은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농가 경쟁력을 높인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라이브커머스 부문
국립제주박물관은 15일부터 상설전시실 로비에 ‘만져보는 전시, 손끝’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국립제주박물관 대표 전시품 10점을 촉각전시물로 제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 누구나 항상 이용할 수 있다.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고고역사박물관으로서 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폭넓은 시기의 제주 역사를 실물로 선보이고 있다. 새로 조성한 ‘만져보는 전시, 손끝’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흙그릇인 약 1만 년 전의 '고산리식 토기'부터 고려시대 삼별초 군사가 즐긴 '고누놀이판'까지
무브인터렉티브는 16일 ‘디지몬 마스터즈’에서 핫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내달 27일까지 이뤄진다. 기간 중 작품 접속을 통해 스사노오몬, 지드밀레니엄몬 등과 고성능 장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이벤트 참여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맥스 경품 응모에도 나설 수 있다.이와 함께 카이저의 영역에서 히든 몬스터를 제압하고 코인을 모아 200만원 상당의 피규어 경품 응모 기회도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