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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대구자치경찰위, 오늘 밤 광복절 폭주족 단속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가 광복절 연휴 기간 도심 내 폭주족들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선다. 13일 양 기관에 따르면 14일 야간 시간대부터 15일 새벽 시간대까지 대구 전역에서 오토바이·슈퍼카 등에 대한 광복절 폭주족 특별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순찰대 등 경력 160여명 및 순찰차 등 71대를 투입한다, 경찰은 폭주족 주요 출몰 교차로 15곳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시간과 장소를 옮겨가며 모이는 폭주족과 구경꾼들의 집결을 차단하고 빠르게 해산시킬 방침이다. 또 사복...
국립환경과학원은 악취 배출원이 밀집한 지역의 측정 신뢰도를 높인 ‘복합악취 측정 지침서’를 제작하고 13일부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악취는 인체의 후각을 자극하는 감각공해로, 시료 채취자가 악취 배출 시설의 부지 경계에서 측정한 복합악취의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초과 여부를 판단한다. 지침서에는 복합악취 측정의 신뢰도 향상 및 악취시설의 원활한 관리·감독을 위해 배출시설 밀집 지역에서의 △사전 조사 △시료 채취 지점 선정 △시료 채취 기록부 작성 등 시료 채취 방법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지침서는 악취 배출 사업장이 다른
상주 삼백포럼 향우단체는 지난 12일 상주시를 방문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상주시 장학회에 기탁했으며, 강영석 시장은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함을 표하고 다자녀·희망 장학금 확대와 다양한 특기 학생을 위한 재능키움 장학금 신설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은 12일 홀트아동복지포항후원회와 함께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청과 후원회 간 협력 강화 및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홀트 후원회는 그간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과 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특히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안내 등 대민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TBC
△기술인프라본부장 겸 기술팀장 김항석 △사업본부장 겸 미디어사업팀장 서명욱 △경영기획실장 김홍식 △경영정책심의팀 사업위원 김용운
상주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상주시는 올해 2월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6월까지 413동의 슬레이트를 처리 지원했으며 따라서 상반기 선정 가구 중 포기자 발생으로 남은 물량을 하반기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와 일반가구 구분 없이 최
예천군은 12일,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하여 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원을 돌며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전기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점검결과 발견된 미비점을 시정하고, 행사중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휘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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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도 비상계엄과 관련한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에 이어 김 전 대표...
경산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산 압량읍 부적리 소재 조영1 어린이공원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각 시설에 대해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의 강화, 유지관리 분야 등, 시설 전반에 대해 면밀한 진단과 함께 5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 총점 80% 이상인 경우에만 인증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개선, 리모델링 함으로써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시설 관리주에게는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 홍보로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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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국내 원전 산업의 심장부다. 경주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있고 월성·한울 원전이 가동 중이며, 수백 개 협력사와 수만 명의 인력이 원전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원자력발전’이 빠졌다. 이는 단순한 문구 생략을 넘어 지역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8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전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올해 제사에는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이 참석했다.또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
해병대6여단 65대대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간 대청도 지두리해안 일대에서 상륙기습 기초훈련을 전개했다. 해병대2사단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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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17일 열린 제6차 방송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비상계엄, 김건희 여사 특검 수사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토론회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조경태·안철수 의원이 참석했다.◇“특검 찬성 책임져야” vs “범죄 혐의는 털고 가야”이날 토론에서는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탄파’와 ‘반탄파’의 대립 구도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반탄파인 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특검법에 찬성한 조경태·안철수 의원에게 여의도 당사 압수수색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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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투자한 캐나다 해저광물 채굴기업 더 메탈 컴퍼니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하락은 단기간 내 실적 악화와 상업생산 지연, 그리고 국제법 검토 이슈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일부에서는 해당 투자와 관련해 정치적 해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어 향후 경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TMC의 주가는 고려아연의 투자 소식이 전해진 지난 7월 24일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미국 현지시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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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HD FC의 아시아 무대 여정이 확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오후 6시 말레이시아 AFC하우스에서 ‘AFC Champions League Elite™ 2025/26 리그 스테이지’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ACLE는 2024/25시즌부터 아시아 대륙 상위 24개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됐고, 울산은 이번 대회에 지난 시즌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9월 중순 개막해 내년 2월까지 리그 스테이지(홈 4
충남도청 소속의 김유진 선수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F World Tennis Tour W15 Singapore’ 대회에서 생애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우승은 김유진 선수에게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특히 지난주 같은 대회 2회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일본의 하네다 아라카와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설욕에 성공한 점이 더욱 돋보인다.김유진은 결승전에서 WTA 랭킹 532위의 하네다 아라카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1세트는 팽팽한 접전 끝에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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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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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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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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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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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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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빛의 바다 속초
속초에서의 아름다운 밤을 기억해요속초해수욕장에 펼처지는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빛의바다 Sokcho, 매주 금,토요일 속초해수욕장 남문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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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변중석 여사 18주기…정의선회장 등 범현대가 한자리에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8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전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올해 제사에는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이 참석했다.또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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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지율 급락에 화들짝 ... 조국과 '거리두기'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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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특별사면 이후 더불어민주당 기류가 변화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 전 대표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결정된 직후에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론까지 거론되기도 했지만, 사면 이후 우려했던 대로 부정적 여론이 고조되면 이재명 대통령과 당 지지율을 큰 폭으로 떨어지자 서둘러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니다.당장 윤준병 민주당 의원이 조 전 대표 사면 이후 민주당 인사로는 처음으로 조 전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윤 의원은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국 일가의 아빠 찬스 등 입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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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2차 TV토론… 탄핵·계엄·특검 놓고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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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17일 열린 제6차 방송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비상계엄, 김건희 여사 특검 수사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토론회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조경태·안철수 의원이 참석했다.◇“특검 찬성 책임져야” vs “범죄 혐의는 털고 가야”이날 토론에서는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탄파’와 ‘반탄파’의 대립 구도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반탄파인 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특검법에 찬성한 조경태·안철수 의원에게 여의도 당사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