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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화우주센터 10월 준공...위성 지상국 인프라 확충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해온 '민간 우주산업 육성' 노력이 대기업 앵커시설 유치와 스타트업 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오는 10월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의 ‘제주한화우주센터’가 준공된다.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초소형 위성 제작·시험 시설로, 센터 준공 이후 월 4~8기의 위성을 생산하게 된다.생산량에 따라 관련 연구·개발, 생산, 기술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KBS제주에서 전시 '오늘로 이어지는 4·3 작별하지 않는 기억의 힘'을 개최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30일은 낮 12시까지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필사하고, 그 문장에서 얻은 울림을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4·3을 오늘의 이야기로 다시 마주하는 자리다.제주4·3은 단순한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오늘로 이어지는 기억이다. 그날의 상처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11일 오후 1시, 상이군경복지회관 5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추석, 연말 복지시설 및 지원대상자 선정 위문의 건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총 2250만원의 격려금 및 격려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4일 중부지방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돼 주목받고 있다. 어르신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마을회관에서 ‘시흥리 복합나눔센터’ 개소식을 열고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령층 일자리 제공 기반이 부족한 시흥리 지역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고 지역공동체를 안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14명의 시니어들은 '샘터 시흥리'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대회'에서 제주지역 14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4개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기타분야 예담-전통을 품은 모자 △섬유분야 한라산의 가을과 길이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또 △목칠분야 제주의삼 △종이분야 동백함은 특선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예연합회장 상장을 받게된다.입상작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 3~5 전시실에 전시 될 예정이다.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제주시는 11일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꿈트리는 꿈과 나무를 의미하는 어린이.초.중.고 나무심기 행사 이름이다.행사에서는 무궁화 나무 심기와 함께, 평화 나비 만들기, 4·3 애니메이션 ‘별이 된 아이들아!’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여한 인도어린이집, 참어린이집, YWCA어린이집 원생 68명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광
지난 5일부터 조이시티 주가가 하루 단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16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2% 상승한 1764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잠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로 완전히 분위기를 굳혔다.차기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부각됐지만, 아직 완전히 투자심리를 자극하진 못한 상황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6일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치매예방·관리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준혁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박 센터장은 2009년 부임 이후 치매조기검진사업과 관리체계 정착을 주도했다. 2015년부터 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 전략 수립과 전국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주요 공적은 ▲치매조기검진체계 정착 ▲도내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체계 구축
기아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상 결렬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현대차 노사가 최근 임단협을 최종 타결한 것과 상반된 모양새여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1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측과 가진 5차 교섭에서 임단협 관련 의견 차를 좁히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6일 민주당이 설치하려고 하는 내란특별재판부, 국정농단특별재판부가 위헌이 아니라면 '이재명비리특별재판부'도 위헌이 아니냐고 민주당에 따져 물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 말처럼 내란, 국정농단 특별재판부가 위헌 아니라면 지금 여러 재판부에서 진행 중인 이 대통령 사건들을 뺏어다가 강한 보수성향 판사들로만 구성된 '이재명비리특별재판부'를 만드는 건 어떻냐"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에 반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주장 대로 내란특별재판부, 국정농단특별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는 다른 길을 딛고, 올라'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13개국 39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개막작은 이은정 감독의 '숨비소리'다. 해녀가 되겠다는 딸과 이를 말리는 엄마, 평생 물질로 삶을 일궈온 할머니를 통해 세대를 이어가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폐막작으로는 윤한석 감독의 '핑크문'이 선정됐다. 제26회 제주여성화제 관람 예매는 네이버 예약 또는 영화제 기간 중 현장에서 할 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하반기 개인기초연구과제, 이공학술연구기반구축’에 최종 선정돼 총 14억 2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과기부 개인기초연구사업은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를 지원해 우수 연구자와 과학기술 미래역량을 육성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연구자의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를 심화·발전시키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선정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연구자는 총 4명으로, 각 1억 8천만 원의
오는 10월부터 제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초소형 위성 제작이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건립되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제주한화우주센터’가 10월 준공된다고 16일 밝혔다.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초소형 위성 제작 및 시험 시설로, 센터 준공 이후 월 4~8기의 위성을 생산하게 된다. 제주도는 생산량에 따라 관련 연구·개발과 생산, 기술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268차 시도대표회의를 열고 지방자치 현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시도대표 회장을 비롯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주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수원시 권선구·영통구·장안구·팔달구 보건소는 최근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의료·돌봄 통합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보건소에서 현재 운영 중인 ▲ 재활운동실 ▲ 방문재활 ▲ 재활장비 대여 ▲ 장애인 건강케어교실 등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전체 장애인의 약 59%가 고령장애인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의료·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뚫리면 이동거리 23㎞, 이동시간 16분 단축으로 매년 물류비용 1,817억원 절감 및 2만 4천명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한다."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정책 토론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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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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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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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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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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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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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금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주민 재산권 보호 강화
“담장 하나를 경계로 서로 이웃하며 살아오던 집터의 구획 설정이 명확하지 않아 늘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사업으로 이웃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마음이 가볍습니다.”청송군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청송읍 금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지난 4일 완료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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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내란특별재판부가 위헌 아니라면 이재명비리특별재판부도 합헌?"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6일 민주당이 설치하려고 하는 내란특별재판부, 국정농단특별재판부가 위헌이 아니라면 '이재명비리특별재판부'도 위헌이 아니냐고 민주당에 따져 물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 말처럼 내란, 국정농단 특별재판부가 위헌 아니라면 지금 여러 재판부에서 진행 중인 이 대통령 사건들을 뺏어다가 강한 보수성향 판사들로만 구성된 '이재명비리특별재판부'를 만드는 건 어떻냐"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에 반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주장 대로 내란특별재판부, 국정농단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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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은 '無분규', 동생은 '파업' 수순?…기아 노조, 사측과 임단협 '교섭 결렬'
기아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상 결렬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현대차 노사가 최근 임단협을 최종 타결한 것과 상반된 모양새여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1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측과 가진 5차 교섭에서 임단협 관련 의견 차를 좁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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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평가 2년 연속 1위…‘배터리 열 감지 스티커’ 효과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구 동부소방서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전동기기 배터리 화재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16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화재 예방 활동 △위험 대비 △안전 현장 대응 등 3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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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치매관리체계 성과 입증…치매극복의 날 2관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6일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치매예방·관리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준혁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박 센터장은 2009년 부임 이후 치매조기검진사업과 관리체계 정착을 주도했다. 2015년부터 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 전략 수립과 전국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주요 공적은 ▲치매조기검진체계 정착 ▲도내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