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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이웃이 있다는 것만 알아도 청년들의 고립감은 줄어들 것이다

7시간전
10월 초 긴 추석연휴가 끝났다. 많은 이에게 추석연휴는 친구와 친척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도 많았다. 언론매체들은 연휴 동안 만나게 될 청년에 대한......
'만병의 근원'이라는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당뇨는 소아, 청소년기에 발병시 긴 유병기간으로 인해 합병증 위험이 높고, 장기적인 건강 부담 및 사회적 비용으로 연결될 수...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우리술협동조합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맺고 꿈돌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100일의 꿈’을 출시한다. 이번 협약은 관·공·민 상생모델을 본격화하는 사업으로 ‘100일의 꿈’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5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일의 꿈’은 대전 최초 소규모 양조장인 우리술협동조합이 만든 수제
경북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등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
철도보호지구 부지를 매입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부산 기장군이 이번에는 거짓 해명 의혹까지 도마에 올랐다. 논란의 중심이 된 일광 파크골프장은 ...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의 두 아들이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올린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 정 당협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수원장안경찰서는 지난달 2...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청 5급 사무관은 조사를 받고 돌아온 뒤부터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A씨 변사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작성된 유서 21장을 확보했다. 유서는 날짜별로 작성된 노트 형태로
한국 정부가 최근 수사 비협조 논란이 일고 있는 캄보디아에 총 285억 원 규모의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는 한국의 농업 ODA 수원국 중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원을 받은 국가다.14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림축산식품부 ODA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8년까지 캄보디아에서 총 7개 농업 ODA 사업이 진행되었거나 추진 중이다.특히 윤석열 정부
LH 퇴사자 35% 증가 올해만 200명 퇴사…인력 이탈 심각 충원은 찔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퇴사가 급증하면서 정부의 직접시행 확대 정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
부산 기장군이 지역의 전통·숙련 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장군 장인’을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기장군 장인’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군민을 장인으로 선정해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최초 선정에 이어 올해로 2회째다.군은 올해 39개 분야 99개 직종의 전통·숙련기술자 중 2명 이내로 장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내달 3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기장군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철강사 CEO들과 기후대응, 탈탄소 전환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7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 일대에서 'it’s Live 경기 기후콘서트'를 개최한다.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뜻을 모아 무대에 오른다.경기아트센터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ESG경영실’을 신설하고, 기관 경영 전반에 ESG 강화를 천명했다.이번 공연도 경기아트센터의 핵심사업인 공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메시지를 도민과 나누겠다는 의지를 표한 것이
제주 문화관광해설사 강충민과 박영희가 전국대회에서 나란히 수상했다.제주어로 풀어낸 신화 해설과 전문적인 해설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충청남도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나루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및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소속 강충민 해설사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주최, 충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500여 명이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충남 부여군이 후원했다
IBK기업은행 채용 과정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 반영 여부가 첨예한 이슈로 떠올랐다. 변호사 자격 등과 비교해도 상당한 메리트를 주는 이 시험 등급이 반영되지 못할 위기에 처한 수험생들은 발을 구르고 있다. 이에 김성태 은행장이 채용 과정과 관련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12·3 비상계엄에 군이 가담한 것에 대해 “명백한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진 합참의장은 14일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12월 3일, 군복 입은 군인임에도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적극 가담한 것은 명백한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군은 오직 국가 방위와 국민 보호라는 군 본연의 임무 완수에 전념할 것”이라며 “군심을 결집하고 엄격한 지휘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농심면가60’ 프로젝트의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스타 다이닝 ‘페리지’를 선정하고,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특별 메뉴 ‘랍스터 마팔디네’를 연말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농심면가60’ 프로젝트는 농심이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분기별 대표 다이닝을 선정해 특별 메뉴를 소개해 왔다. 선정된 페리지는 2024년 테이스트 오브 서울과 올해 미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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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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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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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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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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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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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285억 원 …지원국 3위에도 수사는 비협조
한국 정부가 최근 수사 비협조 논란이 일고 있는 캄보디아에 총 285억 원 규모의 농업 분야 공적개발원조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는 한국의 농업 ODA 수원국 중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원을 받은 국가다.14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림축산식품부 ODA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8년까지 캄보디아에서 총 7개 농업 ODA 사업이 진행되었거나 추진 중이다.특히 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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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계좌 불법 양도한 30대 검찰행…“현지서 감금당해” 주장
캄보디아에서 불법 도박자금 입출금 목적으로 자신의 계좌를 넘겨준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달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19일부터 20일까지 220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자금 10억원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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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광주 뒤덮은 불법 현수막 2925건 철거…과태료 부과는 '0원'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광주 도심이 정치인들의 명절 인사를 비롯한 각종 불법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았지만, 단속에 나선 5개 자치구 모두 과태료를 한 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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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양평 공무원, 특검 조사 직후부터 유서 작성…포렌식 예정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청 5급 사무관은 조사를 받고 돌아온 뒤부터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A씨 변사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작성된 유서 21장을 확보했다. 유서는 날짜별로 작성된 노트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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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잇츠 라이브 경기 기후콘세트' 개최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7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 일대에서 'it’s Live 경기 기후콘서트'를 개최한다.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뜻을 모아 무대에 오른다.경기아트센터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ESG경영실’을 신설하고, 기관 경영 전반에 ESG 강화를 천명했다.이번 공연도 경기아트센터의 핵심사업인 공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메시지를 도민과 나누겠다는 의지를 표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