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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나은행과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는 10월 14일 인천시청에서 하나은행과 외국인주민의 자립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천 남동산단금융센터 2층 유휴공간을 외국인주민을 위한 시설로 무상 제공하고, 인천시는 이를 활용해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족했던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한국어 교육 등 프로그램 확대, 무료 진료와 의료 상담 서비스 제공, 자유롭게 이용...
진도군은 천연기념물 진도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양육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도개 보존관리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진도개 보존관리비는 진도개의 혈통을 유지하고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되며, 양육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된 모든 진도개에게 지급됐다.군은 그동안 우수 혈통의 수캐와 노령견을 중심으로 보호료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등록된 모든 진도개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실질적인 보존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진도개 양육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
나주시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완료했다.나주시는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관내 9가구의 주택을 맞춤형으로 개조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3400만 원을 투입해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대상 가구에는 안전손잡이 설치, 출
마포구는 10월 1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고자 ‘효도섬김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행사는 2023년 4월부터 시작된 효도밥상 사업이 900일을 맞는 뜻깊은 시점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효도밥상 급식기관 운영회 임원, 효도밥상 홍보단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행사에 앞서 용강노인복지관 오카리나앙상블과 염리
광주 동구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활력 제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공유·확산하는 경연대회다. 올해는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번 대회에서 동구는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광주 동구’ 정책으로 광주 5개 자치
마포구는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해 입찰·계약 과정에서 과업지시서를 표준화함으로써 공공계약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마포구 표준매뉴얼’을 수립했다.구는 입찰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1월 ‘입찰팀’ 신설을 시작으로, 5월 착수보고회,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차례로 진행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찰 및 계약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과업지시서 작성 시 어려운 점, 절차 개선 필
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는 공동주택 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소방차 활동 공간 확보 여부를 비롯한 소방여건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평가 항목은 △소방활동 여건 △화재예방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3개 분야 11개
더불어민주당 제주 당원에서 자발적 모임 형태로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라는 단체를 결성하면서 활동방향이 주목된다.제주지역 당원 4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이 단체는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은 제주에서부터 시작되는 지역 정치 혁신으로 가능하다”며 "민주당이 도정·국회·지방의회 등에서 무한 책임을 지는 집권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와 제주의 미래 비전을 결합해 민주당이 제주에서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도약해야
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가 연립정권 수립에 합의, 오는 20일 공식 연립정권합의서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여성 최초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19일 산청지역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총리는 “다시는 국민이 삶의 터전을 두고 대피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시천면 상지마을 산불 피해지와 신안면 외송마을 산사태 현장을 차례
㈜어드밴스솔루션은 8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작은 기업이지만, 이들이 가진 기술력과 혁신성은 규모를 뛰어넘는다. 로봇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 인력들이 모여 창립한 이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고객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각자의 전문성을 극
경기도는 효율적 도로시설물 관리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현재는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 상황 관리는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터널관리소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경기 남부지역 시설물의 CCTV 83개는 육안으로 사고, 지연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상황 전파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건설본부는 AI 기술을
함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함께 첫 기금사업으로 ‘놀이에 상상을 더하다,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함양군에서 기부금으로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을 실제 지역사업에 처음 투입하는 사례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기금 활용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함양 플레이필드 조성 사업’은 총 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기존 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체험형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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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보안기업 SK쉴더스가 해커 조직의 공격을 받아 일부 내부 문서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애초 “가짜 데이터”라고 해명했던 회사 측 설명과 달리, 실제 업무 자료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해커 조직 ‘블랙 슈란탁’은 지난 17일 다크웹에 SK쉴더스로부터 약 24GB 분량의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일부 샘플을 공개했다. 이들은 고객사 정보, 보안 기술 문서, API 인증키, 시스템 구성도 등 민감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SK쉴더스는 처음에는 “유출된
문경시 영순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 40명을 대상으로 문경 돌리네습지에서 생태자원인 돌리네습지를 직접 탐방하며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배우기 위해 생태환경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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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청송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2025 League of Art In 경상북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경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대경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청년문화 경연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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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오천신협은 지난 16일 녹색도시시민연대가 주관하고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이 후원하는 ‘해안방풍림’ 식재 행사에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다는 취지로 적극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항시 남구 청림운동장 일원 해안가 일대에서 진행됐고 환경 보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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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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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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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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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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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K-푸드 위상 알려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아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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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모텔 주차장서 불… 일부 투숙객 연기 들이마셔
대구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불이 나 일부 투숙객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8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한 4층짜리 모텔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투숙객 37명이 한밤중 급히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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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작은 학교 큰 운동회… 공동체 교육 가능성 활짝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작은 학교 큰 운동회’가 지난 17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작은 학교 큰 희망을 키우는 이번 운동회는 단촌초, 점곡초, 옥전초 등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운동회는 지역 내 3개 소규모학교 학생, 학부모, 조부모 등 200여 명이 세대를 넘어 한마음으로 참여해 웃음과 응원 소리로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학생들은 50M 달리기, 오공터널 달리기,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기초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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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벼 품종별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
포항시는 지난 17일 신광면 죽성리 일원에서 ‘벼 품종별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국내 육성 품종 13종이 소개됐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및 생리장애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적응 품종 발굴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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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차거나 피로감 지속되면 심장판막 전문가 진료 필요”
심장판막 조기진단을 위해 “숨이 차거나 피로감이 지속되는 등 작은 신호라도 느낀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서정훈 포항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과장은 최근 병원 내 대강당에서 진행된 ‘10월 포항MBC시민건강클리닉’ 강좌에서 “심장판막 질환은 증상이 미미해 방치되기 쉽지만 조기 진단 시 대부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 과장을 초청한 이번 강좌는 ‘심장판막 질환, 심장의 문이 고장났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는 시민 1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 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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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광장서 ‘울릉도 독도 그리고 섬 특별전’
울릉도 독도 특별전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광복 80주년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25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울릉도 독도 그리고 섬 특별전’이 열린다. 행사는 서울특별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울릉군과 경상북도 후원으로 ‘자연이 빚어낸 신비의 섬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를 주제로 마련됐다. 울릉도는 화산섬 지형과 천혜의 생태자원을 간직한 섬으로, 사계마다 변화무쌍한 경관과 청정한 바다, 독특한 식생으로 알려져 있다. 독도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동해 수호의 최전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