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5일 국제NGO 단체인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조합의 사내 봉사단체인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본부를 찾아 500인분의 식사 준비, 배식, 설거지, 정리정돈 등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조합은 2008년부터 다일공동체와 인연을 맺고 봉사 및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지속 발굴·지원해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신한은행이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쪽같은 내 자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내 ‘자산관리’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자산연결’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g, 3.75g, 신세계상품권 20만원권, 10만원권, 1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또한 이벤트 기간 중 처음으로 자산연결 서비스를 이용하는
NH농협은행은 19일 아워홈과 국내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1년간 쌀 구매를 지원하며, 아워홈은 지원받은 우리쌀을 활용해 간편식 상품 개발 및 판매에 나선다.아워홈은 이후 추가로 1년간 쌀을 구매해 총 2년간 300톤의 우리쌀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더불어 아워홈은 전국 구내식당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오프라인 쌀요리 클래스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석한 박도성 NH농협은행 IT
이재명 정부에 합류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19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정부는 이 개정안을 통해 이공계 대학 연구체계 혁신,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강화, 연구생활장려금 및 학위과정 통합 활성화 지원 제도 마련 등을 추진한다.특히 박사후연구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표준 지침을 제작할 계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선다.현대차는 20일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서류 접수는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등 총 3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령과 성별 제한은 없다. 단, 남성 지원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강남 개포지구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 우성 7차’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삼성물산은 23일 ‘래미안 루미원’이라는 신규 단지명을 앞세워, 개포지구의 정점을 실현할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제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삼성물산은 세계적 디자인그룹 ‘아르카디스’와의 협업을 통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
동원F&B가 락토프리 발효유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을 포함하고, 당 함량은 일반 농후 발효유 대비 30% 줄여 건강을 고려한 저당 제품으로 출시됐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제품은 장 건강을 위한 ‘장 플러스’와 위 건강을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시니어타운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 손님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반영해, 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시니어타운 입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조성 중인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에게 자
국정기획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재개하고 새 정부 공약 이행 계획을 논의했다. 방통위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비롯해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지난 20일 보고가 미흡하다며 중단한 지 6일 만이다. 이날 재개된 업무보고에서 김영관 방통위 사무처장 직무대리 및 기획조정관은 이전 보고 준비 과정의 미흡함을
음주운전을 숨기기 위해 ‘술타기’를 시도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새벽 3시 35분쯤 경북 구미시 형곡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했다. 이를 목격한 시민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근 편의점에서 술을 구입해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적발을 피하려고 술을 더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술타기’로 불리는 수법이다.‘술타기’는 음주운전 후 단속을 피하거나 법적 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해 사고나 운전 이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아동·청소년 돌봄 강화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72곳에 복권기금 5억9000만 원을 지원했다.26일 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돌봄 공백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활동과 다양한 체험학습, 맞춤형 일상생활
서귀동 서귀포관광극장위치 : 서귀포시 서귀동 519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공연시설 1963년 10월 서귀읍 최초의 극장으로 개관했다. ‘서귀포 문화예술 포털’에 따르면 건립되는 초기에는 이러쿵저러쿵 탈도 많고, 말도 많았다고 한다.당시 물자가 부족했던 시기라 그런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여기저기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영사실 부분만 철근콘크리트로, 이외 무대 벽면 등은 석조 함석 건물의 극장이 완성되었다. 영화를 상영하고 공연을 하기도 했다.1993년 화재를 당하여
27일 충북지역은 장맛비가 쉬어가며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전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4~6도 높아 덥겠다.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주말에는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다.주말인 28일 오전부터 이튿날까지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홍콩이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자산 토큰화를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 전략을 강화한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이번 정책은 홍콩이 글로벌 암호화폐 및 핀테크 허브로 자리매김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홍콩 정부는 2022년 10월 발표한 첫 디지털 자산 정책을 기반으로, 법적 명확성, 생태계 확장, 실물 응용,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LEAP' 프레임워크를 도입한다. 핵심 조치로는 8월 1일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선스 제도가 시행되며, 이는 실질적인 활용 사례
서귀동 서귀포관광극장위치 : 서귀포시 서귀동 519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공연시설 1963년 10월 서귀읍 최초의 극장으로 개관했다. ‘서귀포 문화예술 포털’에 따르면 건립되는 초기에는 이러쿵저러쿵 탈도 많고, 말도 많았다고 한다.당시 물자가 부족했던 시기라 그런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여기저기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영사실 부분만 철근콘크리트로, 이외 무대 벽면 등은 석조 함석 건물의 극장이 완성되었다. 영화를 상영하고 공연을 하기도 했다.1993년 화재를 당하여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 제공업체 렛저가 ‘나노 S’ 모델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발표하면서 사용자들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렛저는 지난 5월 30일 ‘나노 S’ 지원 중단을 알리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기능 제출, 앱 업데이트를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6년 출시된 나노 S는 일부 기기가 10년 가까이 사용될 만큼 오랫동안 유지돼 왔다. 이에 따라 렛저는 사용자들에게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하고, 24단어 복구 구문을 안전하게 보관할 것
호주 증권투자위원회가 호주증권거래소를 대상으로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6일 보도했다.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실패하면서 시장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ASX는 2022년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폐기하며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고, ASIC은 이후 ASX가 투자자들을 오도하는 정보를 제공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조사에는 호주 금융권 베테랑 인사들이 참여한다.이들은 ASX 거버넌스, 기술 역량,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