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인 4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남도는 지난해 3등급 보다 1등급 하락해 4등급을 받았다. 청렴체감도는 마찬가지로 전년도 대비 1개 등급 하락해 5등급을, 청렴 노력도도 1등급 하락해 4등급을 각각 기록했다. 도
김해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발적 반부패 노력을 이끌어내고자 국민권익위가 전국 4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김해시는 기초지자체 시부 74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
수의계약 비위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 화순군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4등급을 받으며 불명예를 이어갔다. 25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화순군은 청렴체감도 5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 등을 반영한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보다 1등급 낮은 4등급으로 평가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
합천교육지원청이 경남도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군 지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합천교육
경북도경제진흥원이 2025년도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하고, 특히 기관 내부의 청렴 수준을 평가하는 내부체감도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산하 2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외부체감도, 내부체감도, 청렴노력도 등 세 가지 항목에 대해 전화 및 이메일 조사와 보고서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경북도경제진흥원은 모든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청렴도 우수기관 장려상’ 수상
경남 진부 한국남동발전이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하며 공공기관 청렴 리더로서 자리매김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3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
영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1등급에서 하위 5등급까지 구분하고 있으며, 영천시는 2021년 이후 매년 3등급을 받아왔다. 그러나 올해는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으며, 경상북도 내 시부 가운데 1등급 기관이 없는 점을 감안할 때 구미시와 함께 도내 시부 최고 등급을 받은 셈이다.평가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영천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0.5점으로 전국 시부
충북 음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충북도 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곳은 음성군이 유일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17개 유형, 7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 인식과 경험을 조사한 ‘청렴체감도’ △청렴 정책 추진 체계와 실적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에 따른 감점 등을 종합해 5개 등급으로 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은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기록
한국남동발전이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하며, 공공기관 청렴 리더로서 자리매김 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3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
창녕군의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1등급을 달성했다.23일 창녕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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