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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광 증평군의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개정안 대표발의

충북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은 1일 ‘증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주요 내용은 △자전거 주차장의 설치·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자전거 이용 활성화위원회 설치·기능과 운영 △무단방치 자전거의 처분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자전거 이용 관련 교육·행사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의 설치·운영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위한 시범지역·기관의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이다.연 의원은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
청주·청원통합의 상징이자 청주시 행정의 새 터전인 신청사가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떴다. 통합청주시 출범 11년만이다.청주시는 지난달 30일 옛 청사 부지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6만1752㎡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약 2010억 원이 투입된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범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통합 청주시의 상징”이라며 “청주시청사를 시민과 더 가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 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이 제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사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1차 캠페인은 지난 9일 매포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끝내 새정부 첫 인선에서 충북출신 장관급 인사는 나오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내각 후속 인선을 발표했지만, 이번에도 충북 출신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홀대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전과 충남에선 1·2차 인선을 통해 장관 후보자 2명을 배출하면서 지역홀대론을 벗어던져 대조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29일 이광희·김기표·김문수 의원 등을 새 공동 상임대표로 하는 제3기 지도부를 출범했다.더민주혁신회의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대회를 열어 3기 지도부 출범을 알렸다.이번 전국대회는 혁신회의 2기 활동을 평가·정리하고 3기 대표단과 지도부를 공식 선출하는 자리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할 전략과 조직을 새롭게 다졌다.이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광희 의원을 비롯해 김기표·김문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 승리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 ‘감점 예외’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충북 공천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중앙당은 2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승리에 기여한 자에 대해 2026년 지방선거에 한해 경선 감산 예외 적용을 위한 당헌 특례 규칙을 신설하기로 하고, 해당 안건을 당무위원회에 부의했다.이번 조치는 대선 당시 당직자, 캠프 실무진, 주요 조직 인사 등 선거 승리에 공헌했다고 평가받는 인물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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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은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실질적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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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일 파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개최를 위한 제1차 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오는 9월 12~13일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종목별 경기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 대회 참가요강 ▲ 종목별 경기운영계획 ▲ 선수등록 및 신청 일정 등을 공유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했다.특히, 올해부터 변경된 참가시스템 및 종목 운영 사항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
챗GPT와 엑스 중 암호화폐 시장을 예측하는 데 있어 더 좋은 도구는 무엇일까?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선 챗GPT는 프로토콜 비교, 개발자 활동 분석, 사용자 도입 추세 파악 등 체계적인 연구에 강하다. 예를 들어, '2025년 가장 유망한 크립토 트렌드는?' 같은 질문을 던지면, 챗GPT는 벤처 캐피털 투자 흐름과 생태계 성장을 분석해 '기관 인프라 & 거래소'가 가장 중요한 내러티브라고 답한다. 이는 바이낸스의 20억달러 대규모 투자와 기관의 안전한 거래 인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 사이에서 체외충격파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수술 없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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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동안 부진에 빠졌던 삼성이 다시 경기력을 되찾아가는 모양새다.삼성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LG트윈스를 4-1로 꺾고 어제 두산전에 이어 연승을 달렸다.이날 가장 빛난 삼성의 수훈 선수는 선발 등판한 좌완 이승현이었다. 이승현은 8⅓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펼쳤고 최고 140km대 중반의 직구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으며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9회 1사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은 이승현은 '노히트노런' 달성까지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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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농협이 발표한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결과, 강원도 횡성쌀 ‘어사진미’가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농협은 소비자 신뢰와 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RPC 브랜드 중 매출 규모와 품질 기준을 충족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정밀 평가를 진행했다.특히 어사진미는 낮은 단백질 함량과 청정 환경에서의 재배 조건으로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농협은 앞으로도 고품질 브랜드 육성과 쌀 소비 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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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경북·대구지역에서 56%로 과반 지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은 65%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6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신임 국무총리 및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의 정부 인사에 대해 임명장과 위촉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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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핵심 인물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자신 덕분에 "떼돈을 벌었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이 짙어지는 모양새다. KBS...
국내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는 가운데 지난 3일 기준 KB자산운용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라섰다. 두 회사 간 점유율 격차는 불과 0.05%포인트에 그치며 3~4위 구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국내 ETF 시장 순자산 기준 점유율은 KB자산운용이 7.83%, 한국투자신탁운용이 7.78%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말만 해도 한투운용 점유율은 8.10%로, KB운용을 0.35%포인트 앞섰지만 6월 말 격차가 0.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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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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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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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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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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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청소년인생학교, '13기 원주 대성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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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4일과 5일 이틀간,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원주 대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첫째 날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맑고 깨끗한 소양강 부귀천의 수중생물과 주변 식물을 관찰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 교육’을 통해 차를 맛보며 선현들의 인문학적 지혜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 강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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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익 조합장, 전국 축산업 현안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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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 업무협의회 신임 회장인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이 4일 축산업계 현안 해결과 조합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장주익 조합장은 지난 6월 23일 신임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 업무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장주익 신임 협의회 회장은 이날 전국 11개 배합사료가공조합장과 함께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열린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 업무협의회에서 축산업 주요 당면 과제인 ▲ 축산농가 수익성 향상 ▲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 ▲ 조합 간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그는 협의회장으로서 주재한 첫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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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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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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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일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가 본격 착수된다.‘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