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시 ‘울산 여성 톡톡’ 행사, 일자리·보육문제 등 논의

울산시는 2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과의 소통 행사인 ‘울산사람과 소통하다-울산 여성 톡톡’을 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다문화·다자녀 가정, 보육기관 종사자 등 여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 시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본격적인 대화의 막이 올랐다. 이어 ‘보육’의 중심인 어린이집의 하루를 주제로 한 영상 일기 상영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여성일자리 문제, 보육 지원 확대,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다자녀 가정...
승리에 목마른 프로축구 울산 HD와 상승세의 광주FC가 코리아컵 4강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7월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을 치른다.울산에 코리아컵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울산의 올 시즌 목표는 K리그1 4연패였다. 그러나 시즌을 절반 이상 소화한 현재, 그 가능성은 크게 옅어졌다.울산은 7위에 머물러 있고, 선두 전북 현대는 승점 16 차로 멀찌감치 달아나고 있다.울산이 2025 국제축구연맹(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본격화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AI 기반 설루션 개발·실증 등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울산TP는 협약을 통해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행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올해 울산공업축제 기간에 맞춰 울산~중국 광저우 간 국제 부정기편 운항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이 유력한 운항사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최근 중국 광저우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중국남방항공 본사 및 광저우시, 현지 관광업계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부정기편 운항에 대한 협조 의사를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왕복 2회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남방항공 측은 울산시와의 면담에서 운항 의사를 밝혔지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세부 협의가 남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청소년이 노동현장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피해를 겪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거나 실질적인 구제 창구를 몰라 방치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의 입장을 서면으로 질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계약서 미작성, 임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불공정한 처우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학생의 경우 보호제도가 있는 반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의 경우 노동인권 교육과 피해 구제 시스템이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학생인권지원센터·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운영 개선 방향’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학생 인권 보호와 학교폭력 사안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인권지원센터와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부서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센터의 운영 현황과 인력 수요 현황,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에서는 학생 노동인권 보호와 관련해 근로계약서 미작성 문제를 제기한 학생이 해고되는 사례가
1시간전
지난달 28일 오후, 미국 LA 코리아타운 인근에 있는 가든스위트 호텔이 평소보다 훨씬 북적거렸다.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호텔을 한 바퀴 두를 정도로 밀려드는 차량 행렬에 호텔 관계자들이 놀란 얼굴로 뛰어나와 주변 정리를 하는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전에 없던 진풍경이 연출된 것은 이곳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이다. 바로 ‘커플 매칭 이벤트-사랑의 만남’이다. 커플닷넷이 지난 5월24일 뉴욕에 이어 진행한 글로벌 매칭이벤트의 두 번째 행사다. 뉴욕에서는 80명이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1시간전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은 아직 대한민국이 기축통화국이 된다고 착각하는 것 아닌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주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경을 위해 국채 ...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합쳐진 '통합 이마트'가 최근 'ERP 통합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통합 매입과 통합 물류 등 유통 전반에 걸친 혁신에 힘을 더하고 있다.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마트는 에브리데이를 흡수합병해 통합 이마트를 출범시켰다.
2시간전
월요일인 6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낮 기온은 최고 37도까지 오르겠으며, 일부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져 온열질환과 수면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의성·고령·영양 22도, 문경·청도·성주·청송·영주 23도, 안동·구미 영천·칠곡·군위·예천 24도, 경산·김천·상주·울진 25도, 경주·영덕 26도, 대구·포항 27도가 되겠
며칠 전, 중학교 때까지 수학에서 늘 상위권을 유지했던 민수가 울먹이며 던진 말이다.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에서 받아본 점수는 중학교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7시간전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1일 상모사곡동 청년회로부터 540만 원 상당의 쌀 95포와 30만 원 상당의 50인치 TV 1대를 기부받았다.기부된 쌀은 취약계층에, TV는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수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강영도 동장은 “지난 6월 25일 발대식 이후 청년회의 첫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8시간전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관내 내리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임원과 숭실대 벤처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의 포도 수확과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태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8시간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중인 울산 경제사절단은 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우즈베키스탄 투자전략 간담회'를 가졌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순걸 울주군수, 현지진출 기업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김동수기자
8시간전
강릉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강릉 사천진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중 실종된 다이버 1명 A씨를 구조했다.강릉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5분경 강릉시 사천진항 동방 5.5km 해상에 15명이 수중레저활동차 입수했으며, 오후 12시 43분경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항을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가용 가능한 구조세력을 총동원해 현장에 급파했으며, 민간 세력(▲해양재난구조대 5척 ▲강릉해양재난구조대 수중구조반장 등 11
9시간전
경북 의성군이 추진 중인 생명나눔 캠페인이 단순한 계몽운동을 넘어 공공 주도형 기부 모델로 안착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3일 군청 마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 주관으로 ‘2025 생명나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새단장 오픈!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 22곳 ‘포괄 2차병원’ 선정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경원 "자료 좀 내"-김민석 "다 갖다줬는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0일 총리 지명 철회 등을 촉구하며 나흘째 국회 본청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농성장을 찾았다가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국회 로텐더홀을 지나다 농성 중인 나 의원에게 다가갔다.김 후보자가 "단식하는 것은 아니냐"고 묻자 나 의원은 "어떤 일로 "고 되물었다.김 후보자가 "국회에 온 것"이라며 "수고들 하시라"고 하자, 나 의원은 "민주당 같으면 '물러가라' 이런 것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두 사람의 신경전은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제국맹(帝國盲)'에서 벗어나야 할 시간이다
1시간전
'제국주의'라는 개념은 한국의 담론장에서 거의 완전히 사라진 상태다. 세계 곳곳에서 제국주의가 여전히 번성하고 있음에도, 그 누구도 이 단어를 입에 올리지 않는다. 극우화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카 개인 사용 수사받는 이진숙 "10년 전 일 지금 문제삼아…대단한 정치 목적있어"
1시간전
대전MBC 사장 당시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있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0년 전 일을 지금 문제 삼는 건 정치적 목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5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 교육 인사이트✍️] 중학교 성적 좋던 아이 90%가 고등학교 가서 성적이 떨어지는 진짜 이유
며칠 전, 중학교 때까지 수학에서 늘 상위권을 유지했던 민수가 울먹이며 던진 말이다.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에서 받아본 점수는 중학교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두 번째 조사 마친 내란특검… 14시간 강행군 조사
4시간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대면 조사를 마쳤다.이번 조사는 5일 오전 9시부터 자정 무렵인 오후 11시 54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혐의 등 내란 및 외환 관련 의혹들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진술 거부 없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은 오전 9시 4분부터 조사에 돌입해 체포 저지 지시 관련 내용을 오전 중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 1시 7분부터 다시 조사를 재개해 계엄령 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 앞바다서 새벽 4시 20분 규모 2.2 지진… 기상청 “피해 없을 듯”
3시간전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새벽 시간 2.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4시 20분 19초 울진군 북동쪽 약 57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38도, 동경 129.82도 지점이며, 지진은 해저 17km 깊이에서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기상청은 "현재 지진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추가 여진 발생 여부에 대해서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