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열리고 있는 부산광역시 일원의 경기장을 찾아 충북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충북에서는 이번 대회에 도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재학생 10명이 참가해 ▲보치아, 수영, 역도, 육상, 축구 등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참가 학생선수들은 ▲역도 김가은, 유우정 2관왕 ▲수영 김승헌 2관왕 ▲육상 함태영 금메달 등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설계·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 29곳을 선보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출발을 알렸다.시는 지난 1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구간에서 ‘정원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시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정원도시 5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로,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태어난 정원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상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원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시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만족도와 실제 민원·피해 사례 등을 종합해 산업별 소비자보호 수준을 살피는 지표로, 금융권의 고객 중심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조사지표다.올해 조사에서 신한은행은 이용 편의 개선과 고객 중심 운영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신한은행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고객이 쉽게 알아채기 어려운 작은 불
울진군은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 줄기,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11월부터 하반기‘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해 파쇄 후, 논밭에 살포하여 퇴비화함으로써 자연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산불 예방,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 완화,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
여주시는 11월 1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간위탁 수탁기관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탁기관의 행정 및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각 부서의 민간위탁 담당자와 수탁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이 진행했으며 ▲민간위탁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법적 책임 및 제도적 근거 ▲회계·정산 관리 실무 ▲성과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 ▲감사 지적사례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은 21일, 서구 소상공인 및 경제 주체들과 서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자치구·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상공인 정책 개발 제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지난 4월 1차 정기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으로 서구 소상공인 성장도약을 위한 ‘KB국민은행 협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
안랩이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연구개발 직군 신입사원 및 주니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리눅스 개발 △윈도우 개발 △맥 개발 △웹 개발 △보안 분석 △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데브옵스 인프라 운영 △AI 엔지니어링 △품질보증 등 10개 직무다. 전 분야에서 신입사원과 주니어를 동시 모집한다.신입사원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자 또는 1년 미만 경력자, 주니어는
옵저버빌리티 선도 기업 와탭랩스는 ‘와탭 옵저브 서밋 2025’을 개최하고, AI 시대의 새로운 IT 운영 패러다임 제시와 함께 차세대 옵저버빌리티 기술과 활용 전략, 주요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옵저버빌리티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와탭랩스의 주요 고객사, 파트너사, IT 업계 실무자 및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옵저버빌리티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성조 와탭랩스 CTO는 지난 10년간의
인천시가 ‘환경·안전 친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과 내년도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21일 서구 검단생활SOC복합청사에서 2026년 환경·안전 분야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환경국은 이날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생
에스엘에스바이오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의약품 관리 및 신약개발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24년 10월 2일 공시한 유형자산 양수결정을 철회했다. 이로 인해 2025년 11월 21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지정 여부는 2025년 12월 16일에 결정될 예정이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최종 지정될 경우, 부과벌점이 8.0점 이상이면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또한,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정교분리와 종교자유’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종교협의회가 21일 종협에서 개최한 세미나에는 종교계와 학계 50여명이 참석했다.홍윤종 종협 회장은 “종교인구 감소 등 시대적 변화에 직면한 상황에서 종교의 본질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사회통합과 평화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자”고 주문했다.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회 서진우 의장을 좌장으로 선문대학교 황진수 교수와 김민지 교수, 선학UP대학원대학교 위인규 교수가 발표했다. 논제는 ‘정교분리의 왜곡된 정착’, ‘신종교 및 소수 종교에 대한 차별’, ‘실질
□ K-MEDI hub 의약생산센터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 의약생산센터는 ㈜옴니아메드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OM202’의 전주기 개발 지원을 통해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CMC* 전범위를 지원한다. *CMC(Chemistr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옵저버빌리티 선도 기업 와탭랩스는 ‘와탭 옵저브 서밋 2025’을 개최하고, AI 시대의 새로운 IT 운영 패러다임 제시와 함께 차세대 옵저버빌리티 기술과 활용 전략, 주요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옵저버빌리티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와탭랩스의 주요 고객사, 파트너사, IT 업계 실무자 및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옵저버빌리티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성조 와탭랩스 CTO는 지난 10년간의
극지연구소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 청사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극지 유래 유망기술을 활용한 혁신 바이오 창업기업 발굴과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신형철 소장과 한인석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는 바이오 연구시설과 인프라 공동 활용, 바이오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연계, 국내외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 등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