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아래, 미래 도시철도의 새로운 심장을 놓다》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의원은 “구로차량기지를 안양천 하부로 이전하는 방안은 단순한 발상이 아니라, 현대 철도·토목공학에서 충분히 실현가능한 해법이다. 이미 국내외에서 하천 하부 및 도심 밀집 지역에 지하 차량기지를 건설·운영한 사례들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기술적 안전성과 경제성이 검증되었다.”고 말한다.해외 사례로는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마에 지하기지’가 있다. 도심과 하천 인근의 제한된 공간 속에서도 20편성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완전 지하형 차량기지」로, 환기·배수·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의원은 “구로의 미래를 결정지을 구로차량기지의 안양천 지하로의 이전이 왜 법적으로도, 행정적으로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우선, 《법적 근거와 국가 책무의 관점》에서 살펴보면첫째,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은 철도정책 수립시 ‘환경친화적·지역균형발전’을 국가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구로차량기지는 소음·진동·환경 분절로 인해 주변 주거 환경과 도시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 이전 및 지하화는 국가가 법률로 부여받은 환경친화적 철도정책 의무를 실현하는 것이다.둘째, 「
《철도기지 부지, 구로의 황금 땅으로-안양천 이전, 비용보다 큰 경제적 수확》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의원은 “앞에서 거론했듯이 안양천 지하 차량기지 이전의 총사업비는 6조4천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지하차량기지 건설비, 경부선·경인선 연결선 공사비, 환기·배수·방재 시설 설치비, 토목·건축·전기·신호 설비 등 모든 부문을 포함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이 비용 중 상당 부분은 기존 구로차량기지 부지의 개발이익으로 상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해당 부지는 현재 철도차량기지로서의 기능 외에는 활용이 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 건립 6억 원 ▲안양천 하천 준설 3억 원으로 구성됐다.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며,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복합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안양천 하천 준설 공사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남희 의원은 “광명시 발전과 시민 생활 편익 향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9일 도정·교육행정에 대한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과 안양천 지
중부뉴스통신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1일 안양천에 새로 조성된 양화 반려견 놀이터의 개장행사와 ‘반려견과 함께 걷기 대
중부뉴스통신 = 구로구는 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구로구편 본선을 9월 23일 안양천 고척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예심은 9월 21일 구로구민
금천구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도시농업 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금천기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천기억텃밭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4월 시작된 금천기억텃밭은 매월 2회, 총 12회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
영등포구가 선유도역에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양평2동 양평교에 승강기 2대를 신규 설치하고 지난 25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ㆍ자전거 이용자 등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이 안양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영등포구 양평동과 문래동은 안양천과 접해 있어 주민들이 산책과 야외 체육활동을 활발히 즐기고 있다. 기존에는 이 지역 주택가에서 안양천으로 연결되는 승강기가 4곳에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 왔다. 다만 양평교 인근 안양천에는 체육시설이
군포문화재단에서는 ‘문화로 춤추는 안양천 : 2025 안양천 문화위크 군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이 흐르는 7개 도시가 자연을 테마로 지역 간 문화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경험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7개 도시의 공동 프로젝트와 자체 프로젝트로 구성되는 올해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에서, 군포문화재단은 자체운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군, 추석맞이 ‘함평천지몰 특별 기획전’ 개최…최대 40% 할인
전남 함평군은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함평천지몰’**에서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 ‘맛의천지, 함평천지! 천지가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함평 한우, 샤인머스캣, 김, 함평밥상 선물세트 등 명절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할인 혜택은 구매 금액대별로 차등 적용된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20%, 5만 원 이상 30%, 10만 원 이상은 40%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보은교육지원청서 `디지털· 윤리 교육 균형' 주제 특강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5일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AI 시대 디지털 교육과 윤리 교육의 균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군내 학운위원과 학교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는 지난 8월 개통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 2.0’ 설명회도 병행됐다.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항만산업 참여형 AX·DX 확산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물류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AX·DX 종합지원 및 기술 검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본 사업은 국적선사 및 국내 항만 물류 업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중심의 AI 도입 및 확산을 이끌어 갈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참고로 'AI-Born Maritime'은 'AX·DX 기술로 완전히 재탄생하는 해양산업'이라는 뜻으로 해양산업에 AX·DX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효숙 부의장, 세종시의회 최초로 지방의원 후원회 개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인 김효숙 의원이 시민의 정치 참여 확산을 위해 세종 지역 광역의원 최초로 후원회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15일 김효숙 부의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정치자금법 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 광역·기초의원의 후원회 설립이 가능해졌고 이에 김 부의장은 20명의 세종시의원 중 최초로 최근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쳤다.김효숙 부의장은 “건강하고 투명한 청년 정치 실현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후원회를 개설했다”며 “후원회 등록과 모금 그리고 회계까지 쉽지 않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누적 2만명’ 돌파
한글과 예술을 접목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개막 14일 만에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프레 비엔날레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기준 2만1147명을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축제 개최 첫주에만 1만1213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둘째 주에도 9934명의 관람객이 오가면서 한글로 선보이는 예술 작품을 관람했다.세계적 명성을 지닌 드로잉 작가 미스터 두들이 전시 작품을 선보인 지난 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