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23일 안양 오비즈타워에서 온열질환 및 질식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폭염 안전 5대 수칙과 밀폐공간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현수막과 리플릿 배포로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안전 의
HD현대가 조선 계열사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업계 최초로 현장 휴식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HD현대는 올 여름 현장 근로자들이 많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조선 계열사의 휴식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국내 조선업계 최초의 조치다.
삼척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는 지난 26부터 30일까지 5일간, 남양·원덕·근덕·정라 지역 어르신 총 130명을 모시고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숲체험교육사업’ 문화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문화활동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으로 추진되는 ‘2025년 숲체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숲 산책, 온열 마사지와 차 마시기, 컵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우울감 해소를 돕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엄기대 관장은 “이번 체
충북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계명산 치유의 숲에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공동 개최했으며,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60~70대 시민을 수준별로 3개 조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치매예방체조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계명산 치유의 숲 산책코스를 따라 △걷기 △숲 해설 △해먹 체험 △온열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
최근 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금 디저트가 인기몰이다. 특히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관련 인기가 더 높아지는 추세다. 우리 신체는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속의 수분과 함께 나트륨 등 전해질이 다량 배출된다.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 기운이 떨어져 무기력해지는 것은 물론,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이에 적절한 소금 혹은 짭짤한 음식 섭취는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일각에서는 소금 디저트를 두고 과하지 않은 짠맛이 달달한 디저
강진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매년 증가됨에 따라 폭염대응 활동 체계를 확립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119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폭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간동안 시행되며, 주요내용은 ▲119구급대 온열질환자 대비 대응체계 강화 ▲얼음조끼 등 8종 폭염대응 구급장비 구비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폭염 대응 예비출동대 운영 등이다.정용인 서장은 “온열질환은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 등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온열
포스코이앤씨가 여름철 폭염과 장마를 대비해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포스코이앤씨는 전국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실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현장별 온열 질환 예방 시설 구축 현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폭염 단계별 작업 수칙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도 운영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한 보냉
해마다 여름이 되면 반복되는 폭염.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가 벌써부터 우리 삶 곳곳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 또한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폭염은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생명과 직결되는 ‘자연재난’입니다.소방관으로서 저는 누구보다 이 폭염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일하시던 어르신이 탈진해 쓰러지시고, 밀폐된 주택 안에서 온열 질환으로 긴급 이송되는 어르신들, 냉방기기 없이 무더위와 싸우는 어르신을 현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늘 이
경기 광명시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교통사고, 온열·한랭 질환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초부터 월 12만5000원 한도로 폐지 단가 보전 지원을 시작했다.또 최근에는 캔과 고철 등 지원 품목을 확
광명시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교통사고, 온열·한랭 질환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초부터 월 12만 5천 원 한도로 폐지 단가 보전 지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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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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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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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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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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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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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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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DMZ열차 연천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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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DMZ 열차’ 운영을 통한 여행코스를 연천군까지 확대 개발하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공사는 25일 오후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DMZ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열차 기반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연천지역을 대상으로 한 DMZ열차 정식 코스 개발로는 최초 협력 사례이다.기존 파주·김포 중심으로 운영되던 3개 코스에 향후 연천 코스가 추가되면 총 4개 코스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접경지 관광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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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제1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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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대대 등 24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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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및 영양식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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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고독사 위험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가득 밑반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을 올해 내년 4월까지 지속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기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431만 원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6종의 밑반찬과 국, 영양식을 전달할 예정이다.‘사랑나눔 행복가득 밑반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은’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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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1인 자영업자·영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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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관내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2025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친다.먼저, 2025년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소를 두고 본인 명의의 사업등록증을 보유한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 상승과 폐업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원 요건은 보험별로 차등 적용된다. 국민연금은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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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의원, "광명 중진료권 분리 제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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