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LSA 부산동부지사 김소라 대리가 ‘2024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올해로 34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 및 장애를 극복하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 노동자와 업무유공자 등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자를 적극 발굴, 포상한다.김소라 대리는 중증 지체장애를 극복하고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인 KoELSA에 입사하여 적극적인 업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와 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을 올해 7월까지 개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가축분뇨는 환경부에서 ‘관리’를, 농식품부에서 ‘이용’을 담당하고 있다. 그간 양 부처는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원팀’이라는 인식 아래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을 실제 살포한 날에 작성하도록 개선 △가축분뇨 고체연료 성분 기준 명확화 △가축분뇨 관련 영업 기술인력 허가기준 합리화 △액비 살포
올해 한강변 부동산 시장이 재조명받고 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강 조망을 보유한 곳에서는 층수에 따라 수억 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등 더욱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크로리버뷰신반포’가 최근 연달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단지는 올해 2월 전용 84㎡가 38억5,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다. 이후 지난 4월 말 40억5,000만 원의 실거래가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이 단지는
일본제철이 친환경 제품 투자를 확대, 지속 가능한 미래 선도에 적극 나섰다.일본제철은 최근 기존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도입한 친환경 철강 제품을 발표해 주목,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이번 친환경 철강 제품은 생산 공정에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제철은 이를 통해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러한 제품들은 고객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새만금개발공사 임직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실・처장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나경균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선열들의 헌신을 본받아 새만금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신호 및 속도 위반 과태료를 과다하게 부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교차로에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장치의 과오납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무인교통단속장치는 일반도로에 설치됐지만 최근 1년 간 ‘어린이보호구역’ 기준이 적용돼 신호 및 속도 위반 과태료가 가중 부과돼왔다.승용차 기준 일반도로에서의 신호 위반 과태료는 7만원, 속도 위반 과태료는 4만원이다. 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신호 위반 과태료는 13만원, 속도 위반 과태료는 7만원이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의 아빠가 연예인 아들 사위를 거부했던 이유, 그리고 딸 결혼 당시의 복잡했던 심경을 눈물로 전한다. 12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국민 엄마' 김수미의 며느리이자, 데뷔 18년 차 '팔색조 배우' 서효림이 새로운 '딸 대표'로 전격 출연을 예고했다. 서효림은 "저희 아빠는 딸 일이라면 열일 다 제쳐두는 딸바보"라며, "고등학교 때까지 실내화를 아빠가 다 빨아주셨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
하남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하남시의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로 올해 약 1천660건에 대해 8억 5천만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3년간 감면 금액은 4천8백건에 20억여원 이른다.도로점용료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적용돼 6월 말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구보민이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구보민은 9일 경북 김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2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최은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구보민은 16강전에서 최민지를 3-0으로 완파했고 8강전에서도 김하은을 3-0으로 제압했다.구보민은 준결승전에서도 김아린 3-0(11-3, 11-6,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하자 정부가 즉각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대응했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점차 고조되는 형국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8일 밤부터 또다시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내려보냈다. 9일 오전 10시 현재 오물 풍선 330여개가 식별됐고..
영덕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17명은 지난 5일 영덕군 영해면 소재 메타세콰이어 숲을 찾아 ‘숲 놀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원아들은 숲속의 공기와 바람을 느껴보며 주변의 다양한 풀과 나무를 살펴보며 풀숲에 살고 있는 도마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도마뱀 꼬리따기 놀이와 나뭇가지 새집 만들기도 했으며 주변의 자연물로 화관을 꾸미고 요술봉을 만드는 마술사 놀이 등의 체험을 했다. 원아들은 “도마뱀처럼 꼬리가 끊겨도 살았어요” “제가 새집을 만들어 주었어요” “숲에는 산딸기가 있어서 신기해요”고 소감을 말하며 즐거워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7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각 사업장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현지확인의 대상지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바우처 배부 업체인 ▲㈜마노, ▲향로시장, ▲㈜영풍 석포제련소 동해사무소, ▲u-Care 동해 지역센터 등 총 4개소이다.정동수 위원장은 “금번 현지 확인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심층적이고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었으며, 주요 사항들은 감사 보고서에 반영하여 행정 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영동군이 쾌적한 도심 거리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외곽과 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군은 이달부터 영동읍 부용로와 황간면 중심가 2.6㎞의 전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되는 영동우체국~부용초 구간은 이달 중순 도로 굴착을 시작할 예정이다 45억원을 투입하는 황간면 금상교~신흥교 구간의 황간초 통학로...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는 지난 7일 신일권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겸임교수를 초청해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시인 중 한 명인 이옥봉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열었다.이날 특강에서 신일권 교수는 허난설헌, 황진이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여성시인으로 꼽히는 조선 중기의 여류시인 이옥봉(李玉
의성군은 중국 함양시, 몽골 만달군에 이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스위스와 세 번째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9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주민자치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스위스 하우프트빌-고트하우스와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는 ‘정보교류 우호협력의향 협약’의 연을 맺었
구미시는 ‘저출생과의 전쟁, 우리의 다짐’ 캠페인을 열었다.캠페인은 지난 7일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장정자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소장의 ‘양성평등 실현으로 즐거운 가족문화’ 주제로 일·가정 양립과 양성 평등한
진천군이 민선 8기 후반기 진입을 앞두고 경제환경국을 신설해 현재 3국 체제를 4국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그동안 진천군은 `인구'와 `경제'를 민선 8기 핵심 가치로 두고 실행력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며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준비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달성 △충북도민체전 종합우승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