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이 함께 만들어 온 예술의 시간을 담은 특별한 전시 〈우리 가족 이야기〉가 18일 오후 6시 개항장 문화지구 도든아트하우스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24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한국화가 송준일·김동순 부부와 조각가 송용겸, 설치미술가 이미소가 참여하는 가족 미술전이다. 부모와 자녀, 며느리가 각자의 예술세계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며 세대를 잇는 창작의 의미와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만들어내는 예술적 가치를 담아냈다.이날 개막식에는 송준일 작가의 동료 화가인 고진오, 이영학 작가와 연수미협을 비롯 지역 예술인과 문화계 인사, 시민...
29년차 교육행정 공무원이 전하는 중년의 도전과 회복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 관리과장으로 재직 중인 임해순 작가가 세 번째 에세이 『그래도 달리기는 해야지』를 펴냈다. 달리기를 소재로 한 책이지만, 그 안에는 중년의 삶과 일, 가족, 그리고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겼다.지난 6일 작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 이야기는 들어봤다. 1997년 공직에 입문해 29년째 교육행정 현장을 지켜온 임 작가는 자신을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말한다. 승진을 위해 치열하게 일했고, 좋은 엄마와 배우자라는 역할에도 최선
영종 앞바다 옹진 북도면 삼형제섬 신도, 시도, 모도가 오는 14일 육지로 연결된다. 강화군에서 부천군, 옹진군으로 행정구역을 옮겨 인천시로 편입된 지 31년 만에 육지 생활권으로 본격 편입된다.삼형제섬을 든든하게 뒤에서 보필했던 장봉도만 육지로 연결되지 않아 당분간 여객선으로 오갈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북도면 4개섬을 '하나의 섬'으로 연결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 서해남북평화도로 시작점, 신도평화대교 개통영종도에서 신도까지 연결하는 신도평화대교가 오는 14일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신도평화대교가 14일 개통하면서 이 구간을 다니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15일부터 모도리∼운서역 노선에 임시 셔틀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9월 정식 버스노선이 신설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된다.25인승 셔틀버스는 모도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신도리, 삼목선창장, 운서역 등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5회 왕복한다. 요금은 성인 1천500원, 청소년 1천50원이다.
부평구는 부평역사 좌측과 동암역 북광장 일원의 편의점·숙박시설 등 56개소에 '안심 건물번호판'을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부평경찰서와 협업한 이번 사업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찰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소정보시설과 경찰청 '안전Dream' 서비스를 연계해 추진됐다.안심 건물번호판은 기존 건물번호판의 표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여성안심시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핑크색 안내영역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특히 하단에 부착된 정보무늬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현재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찰청 '안
인천 홈플러스 매장이 모두 영업을 중단했다.홈플러스는 13일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관리 어려움으로 본사와 대형마트 매장이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홈플러스는 상품 대금 지급뿐 아니라 매장 운영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보안과 안전 유지를 위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인천에서는 올해 2월 계산점에 이어 가좌·숭의·연수·송도·논현점 5곳이 지난 3일 폐점했다.나머지 간석·청라·구월·작전·인하점 5곳은 이날 임시휴업에 돌입했다.몰 부문은 입점주가 원하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홈플러스는 영업 지속 매장에 대해 사고 방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다. 하지만 우리는 『삼국사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학창시절에 배운 삼국시대의 역사가 『삼국사기』에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을까? 아마 책 이름만큼 그 내용을 많이 알지는 못할 것이다. 그래서 『삼국사기』이다. 앞으로 16차례에 걸쳐 매주 『삼국사기』를 중심으로 우리 고대사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져서 지금 우리 손에 있게 되었는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삼국사기』에는 어떻게 담겨 있는지 알아 본다면 『삼국사기』를,
대구FC가 김포와의 경기에서 빠른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갔지만, 부족한 경기력으로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승리를 놓쳤다.18일 대구는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포FC와 1대1로 비겼다.이날 대구의 출발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앞둔 강릉시가 성공적인 행사 개최는 물론, 총회 이후까지 이어질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첨단 교통기술과 MICE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김중남 강릉시장은 지난 17일 도시정보센터와 강릉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ITS 서비스 운영 현황과 세계총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이번 현장 시찰은 총회의 핵심 인프라를 확인하는 동시에 대회 이후 강릉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로 도약하
알리바바그룹홀딩 칩설계 자회사 T헤드가 자체 소프트웨어 스택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CUDA 생태계 지배력에 도전하려는 행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T헤드는 18일 상하이 세계AI컨퍼런스에서 젠우 시리즈 AI칩 개발에 활용하는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세일' 전체 기술 스택을 해외 개발자들에게 무료 공개한다고 발표했다.이는 화웨이테크놀로지스, 무어스레즈테크놀로지 등 중국 AI 칩 제조사들이 GPU 소프트웨어 작성 업
서산시 징수과는 7월 청렴데이를 맞아 초복의 의미를 담은 이색 청렴 캠페인 ‘청렴이닭’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닭을 연상시키는 닭다리 모양 과자에 ‘청렴이닭’ 문구를 부착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무더위 속 직원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청렴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공유하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직원들은 잠시 업무를 멈추고 ‘청렴이닭’ 과자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취임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대규모 화재 현장을 마주한 박찬대 인천시장이 시민 안전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박 시장은 매연과 악취 발생을 고려해 대피소 의료진 추가 투입과 실시간 대기질 측정을 주문하는 등 꼼꼼한 리더십을 발휘했다.지난 18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100세 시대가 오고 있다. 어떤 모습일까? 데이터가 가리키는 현실은 엄중하다.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40.4%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압도적인 1위다. 회원국 평균의 3배에 달한다. 고령자 10명 중 4명이 빈곤층으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 문제는 고스란히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고령인구 비율이 2024년에 27.4명이었다. 2050년에는 78.6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청년 한 명이 거의 노인 한 명을
동해 NLL 인근 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젊은 해군 장병이 지난 12일 실종됐고 다음 날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해군 장병이 실종돼 생사를 알 수 없던 바로 그 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태릉CC에서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국민의힘은 해군 장병 실종 당일 이재명 대통령은 '골프를 쳤나, 안 쳤나' '장병 실종 사실을 언제 보고받았나' '보고를 받은 뒤 어디에서 무엇을 했나' 등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국민의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7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규모로 합천축협에서 운영중인 율곡면 소재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인 ‘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설의 악취저감 및 안정적인 액비 생산을 위해 지난 5월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전국 21개소 중 최종 5개소에 선정됐다.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는 2013년 가동 이후 12년간 관내 양돈농가의 분뇨를 안정적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은 1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광명·시흥 일대에서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들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정담회는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광명유통단지 ▲광명학온 공공주택사업 등 광명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5대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살피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유 의원은 먼저 광명시흥 신도시와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지장물 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은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단속대상은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 제조·가공업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정육식당 등이다.이번 단속에선 여름 휴가철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삼겹살과 치킨을 비롯해 최근 보양식과 웰빙음식으로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염소고기와 오리고기의 국내산 둔갑여부도 중점 점검한다.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음식점에서 국내산 육우·젖소를 국내산
서울시가 지하철 혼잡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민선 9기 대중교통 공약인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우이신설선부터 구축 단계에 즉시 돌입, 도시철도 혼잡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시는 대중교통 혼잡 개선 및 혁신 사업의 신호탄 격인 ‘우이신설선 차세대 무선통신 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무선통신 기반 열차 제어시스템은 무선통신으로 열차에서 전송한 실시간 열차 위치 정보를 이용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이 수사기관 종사자가 직무상 권한과 정보를 이용해 친족의 범죄를 은닉하거나 증거를 인멸한 경우에는 친족특례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이른바 '장윤기 사건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유 의원은 14일, 검사와 사법경찰관리, 특별사법경찰관리 등이 직무상 지위와 권한, 전문지식 등을 악용해 친족의 범죄를 은닉하거나 증거를 인멸한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형법은 가족을 보호하려는 인간의 본능적 행위를 고려해 친족이 범인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헌신한 일본인 독립운동가 가네코 후미코의 서거 100주기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오는 23일 문경에서 열린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1년여에 걸친 준비 끝에 기념식과 한일 학술회의, 영화 상영 등을 마련해 가네코 후미코의 항일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미래지향적 한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앞둔 강릉시가 성공적인 행사 개최는 물론, 총회 이후까지 이어질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첨단 교통기술과 MICE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김중남 강릉시장은 지난 17일 도시정보센터와 강릉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ITS 서비스 운영 현황과 세계총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이번 현장 시찰은 총회의 핵심 인프라를 확인하는 동시에 대회 이후 강릉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로 도약하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경북도가 국회에서 유치 전략 세미나를 열고 공공기관 유치 논리 확산에 나선다. 관련기사 3면특히 이번 이전은 단순한 기관 분산이 아닌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집적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 경북이 보유한 첨단산
경북도가 정보통신 접근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327대를 지원하며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나선다.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1천437명의 접수자를 대상으로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사회
나눔도 대물림됐다구미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잇는 첫 ‘모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어머니에 이어 딸이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하고, 이를 계기로 어머니도 추가 기부를 약정하면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