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추가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득점을 허용,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대구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에서 1-2로 졌다.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박진영이 2경기 연속 중앙 수비수로 출전, 고명석·김진혁과 함께 3
축구명가 포항스틸러스와 승격팀 김천상무가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초반 돌풍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은 지난 4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김종우의 선제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이날 경기에 앞서 선두에 올랐던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탈로의 동점골에 힘입어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4-4-2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탈레스가 미드필더, 지상욱, 서진수가 최전방으로 나섰다.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고, 0의 흐름은 포항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1 10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엄지성에게 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연이어 3골을 내준 뒤, 안태현이 한 골을 만회한데 그치며 1-3으로 패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중심으로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한종무, 이탈로, 여홍규가 2선 미드필더로, 백승헌,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섰다.연패탈출이 절실한 양팀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승 행진을 달렸다.제주는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터진 한종무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연제운, 안태현, 이주용, 김정민, 이탈로, 백승헌, 헤이스,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제주가 기세를 잡았다. 전반 2분 헤이스의 패스를 받은 한종무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분 헤이
지난 26일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미친 선방을 보인 제주유나이티드 김동준과 207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서진수가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김동준은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수원FC의 공격을 모조리 막아내는 '미친 선방'을 보였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수원FC 안데르손, 몬레알의 연이은 슈팅을 모조리 막아내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압권 중 하나였다.서진수는 이날 0-0으로 맞선 전반 11분 가벼운 무회전 슈팅으로 수원FC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지난해 11월 1일
최근 홈 관중들의 집단 물병 투척으로 논란이 됐던 인천유나이티드에게 2000만원의 제재금과 홈 응원석 5경기 폐쇄라는 징계가 내려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제8차 징계위원회를 열고 인천 구단에게는 2000만원의 제재금과 홈 응원석 5경기 폐쇄, FC서울 골키퍼 백종범에게는 70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물병투척 사건은 지난 11일 인천과 서울의 '경인 더비'에서 발생했다.이날 전반 추가시간 공과 상관없는 지역에서 과거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인천 제르소가 서울 최준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어진 상황에서 제르소가 최준을 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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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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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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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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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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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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