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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주초,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금상’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구미 선주초등학교 합창단이 지난 18일 경남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차지했으며 ‘Kusi-mama + 출동꼬마소방대 콜라보’ 곡으로 무대에 올라 맑고 힘찬 목소리로 안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은주 의원을 시작으로 이다영, 전주형, 정원석 의원이 나서 지역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대안도 주문했다. 첫 번째로 질문에 나선 김은주 의원은 지난 7월 숲가꾸기 사업 중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근본 원인을 비롯해 보호장비 지급 등 폭염 시 노동자 보호 조치 이행 여부, 안전교육 등 실시 여부와 유가족 지원 대책 등을 물었다. 또한, 포항시 산림사업 관
생후 한 달 남짓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형법상 사체 유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태어난 지 35일 된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다음 날인 11일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일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저녁 한
포스텍은 익숙한 현실 너머의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지식 강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포스텍 미래지성아카데미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미래지성 마스터클래스 ‘별유천지’ 강연 접수를 받고 있다. 강연은 모두 포스코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8세기 당나라의 시인, 이백은 시 ‘산중문답’에서 현실과는 다른 이상향을 일컬어 ‘별유천지 비인간’, 곧, ‘또 다른 세상, 인간 세상이 아닌 곳’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강연은 바로 그 표현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기 어려운 세계들을 조명한다. 우
노후를 이야기할 때 흔히 ‘경제적 준비’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어떻게 건강하고 의미 있게 다 같이 잘 사는가, 즉 ‘성공노화’가 더 중요한 시대다. 세계보건기구는 2015년 ‘세계 노화 보고서’에서 ‘Healthy Ageing’ 개념을 공식화하며 기능적 능력 유지와 사회적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한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DMC 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열린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우수조례 및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은 전국 기초·광역의원들을 대상으로 입법성과와 정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1명의 기초의회 수상자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한순희 의원이 발의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한순희 의원은 “지역과 시민을 위해 마련한 입법활동이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인정받아 기쁘고,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동국대 WISE 캠퍼스 문무관 및 100주년 기념관에서 ‘미래를 여는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진로·진학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업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2026학년도 고입 설명회 △전공체험 부스 운영 △1:1 진로·진학상담 △진로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6학년도 고입 설명회에는 지역내 19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해 입학 상담, 진학 정보, 학교 교육과정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첫날 공연에 약 1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KB국민은행이 고객들을 초청해 함께 즐긴 특별한 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이날 무대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돗자리에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휴대폰 불빛을 흔드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하며 ‘별들
현대차그룹 현지법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가 미국 조지아주 현지 미국인 공개채용 계획을 발표했다고 가 미 애틀랜타 현지발로 보도했다. 지난 4일...
강촌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린 ‘강촌 상상마켓’이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강촌 상상마켓’이 21일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강촌 농부의 시장, 버스킹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지역 작가가 참여한 플리마켓과 강촌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은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강촌의 초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행
영국 상장사 IG그룹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 리저브 지분 70%를 7240만달러에 인수한다.코인데스크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IG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암호화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일환이다. 인디펜던트 리저브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규제 승인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호주 및 싱가포르 시장에서 34개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IG그룹은 70% 지분을 우선 인수한 후, 향후 성과에 따라 나머지 30%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거래는 규제 승인 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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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가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안방 경기에서 구단 최초 시즌 20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는 오후 2시 43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좌석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으며, 올 시즌 홈 67경기 만에 시
고성군 시민단체가 군의회 ‘외유성 국외연수’에 항의하며 출국 당일 공항에서 시위를 벌였다.고성희망연대는 20일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공무 국외출장 명목으로 출국하는 군의원들을 향해 “세금으로 가는 호화 졸업여행을 중단하라”며 피켓시위를 했다.군의원 11명 중 10명과 군의회 직원 6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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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르고 있는 통신사, 카드사 등에 대한 해킹에 국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을 총괄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KISA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3년여 간 직장이탈, 음주운전, 겸업 등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직원이 3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 2022년 2명 ▲ 2023년 25명 ▲ 2024년 3명 ▲ 202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 원정에서 패하며 파이널A 진출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또 제주는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도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정운, 송주훈, 임채민, 김륜성, 이탈로, 페드링요, 이창민, 임창우, 오재혁,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1승이 간절한 제주는 전반 초반부터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걸었다. 전반 1분 페드링요의 크로스는 받아주는 선수가 없었다.포항이 먼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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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이 전국 공항 중에서 항공편 지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인 국내 항공기 지연율 역시, 4년간 약 5배 증가하는 등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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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출 씨 별세 9월 20일. 안경욱 안경완 씨 모친상. 남대구전문장례식장 VIP 201호. 발인 23일 경북 예천 풍양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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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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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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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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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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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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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P, 2026년 ‘정부 블록체인 아카데미’ 출범
유엔개발계획이 정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정부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출범한다. UNDP는 이를 위해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엑스포넬셜 사이언스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커리큘럼 개발에 착수한다.정부 블록체인 아카데미는 블록체인, 생성형 AI, 디지털 신원, 공급망 무결성, 포용적 금융 등 다양한 신기술을 중심으로 정부 부처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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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그룹,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 리저브 지분 70% 인수
영국 상장사 IG그룹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 리저브 지분 70%를 7240만달러에 인수한다.코인데스크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IG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암호화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일환이다. 인디펜던트 리저브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규제 승인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호주 및 싱가포르 시장에서 34개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IG그룹은 70% 지분을 우선 인수한 후, 향후 성과에 따라 나머지 30%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거래는 규제 승인 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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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포항 원정서 0-1 패...3연패, 파이널A 진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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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첫날 1만여 관객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첫날 공연에 약 1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KB국민은행이 고객들을 초청해 함께 즐긴 특별한 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이날 무대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돗자리에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고 휴대폰 불빛을 흔드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하며 ‘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