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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 최고 혁신상’ 수상한 AI 모빌리티 솔루션 선보인다

LG전자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차량용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혁신적으로 높인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솔루션은 디스플레이, 인캐빈 센싱, 엔터테인먼트 등 차량 내부 전장 기술에 AI를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CES 출품작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되는...
우리은행이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중앙대학교에 지점을 개설한 이래 2008년부터는 주거래은행으로 협력해왔으며, 본교와 안성캠퍼스, 중앙대병원 등 3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첨단공학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첨단 국가산업 도약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획득한 신한투자증권은 첫해부터 조달액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6년 의무 비율인 1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새로이 인가받은 발행어음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모험자본 투자를 통해 생산적 금융을 담당하는 자본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혁신 기업과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장기 성장 자금 및 모험자본
제주은행은 기업 경영 데이터와 금융을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기업금융 전환 흐름에 맞춰 더존비즈온과 공동으로 신청한 '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는 더존비즈온 ERP를 이용하는 기업 및 임직원들이 ERP 화면에서 바로 제주은행의 'DJ Bank' 계좌를 개설하고 예·적금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구현한 수신 중개 서비스다.ERP 뱅킹은 ERP
카카오뱅크는 첫 글로벌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가 1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10월 그랩과 동남아시아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슈퍼뱅크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슈퍼뱅크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25%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첫날 슈퍼뱅크의 기업가치는 2조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카카오뱅
엔씨소프트는 유튜브 채널 겜창현 운영자를 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엔씨소프트는 겜창현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아울러 엔씨소프트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씨소프트는 겜창현이 아이온2에 대해 사실과 다른 명예훼손 성격의 콘텐츠를 게시하고 유통했다고 봤다.엔씨소프트는 겜창현이 제작한 허위 정보가 확산해 이용자, 개발자,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상황을 검토하고 전문가와
포스코이앤씨가 국제표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포스코이앤씨는 윤리준법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 공인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ISO 37301은 기업이 법령과 윤리, 내부 규정 등 다양한 준수 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리스크를 예방·통제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췄는지를 검증하는 국제표준이다. ESG 경영 확산과 규제 강화에 따라 윤리경영과 부패 방지 등 개별 인증이 늘고 있는 가운데, ISO 37301은
속초시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유재산의 계획, 관리, 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방재정 수입 확충과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정성, 대장·등기·전산 정비와 대부료·변상금의 부과·징수 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공유재산심의회 적기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12개
포항시가 방문형 관광을 넘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특화 축제와 숙박 인프라 확충,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포항시는 올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과 썸머워터퐝페스티벌은 여름밤 바다축제의 트렌드를 선도했고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 송도 낙화놀이, 달빛포차 등
XRP가 실제 은퇴 자산이 될 수 있을까? 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 도기날 독스의 창업자 바크가 XRP가 많은 투자자들의 은퇴 자산이 될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다.지난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바크가 엑스를 통해 "XRP가 많은 사람들을 은퇴시킬 것"이라고 주장한 내용을 조명했다.XRP를 통해 은퇴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학적 가정이 필요하다. 매체는 미국의 일반적인 은퇴 자금 목표액인 200만달러를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현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울산 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으로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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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정평동 한솔1차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김OO은 12월 22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1만원권 지폐와 저금통에 모인 동전들을 포함, 총 15,034,030원을 전달하였다. 익명을 요청한 김씨는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기부를 하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는데, 최근에 회사를 관두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공식 슬로건은“Leave no one behind”이다. 즉, “누구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다”약자·소외자·탈락자를 만들지 않겠다
윤세아가 운동광 면모를 뽐냈다.22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꼬추 소주 탄생시킨 술 연구회 유재명 윤세아 짠한형 EP.12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윤세아는 신동엽이 "세아는 운동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하자 "오늘도 수영하고 왔다"고 했다.유재명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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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시장은 저는 명태균 아저씨 때문에 출마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22일 SBS 에 출연해 ...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전기 핀히터 온풍기'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22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픽스 전기 핀히터
4시간전
경북개발공사가 수요자 중심의 공공임대주택을 구현하기 위한 자문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경북개발공사는 22일 공공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입주민 생활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GBDC 드림홈즈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자문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자문단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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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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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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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4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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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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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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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에 동지팥죽 나눔
의성군은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액운타파 건강기원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 절기인 ‘동지’를 맞이하여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동지팥죽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겨울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지팥죽 한 그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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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24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견본주택을 열고,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 남구 야음동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야음동 830-1 일원에 2개 단지, 총 6개동, 지하 6~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가구,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 1가구 △176㎡ 1가구다. 소형평형 없이 수요자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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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머물고 체험하는 ‘Re-Trip Festival 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대전환
포항시가 방문형 관광을 넘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특화 축제와 숙박 인프라 확충,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포항시는 올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과 썸머워터퐝페스티벌은 여름밤 바다축제의 트렌드를 선도했고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 송도 낙화놀이, 달빛포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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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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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선정
밀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결연지역의 특산품 구매, 관광 교류, 고향사랑기부 등 상생 소비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정책이다.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국 14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0개 지자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밀양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