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24일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1-1일원 봉대미숲에서 예산군·예산군 산림조합 관계자 등 120여 명과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에 대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숲가꾸기의 효과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활동 장소인 봉대미숲은 산수유와 복자기 등 16종 조림지로, 0.73ha에 2900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림목 우드칩 멀칭 작업, 산지정화활동 등 숲가꾸기 체험을 실시했다. 작업에 사용된 우드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