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산업 현장에서 30명 가까운 직원을 이끌던 기업인이 있었다. 자동차·기계 자동화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그는 누가 봐도 성공 궤도 위에 있었다. 그러나 40대 중반, 사업이 한창 성장하던 시점에 황경도 대표는 스스로 그 자리를 내려놓았다. 그가 향한
편견한 생을 매달고날마다 허공을 닦는다땅보다 하늘이 더 안전하다_이유상흑백사진의 매력이 뭘까요? 칼라사진은 ‘이걸봐라’라고 한다면 흑백사진은 ‘여기서 뭐가 느껴지니?’ 하고 묻는 것 같습니다. 색을 덜어내 생각의 여백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옥상 구조물에 고정된 밧줄에 의지 외벽 작업을 하는 작업자가 오늘 전경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아찔하고 위태로워 보이지만 정작 작업자는 오히려 안전하다고 한답니다.밧줄과 장비를 점검하고 허공에 몸을 맡긴 순간부터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확인하며 움직입니다. 위험한 것은 허공 그 자체가 아
제주~칭다오 국제화물선 항로에 선적 물동량이 극히 적어 막대한 손실보전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는 손실금 지급이 불가피하다면 지역 내 적극적 물동량 확보를 통한 물류비 절감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김봉현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4일 제주~칭다오 항로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큰 문제는 배가 아니라 물동량”이라며 “어차피 항로 유지를 위해 수십억원의 도민 세금을 투입해야 한다면 빈 배의 적자를 메우는 데만 쓸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물동량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직원 모임에서 ‘권력 인지 감수성’을 꺼내들었다. 박 지사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8월 직원 월례모임을 통해 “민원을 처리할 때 등에 자신이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권력 인지 감수성’을 갖자”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도지사가 차량에 탑승할 때 기분 좋지 않은 표정을 짓거나, 전화 통화를 하며 불편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렇지 않아도 긴장하고 있을 수행비서는 도지사의 언행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이어 “부지사와 실국장, 팀장과 주무관까지 권력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세계섬박람회 수익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수수료 문제를 넘어 상인들의 영업 방식과 결제수단 선택권 문제로 번지고 있다.상인들이 제시한 운영 방식이 사실이라면 박람회장에서는 손님이 현금을 내더라도 상인이 현금으로 물건을 판매할 수 없는 구조다. 지정된 카드·PG 결제방식을 통해서만 거래해야 한다는 것이다.이것이 사실이라면 상인과 손님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다.손님은 상품을 고르고 현금으로 결제하겠다고 하는데도 상인이 “현금은 안 됩니다”라고 해야 한다면, 이를 정상적인 거래와 장사라고 할 수 있는지 묻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세계섬박람회 수익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수수료 문제를 넘어 상인들의 영업 방식과 소비자의 결제 선택권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상인들이 제시한 운영 방식이 사실이라면 박람회장에서는 손님이 현금을 내더라도 상인이 현금으로 물건을 판매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지정된 카드·PG 결제방식을 통해서만 거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상인과 소비자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다. 손님은 상품을 고르고 현금으로 결제하겠다고 하는데도 상인이 “현금 결제는 안 됩니다”라고 해야 한다면, 이를 과
생활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 기본적인 생계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대출이나 카드대금까지 부담하고 있다면 채무 문제는 더욱 커질 수 있다. 특히 일정한 소득이 부족한 상태에서 매달 대출 원리금과 카드대금을 상환해야 한다면 정상적인 변제가 어려워지고 연체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생활비가 부족해 신용카드나 소액대출을 이용하거나 기존 채무를 갚기 위해 또 다른 대출을 받는 상황이 반복되면 전체 채무 규모도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새로운 대출로 기존 채무를 막기보다 현재 자신의 소득과 재산, 전체 채무 규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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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0만원 '온정' 따뜻한 나눔 전해
춘천과 서울에 거주하는 출향인과 주민들이 화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잇따라 전달하며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춘천시에 거주하는 김호제씨는 21일 화천군청을 찾아 김세훈 화천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최상우씨도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임한수씨와 춘천에 거주하는 정영란씨도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을 전달했다.하루 동안 이어진 네 건의 기부금은 모두 6,000만원에 달한다.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화천의 발전과 주민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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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토론하라!” 경기항공고, ㈜천강과 미래교육의 문을 열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서울·경기 최고의 항공특성화고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교육전문기업 ㈜천강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토론교육을 중심으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AI 시대에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취지에 발맞춰 AI와 함께 질문하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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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7주년 특집 인터뷰 ①] 12살에 품은 로켓의 꿈…우경진 이노스페이스 사업부장을 만나다
2023년, 국내 민간 우주 기업 최초로 시험발사체 ‘한빛-TLV’의 발사를 성공시킨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가 설립한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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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분석] 롯데웰푸드's 어닝 서프라이즈…"H2 변수=해외 캐시카우·비용 환골탈태·내수·원가·날씨"
롯데웰푸드의 2026년 2분기 실적은 표면적으로는 매출 1조 1,557억 원, 영업이익 64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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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의 영토”재차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또다시 호르무즈 해협이 미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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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지앤엠, 최대주주 최재원 측 주식등 보유 비율 0.05%p 감소…장내매도·액면병합 영향
유리가공 전문 기업 국영지앤엠의 최대주주 최재원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17.09%로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변동 사유로는 장내 매매 및 액면병합이 제시됐다.최재원과 특별관계자 7인의 2026년 8월 28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59만6519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7월 29일 대비 538만5937주 감소했다. 보유비율은 17.09%로, 0.05%포인트 감소했다. 주권 주식수는 59만6519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7월 29일 대비 538만5937주 감소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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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AI 활용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민 참여형 콘텐츠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늘부터 10월 18일까지 ‘2026년도 제44회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는 ‘AI 영상·디자인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광고영상, 숏폼영상, 광고포스터 등 3개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한다.세부 주제는 어린이와 고령자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작품이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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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최대주주 삼성전자 등 주식 1만1320주 감소…계열사 삼성생명보험 특별계정 장내매도 영향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제일기획이 최대주주 삼성전자 등의 주식 수가 1만1320주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번 보고서 기준으로 최대주주 등의 합산 보유 주식 수는 3257만9274주로, 직전 보고일인 2026년 7월 31일 기준 3259만594주에서 1만1320주 줄었다.이번 변동은 계열사인 삼성생명보험 특별계정이 보통주를 총 10차례에 걸쳐 장내매도한 데서 비롯됐다. 삼성생명보험 특별계정은 2026년 8월 4일 1만224주를 시작으로, 8월 6일 5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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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경기지사, 건설노동자 자녀 대상 소방안전체험 운영
건설근로자공제회 경기지사가 건설노동자 자녀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체험교육에 나섰다.건설근로자공제회 경기지사는 오늘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용인소방서와 함께 건설노동자 자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월별 대외협력 프로그램 ‘○○을 지키는 사람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지역 소방기관과 연계해 가족 단위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건설노동자와 자녀들이 참여해 화재·지진 등 실제 소방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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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 경남교육청 ‘고입전형 지원 온라인시스템’에 공공용 전자서명 제공
전자계약 플랫폼 기업 모두싸인은 경상남도교육청 '고입전형 지원 온라인시스템'에 공공용 전자서명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모두싸인은 이를 통해 2027년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 접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경남 고입 포털에는 202개 고등학교가 연동되어 있으며 중3 학생 약 3만명과 보호자 등 연 6만여명이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집계된다. 모두싸인은 이를 통해 연간 3만5000건 이상 전자서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경상남도교육청이 모두싸인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