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가운데 하이브 간판 그룹 방탄소년단으로까지 각종 의혹 제기로 불똥'이 튀면서 이들의 팬덤인 아미가 단체 행동에 나섰다.아미는 3일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의 명의로 일부 신문에 전면 광고 형태의 성명을 통해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에 임하고 즉각적인 법적 조치와 진행 상황을 확실하게 공지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우리는 하이브가 아닌 BTS를 지지한다"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않는 소속사는 존재의 이유가
그룹 뉴진스 팬덤이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향해 트럭 시위에 나섰다.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뉴진스 팬덤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트럭이 포착됐다.해당 트럭의 전광판에는 ‘버니즈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 지지한다’, ‘민희진은 더 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라는 문구가 담겼다.앞서 하이브의 레이블이자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일부 임원들은 지난 22일 ‘탈 하이브 시도’ 정황에, 하이브 측으로부터 감사를 받았다. 하이브는 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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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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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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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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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제주 출신 재일교포 고 고찬호씨의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고인과 유족에 대한 국가의 사과와 함께 재심 조치를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가 고향인 고인은 1961년 일본으로 밀항, 영주권을 취득한 후 도쿄에서 자동차부품 하청업을 했다.고인은 1976년부터 1986년까지 조상의 묘를 벌초하기 위한 추석 모국 방문단에 합류해 수 차례 고향 제주를 방문했다.민간인에 대한 수사권이 없는 국군보안사령부는 1986년 8월 25일 제주공항 대합실에서 고씨를 영장 없이 연행해 60일 동안 불법 구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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