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미국 상호관세가 무효화되고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15%의 새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밝힌 것 등에 대해 정부여당은 ▲미국 측과의 우호적 협의 지속 ▲수출시장 다변화 ▲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 등으로 국익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관 산업통
청와대는 21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과 관련 “현재 미국이 부과 중인 15%의 상호관세는 무효가 된다”며 “정부는 한미 관세 합의를 통해 확보한 이익 균형과 대미 수출 여건이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한미간의 특별한 동맹관계를 기초로 우호적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하다는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 내용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회의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3일 "한·미 관세 합의를 통해 확보한 이익 균형과 대미 수출 여건이 훼손되지 않도록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우호적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무역법 301조 조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 대상이 되지 않
자동차 부품 기업 성우하이텍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856억6620만4133원으로 전년 대비 37.5%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성우하이텍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3826억7041만1366원으로, 2024년 4조2450억9270만7610원보다 3.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26억8314만7425원으로 17.9% 증가했다.회사는 고객사 생산량 증대와 우호적 환율 효과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
강경화 주미대사는 24일 미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결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향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후속 조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대미 협의가 우호적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법 판결로 기존 상호관세는 무효가 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150일간 10~15
정부가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였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 위법·무효 판결과 미국 행정부의 추가 관세조치 발표에 따른 대응 논의를 위한 회의다. 경제단체와 주요 업종별 협회, 유관기관 및 관계부처가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행정부가 무역법 122조에 따른 글로벌 관세 부과와 301조 조사 방침 등 후속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우리 산업 및 수출에 미치는 영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정 붕괴와 다카이치 정권의 중의원 대승이 헌법개정 및 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이 우려된다. 다만, 우호적 한일 관계의 지속과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 기조는 유지되어야 한다.”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명예소장이 24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여린 민간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북도 독도위원회의‘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에서 기조 발제에서의 진단이다.추연식 경북대 교수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학적·환경적 담론을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독도를 ‘보전되어야 할
정확히 넉달 전, 삼성전자의 '숨겨진' 사령탑이 바뀌었다. 만 8년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리스크 관리에 치중했던 정현호 부회장이 용퇴하고, 그 자리에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이 등판했다.삼성은 기존 '사업지원TF'를 상설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격상하며 박 사장에게 전권을 부여했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디지털·AI 기반 의료혁신을 가속화하고 환자 중심 진료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전자간호기록 시스템 ‘Voice ENR’을 3월부터 운영한다.Voice ENR은 간호사가 음성을 통해 전자간호기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솔루션으로, 기존의 타이핑 중심 기록 방식에서 벗어나 병상 현장에서 즉시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간호 업무 동선을 줄이고 실시간 기록 체계를 구현했다.특히 98%
공정거래위원회는 떡볶이 전문점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의 가맹본부 ㈜핫시즈너가 POS, 키오스크, DID 전자기기 3개 품목을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상대방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POS는 Point Of Sales의 약자로 매상금액 정산 등 소매경영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키오스크는 서비스의 자동화를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단말기이고, DID는 공공장소에서 정보·광고 등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어업인수당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어업·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상한다는 취지다.어업인수당은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어업·어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보상 성격의 지원제도다.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전업 어업인이다.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또는 관계 법령 위반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의회 의원 선거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지방선거 83일을 앞둔 11일 현재 32개 선거구에 도의원 출마 예정자는 110여 명으로 이 가운데 5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는 제주시 연동갑으로 민주당에서 5명, 국민의힘에서 1명 등 모두 6명이 출전을 한다.국민의힘 3선인 김황국 의원은 4선 도전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까지 4선 의원은 좌남수 전 의장이 유일하다. 이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영심 의원이 출마하
B2B 구매서비스 기업 아이마켓코리아가 보통주 1주당 10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1.2%로 제시됐다.배당금 총액은 31억4643만4000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2월 12일로 기재됐다.이번 공시는 기재정정으로, 주주총회 예정일자가 확정되면서 정정됐다. 주주총회는 2026년 3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는 3월 12일 16시 10분 기준 7670
바른북스가 자기계발 도서 ‘제2의 청춘, 지금이 시작이다’를 출간했다. ‘제2의 청춘, 지금이 시작이다’는 인생 후반을 다시 살아내는 사람들을 위한 삶의 지혜서다. 건강, 관계, 배움, 인생철학을 네 개의 축으로 삼아 은퇴 이후의 삶을 새로운 성장의 시간으로 바라본다. 건강 편에서는 몸보다 마음의 회복이 먼저임을 말하며, 마음이 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오늘 밝혔다.이에 따라 안전원은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재난안전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관리자 과정과 ▲실무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내달 16일부터 안전원에서 집합교육 형태로 시작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안전원 교육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특히 교육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방점을 뒀다. 안전원이
인천 강화군에서 서구 검단신도시를 거쳐 계양구까지 연결되는 약 30㎞ 길이의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해당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교통 여건이 열악했던 인천 북부권 지역에 새 광역교통축이 형성돼 강화·검단·계양 간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