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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 3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9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다. 또 오피스텔에 있던 2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또 오피스텔 건물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소방 당국에 화재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들과 펌프차 등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신고 접수 29분 만인 오후 1시 4분께 불을 껐다.
술에 취한 채 직장 동료와 말다툼하다가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남동구 간석동 한 오피스텔에서 직장 동료인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 등 직장 동료 3명과 함께 회사 숙소인 오피스텔에서 술을 마시다가 B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목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의 신상을 경찰이 4일 공개했다. ...
직장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A씨를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10시30분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오피스텔에서 직장 동료인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회사 숙소인 오피
인천의 한 고층 오피스텔 난간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추락한 A씨의 지인 집으로 사고 당시 A씨 혼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경 남동구 간석동 한 오피스텔 12층에서 A씨가 발코니 난간을 붙잡고 있다
50만원 빌려주고 하루 뒤 280만원 갚아라인터넷 광고를 보고 연락한 수십명에게 돈을 빌려주고 법정 이자율의 8300배에 달하는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씨 등 미등록 대부업자 3명을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 등은 2022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B씨 등 92명에게 2억200만원 상당을 빌려주고 5억6000만원 상당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부산 해운대구 오피스텔에서 합숙하면서 PC 등 장비를 갖추고 타인 명의로 대부
진주역 인근 일대에 대규모로 정전이 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소동이 벌어졌다.10일 한전,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께 가좌동에 위치한 진주역 인근에서 ‘펑’하는 소리가 난 후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정전으로 진주역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 3000여세대가 불편을 겪기도 했으며, 특히 한 오피스텔에서 승강기가 멈추면서 주민이 갇히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자력으로 승강기에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정전은 설비 재가동 등을 통해 54분 만에 복구됐으며, 설비에 이물질이 접촉하면
하루 동안 무려 9차례에 걸쳐 마약 관련 허위 신고를 한 4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3시40분께 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마약이 있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윗집이나 옆집에서 마약을 하는 것 같다”며 술에 취해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하루에만 9차례 허위 신고를 남발했고, 신분증을 확인하려는 경찰관에게 욕설하며 주먹으로 위협하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최근 진주역 인근 일대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고는 뱀이 전기 설비를 건드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유사한 사고는 매년 발생하면서 한국전력은 전기설비 인근에서 동물 발견 시 신고를 당부했다.11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시 35분께 가좌동에 위치한 진주역 인근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 3000여세대가 불편을 겪기도 했으며, 특히 한 오피스텔에서 승강기가 멈추면서 주민이 갇히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한전조사 결과 사고는 전신주에 있는 전기 설비를 뱀이 건드리면서 발
인천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입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20여명이 대피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5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9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20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후 1시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건물 6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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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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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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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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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구 서구의회는 10~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선제적 행정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차별 없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김종일 의원은 염색산업단지의 석탄 열병합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악취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 악취문제 해결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석탄 열병합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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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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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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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통줄다리기 단체 울산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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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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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위탁 운영기관 모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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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복합복지체육센터 내에 위치한 유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전문성을 갖춘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등기부상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중에서 ▲정관에 아동복지관련 사업, 아동돌봄등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수탁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강릉시청 아동보육과에 오는 18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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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 망상 제1지구 개발 (주)대명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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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속도낸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 제1지구의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2차 공모 결과, '대명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2개의 대기업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 외부평가위원 중에서 경찰관 2명이 입회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도시계획, 관광산업, 재무회계 등 전문가 7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김진태 도지사 취임 후, 사업시행자 교체를 포함한 '망상 제1지구 정상화 방침'에 따라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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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산업센터, 드론산업 기술역량강화 교육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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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협 18일 집단휴진 예고속 병·의원 휴진신고 접수 마감, 울산 신고율 미미…당일 동참여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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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동참하기 위한 병의원들을 위한 신고 접수가 13일 마감됐다. 울산에서는 휴진 신고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일 미신고 병의원의 집단 휴업 동참 가능성은 남아 있다. 1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울산 5개 구군 보건소에 접수된 휴진 신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5개 구·군 보건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의협이 주도하는 18일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병·의원의 휴진 신고를 접수받았다. 시는 구·군이 제출한 신고 현황 자료를 취합해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