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23일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영덕군 해파랑길 21코스를 찾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피고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구간은 영덕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명소로,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최근 산불로 인해 목재 계단, 난간, 전망대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에 총 4만여 본의 봄꽃을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통일공원 앞,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통섬 2곳에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초화류 2만9천여 본을, 아곡지구 입구 교통섬 2곳에는 데이지, 비올라 등 9천5백여 본을 각각 심었다.또한 금북교와 처인구청 내 화분에는 아네모네, 오스테오스펄멈 등 6백여 본을 식재해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18일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주요 교량 4곳의 난간 화분에도 페튜니아 등을 추가로 심었다.구 관계자는 “시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에 총 4만여 본의 봄꽃을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통일공원 앞,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통섬 2곳에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초화류 2만9천여 본을, 아곡지구 입구 교통섬 2곳에는 데이지, 비올라 등 9천5백여 본을 각각 심었다.또한 금북교와 처인구청 내 화분에는 아네모네, 오스테오스펄멈 등 6백여 본을 식재해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18일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주요 교량 4곳의 난간 화분에도 페튜니아 등을 추가로 심었다.구 관
파주시는 지난 4일, 운정호수공원 ‘바람의 언덕’ 벚꽃길 보행로를 재포장하고 그네를 설치하는 등 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연장 약 300m 산책로에 경관조명 설치, 노면 포장 정비, 난간 교체 등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간접 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빛 공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한층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는 23일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영덕군 해파랑길 21코스를 찾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피고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영덕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명소로,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걷기 여행길로, 최근 산불로 인해 목재 계단, 난간, 전망대 등 주요 인프라가 훼손되고 일대 숲 경관이 크게 손상돼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이번 현장 방문에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한국관광공사 대
해양환경공단은 공단 평택지사에서 지난 16일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하에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김 본부장은 추락 방지 시설 조치, 밀폐공간 안전 조치, 개인보호구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면서 방재 기자재 창고, 오염물질 저장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시찰했다.김 본부장은 평택지사 보유 선박의 작업 중지 제도 운영 실적, 계단이나 난간 등 안전조치,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직원의 고충도 청취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현장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봄철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3월부터 5월까지 낙동강 자전거길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자전거길 균열 및 파손 여부, 안전표지와 난간 등 교통안전시설, 자전거 거치대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이며, 자전거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주·정차 및 불법 노점상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자전거길은 하천 친수시설물 중 이용도가 가장 높은 시설로,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적기에 수리,
술 취해 다리 난간에 걸터앉은 여성을 구조하고 경찰에 신고한 울산 지역 학생들이 감사장과 포상을 받았다. 7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성안중학교 3학년 학생 2명은 지난달 12일 오전 1시33분께 태화교 난간에 걸터앉아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만취 상태로 몸을 가누지 못했다. 학생들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 여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붙잡은 채 즉시 신고했다. 학생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도착하는 동안 여성을 바닥에 내려놓고 현장을 지켰다. 경찰은 적극적인 112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학생들의 공로를
충북 충주경찰서가 지난달 30일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던 20대 여성 A씨를 침착한 상담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아파트 15층 옥상 난간 넘어에 있는 구조물에 위태롭게 서 있는 A씨를 발견하고 대화를 시도하며 상황을 진정시켰다.약 15분간의 설득과 상담을 통해 A씨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 경찰은 A씨를 무사히 끌어올린 후 현장에 도착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과 상담을 거쳐 가족과 함께 귀가토록 했다.윤원섭 서장은 “현장에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23일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영덕군 해파랑길 21코스를 찾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피고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영덕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명소로,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최근 산불로 인해 목재 계단, 난간, 전망대 등 주요 인프라가 훼손되고 일대 숲 경관이 크게 손상돼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한국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마트, 가정의 달을 빛낼 5월 '가격파격 선언' 라인업 공개
소비가 늘어나는 5월, 이마트에서 가정의 달을 웃게 할 5월 '가격파격 선언' 라인업을 14일 공개했다.'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기획해 할인가로 선봬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장바구니 물가 안정 프로젝트다.5월 가격파격 선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 대만인이 본 분단의 현실 - 라오 쉬엔전, 황 이제 개인전 'Calmness'
51분전
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창작 전시공간 '쉬 shhh'에서 대만 작가 라오 쉬엔전과 황 이제 개인전 'Calmness'이 5월 17일에서 6월 8일까지 열린다. '쉬 shhh'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다.'Calmness'는 2019년 라오 쉬엔전이 북한에서, 황 이제가 한국에서 출발하여 분단 역사의 상징 공간인 DMZ에서 만나고자 시도한 여정에서 시작한다.두 작가는 사전에 철저히 일정을 조율했으나, 미국 고위 관계자의 비무장지대 방문으로 인해 계획했던 만남은 끝내 이루어지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오늘의날씨 및 주간날씨]오늘까지 낮과 밤 기온차 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 비!
수요일인 5월 14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목요일인 내일과 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터미널에서 찾은 순간의 여유
2시간전
운전을 하지 않던 시절, 강화로 오기 위해서는 덜컹이는 버스 위에서 78개의 노선을 거쳐 ‘강화터미널’로 가야만 했다. 길 위에서 긴 시간을 감내해야 했지만, 그 여정은 왠지 모르게 익숙하고도 특별했다.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며, 마음속에 쌓여 있던 복잡한 생각들도 하나둘 정리되곤 했다. 강화대교를 건너는 순간, 울렁이던 멀미가 한층 가라앉고, 옥죄던 가슴 한켠이 눈 녹듯 느슨해지곤 했다.섬으로 진입하는 그 짧은 구간이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문턱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목적지는 늘 버스 노선의 맨 끝 지점이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림...내일 오전에 산발적 '비'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15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오전(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