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는 14일, 영월 덕포지구에서 열린 ‘제1호 강원형 공공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준공된 ‘영월 덕포지구 행복가’는 제1호 강원형 공공주택으로 지난 2023년 5월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입주를 완료했다.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지상 18층, 102세대 규모(청년형
충남 홍성낙협은 홍성 지역의 거점 금융센터 역할을 담당할 홍성지점을 신축 이전하고 금융사업 확대에 나섰다. 홍성낙협은 최근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현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이전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금융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새롭게 이전한 홍성지점은 기존 지점
인천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25일 오후 2시56분쯤 인천 계양구 효성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A씨가 약 15m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공사장 내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경북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토안전교육원 신축·이전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관리원은 경남 진주 본사에 있는 국토안전교육원을 내년에 김천시로 이전하기로 하고, 현재 김천시 율곡동에서 교육장 신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는 교육원 신축·이전과 관련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역주민,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국토안전교육원 김천 이전 배경, 교육장 신축 공사 현황, 교육장에 들어설
충북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7일까지 단양읍 별곡리 29-1에 신축 중인 ‘농촌신활력스마트혁신센터’의 명칭 선정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 사업을 만들어갈 거점 공간에 단양의 정체성을 담은 이름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축 건물은 공유 오피스와 공유 주방, 상품 홍보·유통·판매를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과 청년 그리고 여러 분야의 액션그룹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핵심
일산 덕이동에 민간임대아파트 ‘일산 더 센트럴’이 새롭게 공급되며 일산 내 신축 수요 갈증을 해소할 유망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1기 신도시로 조성된 일산은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신축 주거 단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일산 더 센트럴은 최대 10년간 전세 형태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입주 기간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거주 이후에는 시세의 약 80% 수준에서 분양 전환할 수 있어 초기 부담 없이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총 1,508세대
건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최근 5년 사이 서울 신규 공급 시장이 직전 5년 대비 약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신축 주택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 연평균 아파트 일반분양 가구는 8961가구로 직전 5년 대비 39.4% 감소했다. 이처럼 분양이 줄어들면서 신축 단지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아파트 연식별 최근 2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준공 5년 이하 아파트가 14.6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LH는 안동시와 협약을 맺고 산불 피해지역에 신축 매입임대주택 80가구를 시범 공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임시 거주 지원과 달리 20년 이상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업 추진과 주택 매입은 LH가 맡고 임대 운영은 안동시가 담당한다. 입주 대상은 산불 피해로 주거를 잃은 안동시 이재민이며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시세의 30% 수준 임대료로
‘창원 1호’ 유아숲체험원이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 공사를 하면서 생기는 진입도로 탓에 학습권 침해를 주장하고 있다. 공사로 산속 숲 일부가 도로와 옹벽으로 바뀌면 환경이 크게 바뀐다는 것이다. 유아숲체험원 측은 진입도로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창원교도소 진입도로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14일 오후 5시 도서관 앞에서 중간고사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학생 격려 간식 나눔’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은 학생들이 든든하
경기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봉담읍 관내에 종합병원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확대 대응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봉담읍에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이번 승인으로 호원의료재단은 지난 6월 개정 시행된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원 개설 전 사전심의와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호원의료재단이 봉담읍 상리 693번지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의료시설용지를 매입해 지난 7월 병원 개설자로 확정된 것에 이어
대구 남구는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 ‘대구 남구편’이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영대병원네거리 남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남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3차 순환도로 동편 개통을 축하하고, 남구민과 대구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제14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 한마당’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개최한다. 경산은 신라시대부터 고온·건조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배수가 잘되는 토질 덕분에 대추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고장이다. 금호강 유역의 비옥한
브로드컴은 차세대 AI 전용 네트워크 칩 토르 울트라를 출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이 칩은 거대 AI 모델을 구동하는 데이터센터에서 수십만 개 AI 칩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로드컴은 이 칩을 통해 생성형 AI 수요에 따른 초고속 데이터 처리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엔비디아 중심 AI 네트워킹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발표는 브로드컴이 오픈AI에 맞춤형 AI 칩을 2026년 하반기부터 공급하기로 한 계약 발표 직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