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는 지난 3일 법제처와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원 총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어려운 법령 용어나 문장을 찾아 고치는 등 정비를 지원하고,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와 입법 기술 관련 연구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또한 학술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강의 인력을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교류·협업해 나갈 예정이다.이완규 법제처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는 등 새로운 시각에서 알기 쉬운 법령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전문가의 전문성 향상 및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5월9일부터 6월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숲해설가를 위한 '현장에서 배우는 동물 알기'와 유아숲지도사를 위한 '현장 중심 유아숲교육의 이해'로 구성됐으며, 숲 교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마련됐다.'현장에서 배우는 동물 알기'는 △곤충의 이해 △양서·파충류 알기 △조류의 이해 등 실제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알아보는 과목으로 구성됐고, '현장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바로 알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에 대한 편견·차별·선입견을 없애고자 마련한 공모전에는 그림·글·표어·독후감·UCC 5개 분야에 시민 61명이 참여했다./이현희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북도 소재 주한미군 장병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정신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국학진흥원과 경북도, 경북경찰청이 공동추진한 것으로, 경북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안보 상황에 대한
함안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함안 습지 제대로 알기' 연수 및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했다. 이날 함안 환경특구 공모사업 및 환경교육 학교별 담당자, 습지체험학습 신청 학급 담임교사 30여 명 등은 문화·생태 해설사로부터 습지 특징과 주요 수생 식물을 살펴봤다. /하청일 기자
성남문화원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40개 학교에서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 강연회를 연다. 지난 12일 태평초등학교부터 시작한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는 성남문화원 문화해설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 청소년들에게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태평초 강연회에서 김대진 문화원장은 “많은 청소년이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잘 모르고 있다”면서 “문화해설사들이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성남의 문화 역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성남=김규식 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보건소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마음성장’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마음성장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30일까지 공립혼디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 1회 총 4회기로 아동·청소년의 긍정적인 자기표현을 돕고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놀이를 접목한 △내가 잘하는 것 알기 △나의 감정, 너의 감정 알기 △우울, 분노 감정 다루기 △소통의 달인 △사과하는 법, 감사하는 법 등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탐
제주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17일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내 혈압수치 알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혈압은 심혈관계 질환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 대한고혈압학회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당 1명이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에 제주보건소는 시민들에게 혈압 측정을 통한 혈압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뇌졸중․심근경색 등 합병증 발생 시 초기 대처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질환 상담을 진행하고, 올바른 혈압측정 방법 등이
스포츠 게임은 매년 출시되기 때문에 무엇이 크게 바뀌었는지 찾기 어렵다. 그나마 그래픽 엔진이 변경되면 그래픽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에 무엇이 변했는지 알기 쉽지만, 매년 그래픽 엔진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나마 스포츠 게임에서 가장 알기 쉬운 변화는 로스터다. 매년 새로운 시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게임에서의 로스터도 현실과 똑같이 반영된다.하지만 스포츠 게임의 가장 큰 묘미는 시대를 뛰어넘는 로스터다. 현실의 스포츠는 아무리 날고뛰는 선수라도 세월의 흐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기량이 떨어지기 마
계룡시는 지난 18일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 ‘계룡학 1기 강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계룡학 강좌는 계룡의 역사·문화·자연 등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차시에 걸쳐 진행되었다.이번 강의는 계룡의 인물인 한훈 선생과 계룡이 지닌 콘텐츠에 대한 이론 수업뿐 아니라 새터산, 왕대산을 비롯한 하늘소리길,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생태와 자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현장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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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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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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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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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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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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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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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시의회가 밝혔다.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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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화.인권 가치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시안 확정
제주4·3에 깃든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시안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도민참여단이 18일 원탁토론을 최종 마무리하고 참여단이 마련한 헌장안을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각계각층 도민 100여명으로 꾸려진 도민참여단은 10개의 분과로 나눠 18일 4차 원탁톤론까지 총 4차례의 토론을 거쳐 최종안 작성을 마무리했다.헌장안은 전문과 본문으로 구성됐다. 전문에는 4·3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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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경북 통합 땐 한반도 제2의 도시로 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의 통합을 통해 500만 명 규모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가 한반도의 제2의 도시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 분도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에 대에서는 "시대에 역행 하는거 아닌가?"라고 의문을 달았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 경북지사도 이에 적극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이 성사되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된 대구 광역시장 1명만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시장은 "도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직접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계를 도입하면 중복 기능의 기관을 통폐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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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거듭나...체계적 관리 강화
국가유산청이 지난 17일 정식으로 출범하여 국가유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게 된다.이날부터 시행되는 '국가유산기본법'과 함께 앞으로 문화재는 '국가유산'으로 불리며 보다 한차원 높은 국가의 관리를 받게된다.국가유산청 정식 출범과 동시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이 추진된다.오는 10월 지열별로 운영해 오던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오는 개최할 예정이며, '국가유산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 첫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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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는 '절대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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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는 부도덕한 존재인가? 사실 공허하고 진부한 질문일 수 있다. 사모펀드는 투자를 엮는 한 형태일 뿐이며 가치 중립적이다. 도덕적으로 운용할 수도 있고 비도덕적으로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