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나눔 행사를 개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전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정 약 160가구, 그룹홈 아동 약 20명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와 겨울나기 용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다.이날 준비된 ‘온기나눔 키트’는
서귀포시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는 사랑을 싣고’ 취약계층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는 등 정서적 지원에도 힘썼다.김철윤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중부뉴스통신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18일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도서관’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이 뚜렷해지자, 의성군이 지역 학교와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예방관리에 다시 힘을 싣고 있다. 군은 감염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층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예방 교육과 환기 수칙 안내를 강화하고, 고위험군 예방접종 참여도 적극 독
전곡읍의 한 공사현장에서 반출된 토사로 인해 인근 도로가 지속적으로 오염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사 차량이 토사를 싣고 시내를 운행하는 과정에서 흙이 도로 위로 흘러내려, 차량 통행 시 흙먼지와 토사가 확산되고 보행자와 주민들이 오염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차량은 도로를 지나간 뒤 세차를 해야 할 정도로 흙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원자력병원을 찾아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을 위문했다.배경훈 부총리는 산타복을 입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루돌프 사슴과 썰매로 분장한 로봇이 선물을 싣고 엔젤로보틱스 재활로봇과 함께 등장했다.배 부총리와 같이 등장한 루돌프 사슴은 한국과학기술원의 4족보행로봇이다. 썰매 역할은 한국기계연구원의 무인이동차가 맡았다. 이날 배 부총리는 원자력병원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도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100여 명의 산타들이 강진읍 거리를 행진하며 나눔의 온기로 지역에 활력을 더했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산타원정대 시즌3, 산타버스 대작전’을 성황리에 개최해 군민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강진군청 광장 출정식을 시작으로 중앙초등학교 산타행사, 중앙로 퍼레이드까지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강진읍을 환하게 물들였다. 특히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산타버스가
남영호기억과추모사업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 27분부터 천지연폭포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남영호 대참사 제6회 추모예술제’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55년 전 1970년 12월 15일 새벽 1시 27분 발생한 여객선 남영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영호기억과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솔동산문학회, 놀음악회 지원으로 이뤄지며 재능 기부로 열린다.남영호는 서귀포와 부산을 잇는 여객선으로, 사고 당시에는 정원보다 많은 338명을 승선시키고, 적재량보다 많은 화물 209t을 싣고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게임·엔터테인먼트 기업 세가가 영화 '수퍼 소닉'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새로운 스핀오프를 준비 중이다.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소닉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신작 영화가 2028년 12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현재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섀도우 더 헤지혹'을 중심으로 한 영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이번 신작은 본편 시리즈인 '수퍼 소닉4'(So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e음택시' 운영대행사, 도로 코나아이
41분전
인천시가 ‘인천e음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e음택시 서비스’를 분리키로 하고 3년 간의 운영대행사 선정에 나섰으나 기존 대행사인 코나아이만 입찰에 응했다.시는 26일 ‘e음택시 운영대행사 선정 협상 순위 공고’를 내 입찰에 단독 참여한 코나아이가 1순위라고 알렸다.코나아이는 택시요금의 2% 내에서 제안토록 한 결제수수료율로 1.4%를 제시했다.대행사업자가 택시기사들로부터 받는 기존 ‘e음택시’ 결제수수료율인 개인택시 1.2%, 법인택시 1.4%에서 법인택시는 변함이 없지만 개인택시는 0.2%포인트 높아진다.시는 코나아이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최대 규모 국제합창대회, 내년부터 5년간 인천서 열려
34분전
인천시 산하 인천관광공사는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조직위원회와 2026∼2030년 대회 인천 개최 및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내년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해외 15개국 2천명과 국내 2천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국내 개최 국제합창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제1회 대회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내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대에서 열리고, 이후 2030년까지 매년 인천에서 정례 개최된다.대회는 국제 교류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행사로 기획된다.참가자와 동반 가족들은 대회 기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년 목포 신년인사회, 상공인 화합의 장 마련
목포상공회의소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2일 오후 2시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1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를 한다.이번 행사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군의회, 주민조례청구 제도 홍보 강화
경남 고성군의회가 주민조례청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조례청구 제도’ 홍보 강화에 나섰다. 26일 고성군의회는 “군민 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 구형
내란 특검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전영준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