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장영실상을 받았다.12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레티놀은 주름 개선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성분이지만, 빛이나 열, 산소 등에 반응해 매우 빠르게 변성된다. 이런 불안정한 특성 탓에 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어렵다.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순수 레티놀을 안정화해 제품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피부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함량의 레티놀을 담았다.또 기존에는 캡슐을 이용해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이 경우 캡슐막으로 피부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