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업고등학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서산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됐다.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전국 15개 지역 37개 연합체가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교육부는 4일 10개 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10곳을 선정·발표했다.교육부는 이들 학교에 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2026년 본격 운영 전까지 학교별로 1대 1 자문단을 구성해 연합체 내 주체 간 협력모델을 체계화하고 각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을 발굴·지원한다.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학교는 올해 하반기부
수면 중 호흡이 잘 이뤄지지 않는 질환인 ‘수면무호흡증’은 5년간 약 3.4배 증가했고 30~40대 남성과 50~60대 여성에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고혈압·뇌경색의 위험을 높이는 데다 급성 심정지까지 부를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지난 2018년 4만 5067명에서 2023년 15만 3802명으로 5년간 약 3.4배 증가했다. 연령대와 성별로는 40대 남성이 21.5%, 60대 여성이 5.3%로 각각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해 안상현 분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 출동건수는 연평균 1,669건으로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2024년 이송인원을 2,698명으로 전년대비 25.3%↑로 나타났고 고령층 환자 비중이 컸다는 분석이다.소방청은 26일 예년보다 빠르고, 길어진 무더위에 ‘2025년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작년보다 5일 빠른 이달 15일부터 시작된 올해 폭염 구급대책은 9월 30일까지 지속한다는 것. 최근 5년간 소방청의 폭염대응 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마다 온열질환자 발
경복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복대는 경기도와 남양주시 지역의 혁신과 성장, 공유와 협력의 거점기관으로 도약할 전망이다.선정에 따라 경복대는 2025년부터 5년간 총 100억 원 규모의 국고와 도비 및 남양주시의 지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제고와 연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역 수요 반영도 연수 조직의 체계성, 운영 방식의 효과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 20개 세부 지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2025년 1~2월에 운영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의 교원 만족도와 역량 향상도는 별도 지표로 측정되었다.강원특별자치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경기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5일 오후 안산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G-스포츠클럽 엘리트 운동부 훈련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안산시체육회가 지난 3월에 진행된 경기도체육육성 공모사업 에 신청해 선정됐다.이는 학교 운동부에 비해 다소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는 안산시체육회 소속 G-스포츠클럽 엘리트 운동부를 지원함으로써 전문적인 선수 육성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엘리트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 유망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기국제공항 유치가 중대 기로에 섰다.경기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수요 예측이 부실하고 실효성이 낮다"며 지원 조례 폐지안을 발의했기 때문이다.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유호준 의원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10명은 '경기도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조례안은 오는 10~27일에 걸쳐 개회하는 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2023년 6월 제정된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는 도지사가 경기국제공항
시내버스 전면 파업으로 시민 불편이 우려됐던 울산에서 버스 운행이 하루 만에 대부분 재개된다. 울산지역 6개 시내버스 운송업체 중 5곳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극적으로 타결하며 8일부터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울산버스노조 5개 지부와 사용자 측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7일 오후 10시 52분께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 조정회의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타결은 파업 돌입 19시간 만에 이뤄진 결과로, 울산지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태백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이 태백을 방문했다.이번에 방문한 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은 1963년부터 1977년까지 대한민국 경제개발을 위한 원조 및 외화획득을 목적으로 파견되신 분들로 계약기간 만료 후, 미국으로 이주한 분들이다.특히, 이번에 방문한 파독광부들은 파독 전 장성광업소에서 4주간 훈련을 마치고 독일로 파견되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과 태백의 발전을 보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미주 파독동우회 한국방문단은 지난 5월 30일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