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시량지구와 영양군 석보·입암지구가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추가 선정지구는 △경북 청송군 시량지구/영양군 석보·입암지구 △경기 포천시 내천지구 △충북 증평군 화성리지구/청주시 금대지구 △충남 논산시 읍내지구/당진시 갈산지구/보령시 의평지구 △전남 해남군 남창지구 등이다.특히 올해는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양양군, 경기 포천시 등 지역 3곳을 우선 선정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포천시 내촌면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5년간 129억 원이 투입된다. 주민 생활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 재해 예방 시설 확충 등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내촌면 주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난 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진보면 시량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산불로 상처 입은 지역의 재생과 주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다.농촌공간정비사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계획 제도 일환으로,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하거나 이전하고, 그 부지를 주민을 위한 쉼터나 생활편의시설로 재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 대상지로 2025년 3월 의성발 대규모 산불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시량지구를 선정했다. 이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와 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최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청원구 북이면 금대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농촌 유해 환경시설을 정비하고, 정비한 공간에 생활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조성해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주시가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2023년 북이면 장양지구, 2024년 옥산면 소로지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8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3억원을 확보했다. 2029년까지 금대
횡성군은 6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안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등 양측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기본계획수립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에 위탁하기로 협약 체결하였다.군은 올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에 공모에 선정되어, 안흥 지역에 2029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청주시와 증평군이 선정되어, 국비를 96억 원을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 추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9년까지 내촌면 일원에서 추진할 공간정비사업 예산 129
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공간정비 추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29억 원 규모의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산불·수해 등 재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 기준을 완화하고, 특히 피해 지역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
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 추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9년까지 내촌면 일원에서 추진할 공간정비사업 예산 129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불·수해 등 재난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재난피해 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을 추진했다.포천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가운데, 가장 피해가 컸던 내촌면을 중심으로 농촌공간정비사업을 기획했다.사업은 왕숙천 범람으로 부지가 유실되고 일부 기능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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