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2시 7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항 인근 해상에서 한 남성 A씨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된 지 이틀 만에 법원에 출석했다. 체포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체포적부심이 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45분쯤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해 “저와 함께 구금된 것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라며 “이것이 이재명 대통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후 미국 뉴욕에 도착해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3박5일 일정을 시작했다.도착 직후부터 글로벌 자본과 의회, 동포사회와 연쇄 접촉에 나서며 ‘경제·외교·민주주의’ 3축을 동시에 겨냥한 행보에 나섰다.첫 일정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인천 월미도에서 ‘2025년 제4차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는 복권기금 지원으로 매년 4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교통약자와 가족, 인천교통공사 직원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월미도에 도착해 서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유람선 탑승과 한국이민사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바다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뜻깊은
인천교통공사는 17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인천 월미도에서 「2025년 제4차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는 복권기금 지원으로 매년 4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교통약자와 가족, 인천교통공사 직원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월미도에 도착해 서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유람선 탑승과 한국이민사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바다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12일 동구 방어동 소재 건물 옥상 난간에 서 있던 남성을 윤종현 태화119안전센터 소방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시 윤 소방장은 휴무일에 인근 독서실로 가던 중 오전 7시30분께 옥상 난간에 서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옥상으로 뛰어올라 뒤에서 안전하게 붙잡았다. 이후 침착하게 설득을 이어가며 구조를 시도했다. 이후 오전 7시36분께 밑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과 소방에 신고했고, 관할 소방서가 현장에 도착해 지상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윤 소방장은 대상자를 끝까지 설득하며
경북 상주에서 8일 70대 남성이 정화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쯤 상주시 성동동의 한 식용유 가공업체 뒷마당에서 70대 남성 A씨가 정화조에 빠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해당 정화조는 깊이 약 1.5m로, 외부에서 쉽게 식별하기 어려운 구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명보호의 10월 A매치 2연전 첫 상대인 '삼바축구' 브라질 대표팀이 첫 담금질을 통해 본격적인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나섰다.'명장'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하는 브라질 대표팀은 7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에 나섰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5일 안첼로티 감독을 시작으로 6일 대부분의 선수가 입국했고, 8일 일부 선수가 추가로 도착해 완전체를 이룰 예정이다.브라질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과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한국은 브라질과 역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경상북도 영주시 도담·영천 복선전철 4공구 현장에서 정경구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현장은 열차가 상시 운행되는 구간과 인접해 있어 철저한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곳이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안전 관련 이슈가 연이어 제기됨에 따라, 현장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경구 대표이사와 조태제 대표이사, 김영한 인프라 본부장 등이 현장에 도착해 세부 작업 현황은 물론 직원들의 애로사항까지 꼼꼼히 살폈다.정경구 대표이사는 현장을
한반도를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아리랑 7호가 오는 25일 남미 기아나우주센터에 도착해 오는 11월 하순에 발사할 예정이다.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3일 서브미터급 초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한 아리랑 7호가 발사 준비를 위해 남미 기아나우주센터로 떠났다고 밝혔다.아리랑 7호는 이날 대전 항우연을 떠나 안토노프 항공의 AN-124 전용화물기에 실린 뒤 인천공항을 출발해 이틀 뒤인 25일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 있는 기아나우주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다.모든 운송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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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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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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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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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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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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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육·걷기대회로 펼쳐진 장흥 통일주간
전남 장흥군은 오는 24일까지 ‘2025년 통일 주간’을 운영하며 군민과 함께 통일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시작된 통일 주간은 남북 교류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군민이 일상에서 통일을 공감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흥군청 1층 로비와 복도에서는 북한 주민의 생활과 각 지역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정남진 시네마에서는 지난 20일 통일 영화 상영회를 개최해 60여 명이 관람했다. 안양초등학교에서는 21일 ‘한반도 조명 클래스’를 진행, 학생들이 한반도 모양 조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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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범기술 적용’ 가을 설향 딸기 조기 수확 시작
청주시는 새 기술을 적용해 재배한 올가을 설향 딸기 수확이 상당구 가덕면에서 시작됐다고 21일 밝혔다.냉각 패드로 딸기 온도를 관리하는 조기 정식 기술을 도입한 결과로, 예년보다 2주 정도 빠른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설향 딸기 수확이 가능해졌다.이 기술은 지난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화아분화를 조기에 유도해 10월 빠른 출하가 가능해졌으며, 수확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나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가덕면에서 10년 이상 딸기 농사를 지어온 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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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스타2025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 공개
웹젠이 22일 ‘지스타2025’ 현장에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웹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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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전의 과학 축제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탐구활동과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첫날에는 대전의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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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하반기 산업안전교육 실시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자, 종사자 및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