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9시 30분까지 파주시 전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에 대응해 상황대책반 운영,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 가동,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중앙119구조분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출동 등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폭우는 문산읍 기준 317.1mm로,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덕천교 수위가 심각단계를 넘어 5.24m까지 상승하며 인근 주민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파주소방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