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미술학부가 세계적 작가들이 참여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에서 현장 중심의 ‘스트릿 프로젝트’로 완성한 젊은 대학생들의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울산 원도심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개막, 19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이번 미술제에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디어아트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인 오스트리아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2023’에서 최고상인 골든 니카를 수상한 김아영, 2018년 ‘에르메스재단 미술상’을 수상한 전소정, 2014년 사진가로서는 처음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