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노란 고갱이를 발라당 내보인 봄동이 입맛을 돋운다. 배춧속 노란 고갱이가 달달하면서도 고소하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봄동은 그 달기가 더하다. 단맛의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18일 성북동 일대에서 ‘제1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맛지구나’를 개최했다.이날 축제에는 19개국 대사관의 참여해
김석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초 비건 기반 사찰 치유여행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
김천모암초등학교는 5월 1일, 학생들의 감각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교육 체험 행사인 ‘학교로 ON 오감체험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현장체험학습을 대신하여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운영 가능한 오감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달콤한 간식 만들기 체험’으로 학생들은 마카롱, 다쿠아즈, 컵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며 보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 활동에 몰입했다.이어서 진행된 체험형 마술공연은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마술을 체험하며 몰입의 경
충남 금산군가족센터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산면 진산초등학교에서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필리핀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진산초 유치부부터 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춰 필리핀의 전통문화 및 일상생활 소개, 대표적인 필리핀 디저트 망고플롯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특히 직접 만들고 맛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외국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져 흥미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센터는 다문화 감수성과 상호 문화 이해 증진,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12일부터 군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 먹거리 체험행사를 한다.12일 첫 체험은 동이면 세산리의 친환경 토마토 농가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마토 따기 체험을 시작으로 두부 만들기, 포도 따기, 무화과 따기 체험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아이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보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유정용 군 농촌활력과장은 “아이들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
4주전
영종도 세계평화의 숲 두드림생태학습관에서는 25일 특별한 숲 해설 강의가 열렸다. ‘식용꽃과 사랑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에는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4월의 숲에서 자생하는 식용 꽃과 나뭇잎을 직접 보고, 배우고,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고등학교 교장으로 은퇴한 홍재화 선생님이다.그는 20여 가지의 식용식물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식물 하나하나의 특징과 효능, 그리고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삼잎국화를 보여주며 설명하였다. 이는 예로부터 반찬이 부족할 때 삶아서 밥에 비벼 먹는 좋은 식품재료였다. 신경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들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오는 28일까지 총 4일간 봉화읍 적덕리에 위치한 ‘폴인베리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이 진행되며, 2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아이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는 즐거운 경험을 하며 수확한 딸기는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먹을 수 있다.이번 행사는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의 일환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척시 그림책 나라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은 삼척 시민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만나고, 독서 문화와 관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보고, 듣고, 만지고, 맡아보고, 맛보는 ‘북작북작 오감만족 놀이’, 삼척을 사랑하는 33인이 추천하는 ‘미션게임’, 비밀의 책을 찾아라 ‘이야기 콘서트
16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투버 히밥이 제주 향토음식에 푹 빠졌다. 먹방 영상을 공개했더니 "당장 제주에 가고 싶다"는 댓글과 함께 해당 영상에 소개된 마을 투어 등에 대한 문의와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 출신인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과 함께 제주의 향토 음식을 체험하고 맛보는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히밥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히밥은 제주 향토음식 명인인 부정숙 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 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전통 식문화를 체험했다.영상 속 히밥은 부 원장과 제주 대표 음식인 ‘빙떡’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시설관리공단, ESG 상생협력 위한 4자 업무협약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아름다운가게, 진주시시설관리공단, 함안지방공사와 함께 'ESG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한 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조수일 이사장, 아름다운가게 장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한마음 체육대회로 소통·화합 다져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지난 10일 대운동장에서 ‘제4회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구성원들의 뜨거운 단합을 과시했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재학생들이 서로 화합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장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기술인協, ‘청년 대의원 간담회’ 개최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어제 청년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새 회장단 출범 이후 추진할 주요사업방향을 공유했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들과 협회의 비전을 나누기 위한 ‘세대별 간담회’의 첫 자리로, ‘함께 만드는 변화, 건설기술인과 함께 설계하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경승원 협회 권익증진실장은 향후 협회 핵심사업으로 ▲건설기술인공제회 설립 ▲건설기술인법 제정 ▲회장 연봉 장학기금화 등을 제시했다.또 전화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여준 "내란·극우세력 총결집…한동훈의 김문수 지원? 자기모순"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보수진영의 '빅텐트' 시도에 대해 "내란·극우세력이 총결집을 하고 있다"며 " 오로지 극우·내란 세력의 집권 연장과 '윤석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 그래도 접근하기 어려운데...포항시 공무원 녹음기 도입에 설왕설래
포항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카드형 녹음기를 도입한다.포항시는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공무원을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로 카드형 녹음기를 도입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공무원들의 녹음기 도입으로 지역의 각종 민원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포항시는 이달 2일부터 시청, 남·북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총 145대의 장비를 이달 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카드형 녹음기는 크기가 작고 휴대가 용이해 민원 응대 시 폭언,